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페미들이 말하는 "나사 몰카" 괴담의 진실.jpg

 

 

 

트위터나 여초 사이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괴담.

 

'화장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사못 안에 몰카가 설치되어 있다'

혹은 '못자국 안에 몰카가 설치되어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이런 몰카를 깨부수기 위해 송곳을 지참하고 다니거나

물 적신 휴지, 실리콘 등으로 못자국을 다 막고 나서야 안심한다는 트윗을 종종 확인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정말 나사못 사이즈의 몰카가 존재할 수 있을까?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팩트 : 일단 존재는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나사 모양의 몰래카메라"는 보통 이런 모습이다

 

 

하지만 카메라의 렌즈 부분만 나사 모양으로 튀어나와있을 뿐, 커다란 본체가 따로 붙어있는데다가

그 뒤로 케이블까지 연결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절대 공공시설 문짝에 "몰래" 설치할 수 있는 카메라가 아니라는 거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나사 사이즈의 카메라를 만들어 놓더라도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정보 저장은 어디에 하고 배터리는 몇 분이나 가겠냐

삼성 개발팀한테 가서 만들어보라고 해도 싸대기맞을 소리다

 

 

 

 

 

한 동안 논란이 되었던 펜 모양의 소형 카메라다

저 부자연스럽게 큰 덩치를 가지고도 배터리 유지 시간이 2시간이다, 2시간

 

저렇게 수상하고 미심쩍은 덩치도 겨우 2시간을 가는데

나사못 사이즈의, 못자국 안에 설치된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을까?

 

오버 테크놀러지도 아니고 무슨

 

 

 

 

 

 

 

 

 

 

 

 

한 줄 요약 :

히페미들아 트토미 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