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붙여드립니다.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4312098&page=1
저는 저 일이 있고 나서 불안감에 그 집에서 지낼 수가 없어 바로 이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아주 미지근한 대처에..
저는 결심을 했죠. 방송사에 제보를 하자...
오늘 j사 뉴스에 방송이 되었네요.
사이다가 간절히 필요했지만 사실 아무것도 해결된게 없어요.
제게 벌어진 일이 네이버 사회면 1면을 장식하다니
가족들한테는 이 일에 대해 대충 얼버무렸는데 뉴스땜에 확실히 알려졌네요
사이다 생기면.. 그땐 목이 시원하다 못해 따가운 사이다로 가져올게요
좋은밤되세요
https://cohabe.com/sisa/6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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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 사기꾼새키 꼭 콩밥 좀 먹어라 ㅡㅡ
아, 저 이 뉴스 봤어요. 보면서 오유에서 봤던 글이랑 비슷하네, 했었는데... 시간이 꽤 흐른 듯한데, 아직도 해결된 게 없다니 답답하시겠습니다.
불안하고 무섭고, 그러셨을 텐데.
모쪼록 빠른 시일 내 결론이 나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포탈뉴스에 올라와 있길래 읽다보니 어디서 본 내용이다 싶었는데 역시 작성자님 일이었네요!!
마무리 잘되길 바라며 성매매 하겠다고 초인종 누른 사람들고 꼭 같이 처벌되기 바랍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었어서 당연히 뉴스로도 보도됐겠지 생각했었다가
한참이나 지난 오늘 뉴스에 보도되는 거 보고 뒷북인가? 했는데 오늘 처음 보도된 거였군요..
보도를 계기로 제대로 조사가 이뤄져서 저런 범죄가 뿌리 뽑히고 작성자님도 두다리 쭉 뻗고 편히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뉴스 봤어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꼭 잡히면 좋겠네요.
세상 별 진짜 ㄷㄷㄷ
다른것보다 진짜 무서우실것 같아요 ㄷㄷ 나쁜놈 빨리 잡혔으면...
여러가지 불편한 일 많으셨겠지만 이사 잘하셨어요ㅠㅠ
저런 거는 잠복수사하면 될 것같은데..제가 잘 아는
범위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답답하네요
그리고 성매매하려고 돈까지내고 문 두드린 사람이
사기 피해자라니 어이없네요(전 글에 언급되는 부분)
헉 진짜 영상으로보니까 소름돋던데;; 성매매하려던 사람들도 싹 다 잡았으면 좋겠던데 미수에 그쳐서 그런가 되려 사기 피해자 취급을 받네요;;
경찰들 일하기 귀찮아서 핑계대는거 보소. 파출소 업무 분장을 다시해야 할듯요. 그냥 순찰이 자기 업무인줄 아는거 같은데
예사 고구마가 아니네 답답
저도 지금 오피스텔에서 3년째 살고 있는데... 저런일이 가끔 있었어요... 밤에 초인종 울려서 무서워서 조용히 인터폰 보면 남자들이 서있다가 머뭇머뭇하더니 가더라구요. 처음에는 배달이 잘못왔나보다 술취해서 잘못 찾아왔나보다라고 했는데...
작년 가을에 아저씨 두명이 와서 초저녁에 초인종을 무섭게 눌러면서 나중에는 뭐라고 말하면서 문도 쾅쾅 두드리는데 패닉오고.. 다른층에 살던 친동생 불러서 경비실 가서 엘리베이터 cctv 돌려봤는데 한명은 어디다가 전화하고 있고 한명은 허리에 손올리고 피식 웃는데 너무 소름돋더라구요. 동생은 잡아야 한다고 난리 났는데 경비 아저씨들이 그 사람들이 친구집 잘못찾아 온거같다고하시고.. 집 초인종 눌렀을때 얼굴 비칠때 영상이라도 찍어놨어야 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복도에cctv도 없으니 증거도 제가 인터폰에서 본거뿐이고... 막상 그런일 생기니까 패닉와서 몸이 굳어버렸어요
그때 당시 당장 이사하기 어렵고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말도 못했어요..
주변에 말해봐도 이런일이 없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이 그냥 있는 일인데 제가 예민하고 겁이 많나.. 바보같이 저를 탓하고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했어요.
작성자님도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셨을지...
정말 얼른 잡혔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아 이 뉴스보고 어디서 들은 이야기다 했는데 오유에서 들은 이야기였군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 보고 신랑이랑 무섭다고 ㄷㄷ 했는데ㅜㅜ
경찰들 반응에 혀를 안찰수가 없네요.
당장에 할 수 있는 방법은
관리실에 이야기해서 엘리베이터 거울이나 엘리베이터 앞 광고판에
'현 오피스텔에 신종 성매매 사기로 민원이 들어오고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관리실
이런 문구를 넣게 하세요. 그리고 매일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좀 투자해서 문 앞 잘보이는 곳에다 CCTV 달고 이거 녹화 중인 상태고 성매매 관련으로 오는 사람들은 이걸 증거자료로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니 알아서 잘하시라고 붙여놓으면 사기꾼도 포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34088
https://youtu.be/WoIFqXgjAWI
'내 방이 성매매 장소'? 밤마다 낯선 초인종 알고 보니…
경찰이 과연 누군지 몰라서 안잡을까요?
경찰이 선제 대처하는 경우는 여기에만 해당합니다.
1. 사건이 이미 발생했을 경우 (미수에 그치거나 하지 않았거나 하는건 전화응대도 발로 합니다)
2. 특별기간에 해당하는 사건이 접수될 경우 (특별 성과가 인정되므로 적극적입니다)
3. 직급이 있는 계층 및 경찰가족과 연계된 사건 (무시하면 내부적으로 말이 나오므로 시끄러워서라도 합니다)
4. 언론에 경찰의 미온적 대처로 지적을 당하는 사건의 경우 (간부라인의 내리갈굼으로 까라면 까는 자세라 합니다)
최소한 제가 겪은겁니다.
제일 빡치는게 1번이예요.
무슨 일 날거 같으니까 와달라고 하니까 "아직 사건이 일어난게 아니니까 안된다"는 답변만 받았을때...
경찰은 사전 예방보다는 사건이 일어나서 건수 해결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럴거면 왜 있나요? 그냥 돈주고 개인 가드 쓰고 말지...
승진용 실적 안되면 방범조무사 같은 짓거리 하는 경찰들은 특별대책을 좀 세워서 징계 먹여야 됩니다.
일반 경찰서에서 처리 안하면 지방경찰청이나 상급기관에 알려서라도 강하게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저 일이 계속 되면 작성자분한테 사고 생기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걱정되고요.
사실 성매매 미수남을 잡으면, 사기 피의자 전화번호가 확보되니, 경찰이 성매매 시도남자인척 전화해서 잡으면 금방 잡힐텐데, 경찰이 너무 미온적이네요
같은 일이 8번이나 반복되고 나서야 경찰은 수사에 착수 ㅎㅎㅎㅎㅎㅎㅎㅎ
유머 맞네요 미친 -_-
왜 이렇게 우리나라는 선제적 대응에 미온적인 걸까요 ;;;;;;;;;;;;
어휴..머리 쓰는것좀보소 저 머리로 공부를하지.. 고구마백만개다 진짜 이런 법은 쓸데 없어서 변경좀해야하는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