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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서 먹던 농노들의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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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이나 죽

 

염장 고기

 

청어등의 생선, 열매 등등

 

 

 

댓글
  • 루리웹-7270211990 2018/05/14 12:19

    저정도 해먹으면 부농아닌가 ㅋㅋ 중세시대 종묘법 개량되기전만 해도 굶어죽는사람이 허다했는데 저렇게 잘해먹었다고?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8/05/14 12:20

    참고로 저건 제법괜찮게먹는날
    평소에는감자같은걸로때우는경우가많았다고...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3

    중세 중반쯤 되면 기후가 좋아지고 종묘법 개량되고 해서 매년 풍년이였다더라. 나중에 흑사병에 대기근 오고 할때쯤에난 막 죽어나가긴 했지만

  • 후후후후후..밍나.. 2018/05/14 12:27

    중국관련 서적에서도 어떤 지역은 대부분 빈곤하지만 감자가 많이 나서 굻을일은 없었다는 구절이 있었던데
    그 감자란게 사실은 토란같은 감자 비슷한 것들, 감자가 오기전의 뿌리를 먹는것들 이야기란 구절도 있어서
    그럴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르것다..

  • 겨자맨 2018/05/14 12:23

    굶어 죽는 것 까지는아니고 하루 풀칠 하는정도.

  • 루리웹-7270211990 2018/05/14 12:19

    저정도 해먹으면 부농아닌가 ㅋㅋ 중세시대 종묘법 개량되기전만 해도 굶어죽는사람이 허다했는데 저렇게 잘해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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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자맨 2018/05/14 12:23

    굶어 죽는 것 까지는아니고 하루 풀칠 하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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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3

    중세 중반쯤 되면 기후가 좋아지고 종묘법 개량되고 해서 매년 풍년이였다더라. 나중에 흑사병에 대기근 오고 할때쯤에난 막 죽어나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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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둥의신 2018/05/14 12:30

    저게 잘먹는다고?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데 저거 먹으면서 농사 못해 요즘처럼 기계로 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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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ton- 2018/05/14 12:40

    식단이라고했지 양을 저만큼씩 준다는건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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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미사일Mk2 2018/05/14 12:49

    중세 세율만 80%육박함 20%에서 먹을게 나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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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52

    세율이 80%가 나올수가 없는데 통계 대체 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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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53

    16세기에 농민반란 일어나게 된것도 세율이 50%나 됬다고 일어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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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구라이버 2018/05/14 12:57

    저걸 몇명이서 나눠먹었냐가 관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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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미사일Mk2 2018/05/14 13:05

    찾아보니까 세율 3분의1은 때먹었다 하네 저번 유게에서 80% 때먹었다는 글보고 적었긴한데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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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3:05

    맞음 보통 직접세금 10%에 온갖 기타 세금 붙여서 30~50%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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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TOM 2018/05/14 12:20

    매번 저렇게 잘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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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카 리 2018/05/14 12:20

    왜 마이구미가 저기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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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8/05/14 12:20

    참고로 저건 제법괜찮게먹는날
    평소에는감자같은걸로때우는경우가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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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따위없었으면 좋겠어요! 2018/05/14 12:21

    중세 유럽에 감자 없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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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후후후..밍나.. 2018/05/14 12:21

    감자 언제 들어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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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8/05/14 12:23

    아그러고보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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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8/05/14 12:24

    본격적으로퍼진게 18.9세기였으니까 근대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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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NUP 2018/05/14 12:27

    그럼 감자대신 딱딱한 호밀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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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후후후..밍나.. 2018/05/14 12:27

    중국관련 서적에서도 어떤 지역은 대부분 빈곤하지만 감자가 많이 나서 굻을일은 없었다는 구절이 있었던데
    그 감자란게 사실은 토란같은 감자 비슷한 것들, 감자가 오기전의 뿌리를 먹는것들 이야기란 구절도 있어서
    그럴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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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7

    보통 빵 대신 죽으로 해서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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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c.bewilur 2018/05/14 12:27

    감자가 들어오기 전에는 곡식 위주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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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NUP 2018/05/14 12:29

    오트밀 같은 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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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페로페로 2018/05/14 12:31

    귀족들은 식기대신 밀가루나 귀리가루를 식기모양으로 굳혀서 구운걸 썻는데. 일회용이라 한번쓰고 전부 버렸음. 그걸 가져다 뜨거운 물에 끓이면 밀가루 죽처럼 대는데 그걸 먹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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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8/05/14 12: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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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간레이저포 2018/05/14 12:32

    가끔 배고프면 강원도가서 사와서 먹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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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쿠 2018/05/14 12:43

