한때 시게때문에 난리나서 결국 유머자료외에는 베오베를 못가게 됐을 때 그래도 유머사이트의 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온갖 재밌는 자료들을 보며 즐거워하며 피방에서도 줄곧 사이트 접속을 하며 유머를 즐겼다.
그런데 요즘 들어 한번씩 인상이 찌푸려진다.
이유는 한가지..
콜로세움.. 어찌 유머게시글에 자꾸 콜로세움이 일어나는가..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로 보통 시작하는듯 하다.
분명 예전의 콜로세움과는 뭔가 틀린드 싶다. 기분탓일수 있겠지만.. 요즘들어 댓글을 보노라면 뭔가 헐뜯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있는 것 처럼 보이니 말이다.
자기와 다름에 있어, 틀림에 있어.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사람들이 하나되어 자기들과 의견이 틀린다 싶으면 비공 및 악플을 다는 모습에 인상이 찌푸려진다.
가식적이든 아니든 예전에 오유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지 싶다.
마음껏 소리 내면서 웃고 싶다.
https://cohabe.com/sisa/60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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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머사이트인데 유머가 어딨지?
하와와 여고생쟝 예전의 오유가 그리운 거시야요
오유 탈퇴가입 반복해서 언 8-9년 오유해봤는데 일년에 이런 비슷한 글이 올라왔....댓글 안보는게 나아요ㅋㅋㅋ
1 맞아요 오유에 1년에 한번씩 올라오는글이죠 ㅋㅋ
예전에 심했을땐 유머자료보다 싸우는 글보다도 오유 변했다.. 이런글이 더 많이 올라온적도..
요새는 그냥 정때문에 오유들어옴 ㅋㅋ
2010년도의 오유가 진짜 그립기도 함
예전에도 콜로세움은 있었죠 그래서 제가 닉을..
매우 공감합니다 ㅠ
절싫중떠죠 뭐..
흐흠
예전에도 요즘 오유가 변했다..예전이 좋았다
지금도 요즘 오유가 변했다..예전이 좋았다..
확실한건 지금 오유는 정상이 아니죠...예전의 모든게시판이 활발했던 때로 돌아가주면 좋겠네요..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옛날 부터 내려오는 말이죠.
ㅎㅎ 오유 옛날부터 나오던.. 이전 오유가 좋았다고.
개인적으로 게시판 하나씩 다시 살려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해요.
난 그냥 좀 둥글둥글 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예전과 다르게 정치색이 너무 짙어 진 것 같아 눈살 찌푸려 질 때가 있어요
(물론, 딴데가 안 그런 건 아니지만,)
콜로세움이 어떤 '불편'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과하다 생각되지 않는 불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좀 지치게 되는 거 같네요.
만인의 만인을 위한 투쟁을 보는 기분이랄까.
이 레파토리 글이 벌써 몇 년째인가
오유 태초부터 콜로세움은 식지 않는 주제로다.
15년인가..
실상은 오유 콜로세움, 남 비방하고 헐뜯기가 10년 넘게 이어져 왔어요.
오늘의유머 사이트뿐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라면 어디서든 발생하는 거라고 봅니다.
사이트를 없애지 않는 한 그런 케이스는 계속 나올거에요.
만약 사이트를 없애도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이트에서 똑같은 행동을 하겠죠.
콜로세움은 오유의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진지 빨고 죽자 살자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지. 이른바 전문 투사라고나 할까요. 그나마도 시게 사태 이후로 덜하면 덜했지 더하다고는 생각을 안하는데요.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병신도 있어요. 모두 어울러 살아가는게 세상이죠.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다고 배척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오유에는 릴벌레는 없잖아요?
시비털고싶은사람은 예전부터 많았어요 ㅋㅋㅋㅋㅋㅋ다중아이디 정리로 잠깐 줄어보이던 때가 잠깐있었다뿐이지
예전에 아이유 제제 노래가사로 로리타 이슈였을 때 오유 끊었다가 최근 다시 시작. 그냥 보기 싫을 땐 안보면 돼요.
제발 다시 베오베 롤백좀 ㅜ
반성하겠습니다
오유가 달라진건,
이용자 수가 좀 급격하게 줄어든것 정도?
사소한 걸로 댓글창 터져나가게 싸우는 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음...
그 와중에 대량으로 불편러들이 양산됐고
유머사이트와서 그런 사소한것들로
하나하나 시시비비가리기 피곤했던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간게 아닌가 싶음.
저는 오유 망하는 날까지 있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남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면 그대로 인정하고 제 갈길 가면 될 것을 서로 강요하려 하기에 다툼이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콜로세움은 예전부터 있어서 콜로세움에 넌더리난 분들 많았쥬.. 저도 그랬구.. 요즘은 더 날카로워진 느낌?
이것도 그렇지만 게시판 베스트행 막아서 대부분 게시판들이 거의 죽은게 요즘 문제같아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가끔씩 올라오는 글 보면 회원분들이 꾸준히 운영자님께 베스트 돌려달라고 부탁하는 거 같은데..
아무런 대답이 없는지..
비공감 시스템만 없앴어도 이정도까지는 안왔을겁니다.
비공으로 게시글 찍어 내리고 비공으로 사람 공격하고
기록도 안 남는 비공가지고 그 사람의 모든걸 재판해버리는데
왜 고집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딱 네이버만 봐도 그러고 있잖아요. 댓글 접기 기능까지 생기고.
아애 귀를 닫겠다는거죠.
추천만 있었으면 과연 여기까지 왔을까 합니다.
오유가 훨씬 활발하고 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토론의 장이 되었겠죠.
이런글 10년 넘게 보네요
새로운거 아니에요~
늘 그래왔고 다른데 가도 마찬가지에요
걍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분란에 동참하지 않는게 더 오유를 지키는일이라 생각해요ㅎㅎ
그리고 큰 문제중에 하나는...
노잼이 되어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