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28-75 향후 가후 전망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소니는 렌즈 선택폭이 좁아서 어느정도 퀄리티만 되면 금방 안내려올거같아요.
24-105는 가격이 안떨어지더라구요.

정가는 무시하시면 됩니다. 금방 93~4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후가 되긴 하겠지만 썬포토 정품의 정가가 예판가보다 많이 높게 책정되 있어서,
예판구매자 경우 많이 가후가 되더라도 당분간은 그렇게 손해가 아닐듯 합니다.
해외 기준 부가세 미포함 800달러 출시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치면 부가세 포함 88만원정도는 되는 셈입니다
즉 썬포토 정가인 125만원에서 90만원대까지는 떨어질거 같지만.. (떨어지긴 할텐데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음)
그 이하 80만원대로 떨어지는건 당분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가능 할지 모르겠지만 그거 기다리는것 보다는
그냥 예판 가격에 사서 그동안 쓰는게 나을거 같네요.
아무튼 정식 발매 후 몇달 지나면 썬포토정가 125만원보다는 상당폭 떨어질테니만 당분간은 예판가 이하로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거 같네요

m3 출시이후 소니 렌즈 전반적으로 쓸만한 건 다 수급이 원활한 상황이 아니라서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니 탐론이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리뷰가 없는데 리뷰 나오고 평에 따라서 수요가 갈릴테고, 결국은 쓸만하면 안떨어질테고 별로면 떨어지겠죠.

예판가가 뭔가 혜택을 주는 가격이 아닙니다. 해외의 일반 판매가보다 비싼 가격일 뿐입니다.
일본이나 미국등 수요가 많은 국가보다 시장규모가 작으니, 다소 비쌀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판 조건으로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조만간 실판매가는 예판가격 정도와 바로 비슷해질것 같고요, 대신 6월 말경까지 진행되는 3년 보증이벤트(2875뿐 아니라 탐론 전 렌즈 공통 이벤트)가 종료된 1년보증정도의 차별을 두겠죠. 수입처측에서는 가격하락에 대한 명분으로 내세울만하죠. "예판해놓고 더 싸게 판다구? 대신 보증기간이..."
그런 정도에서 슬금슬금 실판매가가 내려갈거라 봅니다. 카메라 렌즈는 한국이 일본이나 미국보다 비쌀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일반적으로는 2875정도의 가격차를 두고 판매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접어들어 추워질때즈음 매물이 와르르쏟아질때이거나
생각보다 2875가 마음에 들지않아 매물이 좀 나올때 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