    유럽에 감자가 들여온 이후에도 오랫동안 종교와 미신적인 이유로 감자를 안먹었음
    아일랜드 에선 영국에 수탈 당해 어쩔 수 없이 감자를 주식으로 하다 마름병 크리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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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291223894118 2018/05/14 12:54

    귀족이 아니라 평민들도 썼을걸 고기 휴대용+보관용으로 파이크러스트 딴딴하게 만들어서 쓰더라. 먹을걸 그냥 버리는 감각이 아니라 처음부터 음식 밀봉용 껍데기로 쓴거라서 보통은 안먹었고, 굳이 배고프면 그걸 죽으로 만들기도 하긴 했다고.. 타운센트 유튭채널 보다가 들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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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_kim2 2018/05/14 12:20

    건강하게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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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궤적 2018/05/14 12:20

    예전에 러시아였나 영국이였나 농노들이 쓴 글 생각나네.... 맨날 무만 처먹는다고 어제도 무 오늘도 무 무 좀 그만 먹고 싶다고 하소연하는 글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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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의새우튀김 2018/05/14 12:21

    존나 잘먹는데
    노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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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2

    원래 농노는 절대 노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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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의새우튀김 2018/05/14 12:23

    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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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8/05/14 12:31

    노예가 다시 들어서기 시작한 개념은 13세기인가 14세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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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2:32

    농노는 농사일을 하는 평민이지만, 사실상 영주의 노예나 다름이 없어서(땅이 없거나, 씨가 없거나 빛이 많은 등. 다양한 이유로 농노라고 하는거라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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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미사일Mk2 2018/05/14 12:50

    농노가 노예는 아닌데 노예나 다를바는 없었긴함 세금을 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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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ngun 2018/05/14 13:01

    ??: 씨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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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ngun 2018/05/14 13:01

    노예는 세금 안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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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3:03

    아따 그 씨가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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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미사일Mk2 2018/05/14 13:03

    노예같이 부려먹고 세금도 때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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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3:03

    하지만 농노는 노예가 아니라 비자립 농민이기 때문에 세금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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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ngun 2018/05/14 13:06

    윗댓글에는 세금을 내니까 노예랑 다를바 없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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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3:11

    아. 그러니까. 노예랑 다를바 없는 생활을 하는데 세금을 내서 더 비참해진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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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중복이많아고심끝에만든 2018/05/14 12:21

    농노보다 못한 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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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14 12:21

    저건 잘 먹을 경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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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2

    보통 빵이나 염장고기류는 명절같은 때나 먹고 평상시에는 죽에 나무열매에 가끔 물고기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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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14 12:23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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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4

    빵을 자주 못먹는 이유가 빵 먹을려면 밀을 갈아야하는데 그 밀가는 풍차쓰는데도 세금 물림. 보통은 밀은 세금으로 바칠정도만 생산하고 나머지는 다른 작물들 위주로 키워서 먹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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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14 12:25

    그러고보니 주워들은 정보인데 당시 흰빵은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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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8/05/14 12:31

    맞음. 보통 검은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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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14 12:36

    그 검은 빵이 지금의 호밀빵 같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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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8/05/14 12:39

    그렇긴 한데. 기술 차이 때문에 지금의 호밀빵보다 훨씬 맛없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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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14 12:40

    하긴 그 때 밀 가는 기술은 현대보다 떨어졌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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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8/05/14 12:42

    http://egloos.zum.com/gorsia/v/2889005
    뭐 이런 맛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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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05/14 12:49

    또 당시 농노들이 먹은 빵 재료가 호밀은 물론 보리나 귀리처럼 아무데서나 잘 자르는 곡물이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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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화향 2018/05/14 13:08

    라면박스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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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튜러스 2018/05/14 12:21

    저건 겁나 잘 먹는거지. 자영농에서도 부농은 되어야 저리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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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자맨 2018/05/14 12:24

    세금 왕창 뗴어가는데 저렇게 먹을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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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6

    수입의 절반정도가 이런저런 명목으로 세금으로 때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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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6

    그래서 따로 세금을 안물리는 작물이나 청어 같은걸 자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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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컬 2018/05/14 12:26

    저 시기에 저렇게 먹으면 노예 해도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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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053684986 2018/05/14 12:26

    만두 저거 원나라 쪽 유목민족들 식품인줄 알고있었는데 유럽틴구들도 먹었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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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후후후..밍나.. 2018/05/14 12:28

    만두 비슷한건 영국 광부들도 먹었단 이야기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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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완미 2018/05/14 12:29

    러시아쪽 지배했던적이 있으니 거기서 서유럽으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고, 칸국들이랑 무역하면서 상인들이 배워온게 퍼지는거일수도 있고 대충 그런 경로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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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968637897 2018/05/14 12:31

