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내는 2돌짜리 아들 사진을 날마다 조금씩 핸드폰으로 찍습니다.
결과물이 좀 아쉬워서.. 카메라를 사주고 싶은데요.
보통 처박히기 쉬운가해서요. 성공하신분 있나요?
같이 취미로 계속 해가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기종도 고민인데, 일단 셀카 + Wi-Fi + 휴대성을 기본조건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RX100 시리즈로 가야하나 미러리스로 해야하나 고민이고요.
카메라를 선물해서 아내분이 날마다 카메라를 쓰게 된 경우가 있으신가요?
https://cohabe.com/sisa/605533
아내에게 카메라를 선물해서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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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아내 생일선물로 RX100M3 선물해줬습니다
사진은 생전 안찍어본 사람인데, 지금은 어디 나갈때 그 카메라 꼭 들고나갑니다
아이 태어나면서부터 지금 4살 될때까지 그 카메라로 거의 매일같이 사진 찍고있네요 ^^
출사를 가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들이랑 가족사진은 그 카메라로 많이 찍고있어요
휴대성을 우선으로 고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군요. 안그래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NFC는 쓸만한가요?
원래 안 쓰시던분이 챙기는거면 큰 발전이네요.
저는 처음에 와이프에게 LX7 주었는데 지금은 6Dmk2에 형아계륵쓰시네요..단점은 제습함에 장비가격에 대해서 들킨다는것..그리고 가끔 무겁다고 징징거리는거..정도네요..
그렇군요 ㅎㅎ
보통 무얼 찍으시던가요? 저희는 거의 아들 사진이 대부분입니다만..
애기 어릴적에 좋은 사진기로 많이 찍어둘걸 하는 후회를 많이 합니다.
지금 당장보다 나중에 카메라 선물받길 잘했어 그럴겁니다.
그렇군요.. 고민하지말고 아내용으로 하나 추가해야겠군요.
즈희 와이프는 100디 좋아라 하더군요 ㅋㅋ
미러리스카메라도 나름 좋아하고요 ㅋ
전 100D 화이트 선물했는데 좋아하더라구여 ㅎ
스냅일 시작하면서 함께 하더니, 지금은 아내가 D850 쓰고 있네요. 플래시까지 자유롭게. 저 출근하면 D5 가지고 애기 사진 찍어 주네요. 뺏길라. ㅠㅠ
부부작가 ㄷㄷ
육디로 성공했습니다~
와이프는 아니고 처제 애기 낳고 삼성 NX200에 30.2단렌즈 물려서 줬더니 잘 쓰고 있다네요
a7m3 에 삼양 35.28 과 소니 85.8 들려주니 EYE-AF 로 인물사진은 척척 찍더군요 기존 DSLR보다 가볍다며 좋아합니다
케바이케입니다
저는 이번에 5번째 아내카메라를 .......
파나 gx1, 100d, m6, lx10 다 실패해서 이번에 후지 x-t20 사줬는데 이번에도 실패하면 제 서브로 사용하려구요
이렇게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아내 카메라를 사주는 이유는 여행사진에 제가 없어서 입니다
생각같아선 제 a9를 아내가 가지고 제가 후지를 쓰고 싶다는....
취미가 있어야 합니다.
핸드폰 사진이랑 별 차이를 못 느끼면 안 가지고 다니게 되죠.
X100s 주자 마자 렌즈를 날려먹으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