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이 십대 소년일 때 사촌 누나와 여동생인
마조리와 매리 잉클던과 비밀스런 취미를 가지고 있었으니
바로 자기들만의 가상 언어를 만드는 일이었다.
톨킨은 매리와 마조리가 만든 언어인 "동물어"를 배웠는데
물론 그 수준은 애들이 어른들이 못 알아듣게
서로 욕할 용도로 만든 유치한 언어에 불과헀다.
비록 톨킨은 당시 라틴어와 앵글로색슨어에 푹 빠져있었지만
이런 유치한 언어를 배우면서 언어 창작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사촌 누나인 마조리가 그런 놀이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니
"동물어"의 시대는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톨킨과 매리,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네브보쉬"어를 개발하기에 이르니
톨킨은 그 때를 회상하며 자신은 "네브보쉬어권 사람이었다"고 즐거워했다.
실제로 네브보쉬어는 동물어보다는 수준이 높았다.
네브보쉬어도 끝나자, 톨킨은 급기야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기만의 언어인 "나파린"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나파린은 그 위의 두 언어와 달리 기존 영단어 뜻만 바꾼 언어가 아니라
나름의 문법 체계와 어휘를 지닌 언어였다고 한다.
나파린은 아쉽게도 기록이 거의 소실되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오로지 "vru" 라는 단어가 영어로 "ever"를 뜻한다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여러분들도 어릴 때 즐긴 취미가 언젠가
뭔가 위대한 업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잘 기억해보자.
언어학자는 뿌리부터가 다르구만
우리는 다들 머리속으로 새로운 쩡의 장르를 만들어내곤 하지........
...코딱지 뭍히기가..?
뭐여 갑자기 혼자 꼬우면 뭐 해라~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 아무도 한다고 하지도 않았고 꼽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쉐복 졸라 웃기네
찐특 오지게 보여줌 ㄷㄷㄷ
언어학자는 뿌리부터가 다르구만
우리는 다들 머리속으로 새로운 쩡의 장르를 만들어내곤 하지........
...코딱지 뭍히기가..?
야 니 쓰는김에 톨킨 가족관계에 대해서 좀 조사한거 써 봐라.
부모, 마누라, 3남1녀에 대해서는 아는데
톨킨 동생에 대해서는 누군지, 있긴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찾은 기록마다 좀 달라, 동생 언급하는 기록도 있고, 없는 기록도 있고
톨킨 남동생도 있었음
힐러리 아서 루엘 톨킨이라고.
군복무해서 전쟁 참전한 뒤에 과수원과 농지 사서 평생 거기서 편히 산 걸로 암
나이차 몇살임? 동생하고 연관되는 기록이 없어서인지 있는지 없는지 헸깔리더라 친구들 이야기나오고 세계대전에서 누가 죽었고 이런거 기록한것도 동생 이야기는 없음
동생이 있다는 건 확실함,
톨킨이 처음으로 (아기 때) 쓴 편지를 봐도 동생이 언급됨
1894년생으로 톨킨보다는 2살 어림
톨킨은 세종을 알았을까?
몰랐겠지;;; 당시에 교류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언어 창조는 진짜 머리 좋지 않으면 하면 안됨.
꼬우면 한자, 라틴어부터 배우고 오세요ㅋ 그것도 못하면서
톨킨이나 세종급 위인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
불가능은 무슨 개뿔 클링온어 이외 인공어 쓰는 애들 죄다 불가능을 가능케한 나이키 광고찍는 애들이냐
뭐여 갑자기 혼자 꼬우면 뭐 해라~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 아무도 한다고 하지도 않았고 꼽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쉐복 졸라 웃기네
찐특 오지게 보여줌 ㄷㄷㄷ
어릴때 하던거면.... 구글에서 ㅇ동사이트 뚫던거?
아앗..반지빌런이 레퍼토리가 떨어져서 재탕하는 꼴을 보게 될 줄이야...ㅜㅜ
내가 호들갑 떠는 것일 수도 있는데, 언어 창조한다고 한 사람중에 미쳐버린 사람들 나열한 책을 봐서 그래...
아주 기초적인 이해도 되지 않고서 학문을 '창조'하겠다는건 진짜 죽으러 가는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