    사실 만두라는게 곡물반죽사이에 뭔가를 넣어서 먹는거니까
    꼭 중국이 아니라 곡물이 재배되는 어느지역이든 나올수 있는 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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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lt101 2018/05/14 12:27

    저건 엄청 잘먹는 날임.
    동양에서도 엄청난 권력자 밑 식객이 중급객사에서 끼니마다 생선이랑 고기 먹고 좋아라 하는데
    하급객사에 식객도 아니고 농노가 저렇게 먹는날은 참 행복한 하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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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29

    보통은 동네 잔치나 명절때나 염장고기꺼내오고 빵해먹고 보통은 못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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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르간드 2018/05/14 12:29

    난 컵라면 작은거에 삼각김밥 하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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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빵빵이🦔 2018/05/14 12:29

    맛잇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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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2:31

    빵 속이 하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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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8/05/14 12:32

    실제 맛은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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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2:34

    아마 소금, 후추 같은 기본적인 조미료나 향신료 조차 없는게 대부분일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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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8/05/14 12:34

    조금 뭔가 밍밍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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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튜러스 2018/05/14 12:36

    거기에 누린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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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8/05/14 12:36

    .....그냥 배고프면 먹는 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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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미사일Mk2 2018/05/14 12:52

    개끔찍할껄... 아에 살려고 먹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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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미리내 2018/05/14 12:33

    보통 소금도 안친 감자로 때우는 경우가 많아 팔다리 가늘고 배만 튀어나온 고블린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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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47

    그건 도시화가 진행되던 근세 근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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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더러 2018/05/14 12:48

    나의 몸은 농노의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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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ngun 2018/05/14 13:02

    감자는 근세에 들어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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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았다!요놈! 2018/05/14 12:33

    저걸로 하루 한끼로 때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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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드재머 2018/05/14 12:34

    ???
    저정도면 정말 잔치날 아니면 못 먹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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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입니다 2018/05/14 12:36

    요즘 식자재로 하니까 좋아보이지 옛날 종자는 씨알도 작고 맛도 별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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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고캬랴 2018/05/14 12:36

    나보다 잘먹네
    난 중세시대 농노한테도 빈부격차느꺼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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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 2018/05/14 12:36

    돈없는 평민들과 다르게 돈많은놈들 사유물이라서 건강관리한다고 제대로 먹이고 일시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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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페인 2018/05/14 12:37

    저거 고기 안구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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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四六時中purururui 2018/05/14 12:53

    구어먹든 안 구어먹든 오래 놔두면 보튤리즘 걸려서 먹고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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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사쵸 2018/05/14 12:41

    오오 중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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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인덱스 2018/05/14 12:41

    판타지소설에 보면 음식에 대한 표현을 저렇게 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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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2:44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에서 저런식으로 표현을 해버리면 뭔가 비참한것도 있고, 공감이 잘 안되서 그럼.
    기껏해야 호밀빵(현대식)정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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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홉스봄 2018/05/14 12:51

    쓰는 사람이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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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두뇌 2018/05/14 12:55

    쓰는 사람이 관심 없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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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83715315 2018/05/14 12:57

    판타지소설도 작가가 좀 생각이 있으면 최소 감자랑 치즈라도 나오는데 양판소는 맨날 딱딱한 빵이라 희멀건한 스프밖에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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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새리상어 2018/05/14 13:00

    중세는 아니지만 찰리와 초콜렛 공장만 봐도 양배추(돈이 있으면)나 돌 넣고 스튜 끓여 먹는데. 진짜 비참한 하층민 표현하기 시작하면 보는 내가 눈물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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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곰 2018/05/14 12:46

    아니.. 품정개량 전에는 저렇게 튼실한 재료들이 없었어...
    너무 잘 먹게 표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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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ngun 2018/05/14 13:12

    진짜 중세랑 똑같이 하면 참가자가 못견딜거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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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四六時中purururui 2018/05/14 12:52

    왜 영국에 내장파이가 있는줄 아나? 귀족들 영지가 있는 기사들도 고기를 못 먹는 날이 많았기 때문에 내장을 긁어모아서 파이를 만들어 식탁에 올렸다.
    저건 농노가 아니야... 엄청 잘 살던 귀족의 식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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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듐과제리 2018/05/14 12:57

    ㅇㅇ. 숲이나 그런 곳도 귀족 영주가 관리하고 일반적으로 사냥도 금지돼있어서 일반적으로 농노들은 고기 못 먹었지.
    진짜 귀족들이 베푸는 날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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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니삭스 2018/05/14 12:58

    저기서 나오는 염장고기는 사냥고기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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