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방랑자.
착한 살게라스가 공포에 질려
악마로 타락하게 만든
공허의 존재를 혼자 사냥해온 존재.
왜 혼자 활동했냐고?
너무나도 강한 공허를 무찌르기 위해
얘도 공허의 힘을 받아들였는데
얘 빼고 다 미쳐버렸거든.
"공간 방랑자다! 죽여라!"
살게라스의 직속부대가
몇천 년간 추적했는데 못 죽였음.
"이단이다! 죽여라!"
나루와 빛의 군대가
만날 때마다 덤볐는데 못 죽였음.
그동안 공허의 세력은
공간 방랑자 때문에 계속 피해가 발생함.
* 공간 방랑자는 공허의 힘으로
차원을 억지로 찢어서 이동하기 때문에
공허만 사용할 수 있다면
텔레포트 금지된 곳에서도 순간이동 가능함.
"좋아, 마침내 아제로스에 빛과 어둠의 정수가 모였다!
이제 저들을 인도해 공허를 끝장내야..."
아제로스의 모험가들 : ㅎㅎ ㅈㅅ! 어둠의 힘 봉인했음.
"허미 십펄!
그럼 아무나 어둠의 힘 쓸 수 있는 사람 손 들어!"
"저는 불타는 군단 보스랑 함께 봉인됐어요!"
"저는 의자에서 일어서면 타락해서
다시 아제로스를 공격할 것 같아요!"
"ㅅㅂ 정상인 놈이 하나도 없네.
다른 차원은 어떻냐?"
아제로스 모험가들 : ㅎㅎ ㅈㅅ! 거기도 어둠 다 죽였음!
그래도 일단은 확인해보자...
이렐 총독 : 으아아! 불신지옥!
어둠의 빈 자리도 빛이 차지했다!
빛을 맞이하거나 죽어라!
가로쉬.Ver2 가
최초의 오크 성기사들 중 하나가 되어 돌아왔고
TS된 여성 스랄이 이에 대치 중이며
아마 둘은 친구가 되거나 그 이상(?) 이 될 가능성도 보이는 상황.
"빛이시여, 여자 스랄이 저를 유혹합니다!"
"야, 내가 말했잖아! 어둠과 빛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빛만 남으면 어둠과 다를 게 뭐냐!
제대로 어둠의 힘 다루는 사람 한 명도 안 남은 거냐?"
"누가 감히 어둠의 여왕이 진격하는 것을 막느냐!
나는 어둠을 따르지만 평화를 원하며
그렇기에 어둠의 방식을 따르겠다!
영원한 평화를 위해 죽어라!
죽어서는 날 위해 섬겨라!"
한마리도 정리하자면, 졸라 개판이다 이거예요.
공허방랑자가 아니라 공간방랑자 공허 방랑자는 보이드워커
어? 환타맛 실바나스 각?
가 겐 어서
어? 환타맛 실바나스 각?
가 겐 어서
흠;
한마리도 정리하자면, 졸라 개판이다 이거예요.
실바나스 집안에 산다!
와.. 시바 이정도로 추해지다니
공허방랑자가 아니라 공간방랑자 공허 방랑자는 보이드워커
진짜 환타실바각이냐 ㅋㅋㅋㅋㅋ
다른 차원 오크 얘기는 대체 어디서 나온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