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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 제가 유별난 걸까요.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용품은
모두 진열된 상태 그대로 줍니다.
다른 제품 매장에서 진열은 견본이고
구매는 미개봉 새제품을 주는 방식이 아니죠.
-
이미 여러 제품을 구입해서 쓰는 중인데
아침 일찍 들러서 상태 좋은 걸로 픽업한거구요.
그나마 '그날의 손님때' 라도 덜 탄 제품을
그런 식으로 밖에 얻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
통상적으로 매장에 장기간 진열품인 경우
상태 별로인 중고로 간주하는 편입니다.
하루인지 한 달인지 진열기간 제각각인데
자기네가 고지한 새제품 가격을 내야합니다.
한국지사 온라인 문의 여러 차례 해봐도
이상 없는데 걍 주는대로 받아쓰라는 입장.
-
안 사면 그만이잖냐는 의견 듣자는 건 아니에요.
상황 해석과 가치 판단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 보고 싶습니다.
어차피 작년 여름 텀블러 끝으로 구매 거부 중이니까요.
아무리 바로 교환해준다 한들 매장에서 발견 못한
흠집 작렬에 내부 파손으로 두 번인가 교환한 적도 있고.
암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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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emarchelier 2018/05/13 11:25

    온라인으로 사면 해결이지만...
    쿠폰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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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27

    스타벅스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한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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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5/13 11:27

    텀블러 인터넷에 널렸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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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29

    그것도 판매자가 매장에서 픽업한 거 되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벅코리아에서 직접 출고해주는 판매처 아시면 정보 좀... 저는 못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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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5/13 11:30

    꼭 스벅코리아에서 판매하는걸 사실 필요가 있어여?
    그냥 온라인에서 사면 새제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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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31

    지금 주제가 뭔지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여튼 그건 이미 아는 내용이라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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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5/13 11:33

    주제가 뭔지 이해 못할정도로 무지하진 않습니다.
    스벅의 판매방식에 대한 불만을 말씀하시고 구입하시지 않는거잖아여.
    제가 왜 이해를 못하고 말하고 있다고 하시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네여.
    여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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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5/13 11:36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그건 꼭 스벅만 그런게 아닙니다.
    쇼핑을 많이 안하셔서 그렇겠지만 의류브랜드중에서도
    진열상품으로 골라서 구입해야 하는 브랜드들이 여럿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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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36

    괜한 논쟁은 피하고 싶지만, 온라인 판매 제품 정보를 좀 더 자세히 봐주시면 좋겠어요.
    매장에서 고르는 거보다 딱히 나을 게 없는데, 상태 애매한 제품 받으면 시간에 비용 더 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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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5/13 11:37

    이래서 저랑 말이 안통하신거 같은데...제가 온라인에서 구입한 텀블러들은
    님 말씀처럼 진열상품이 오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받아본 바로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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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38

    뭐 경험부족으로 치부하시면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만, 백화점 들러서 보면 진열품인 걸 감안해서 판매하잖습니까. 스벅은 그런 개념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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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39

    그래서 그렇게 의견을 주셨군요. 이해했습니다.
    나중에 구매하실 때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긴 하지만...
    혹시 제 얘기 기억나셔서 궁금하시다면,
    판매자에게 확인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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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5/13 11:40

    네...저는 싸우자고 댓글달았던건 아닌데...
    여튼...예를 들자면...아메리칸어패럴 같은경우에 추후에는 모르겠지만...
    걸어놨던(진열되었던) 옷이 맘에들면 그 동일 상품을 새상품으로 주지 않았습니다.
    진열된 옷(남들이 착장해봤던)을 구입하고 다시 새상품을 꺼내서 진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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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archelier 2018/05/13 11:41

    스타벅스가 잘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라는건 저도 같은 생각이란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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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43

    네, 저는 충분히 이해한 것 같습니다. 의견 주신 취지도요.
    좋은 비교를 들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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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사잡지 2018/05/13 11:27

    어차피 쓰다보면 흠집은 막을수없는거고...
    다만 가치는 각자가 느끼는게 다른거니 유별나도 누가 뭐랄순 없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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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32

    그렇죠. 사용하면서 생기는 문제는 어쩔 수 없죠.
    제품 가격이 만원짜리도 아닌데 구입할 때 제대로 확인 안 하면 참 난감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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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될아픔 2018/05/13 11:31

    이 정도 관심 및 노력?은 좋아보입니다. 판매방식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마지막 상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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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34

    여러 매장 판매 방식을 접했지만, 이런 방식은 저도 많이 낯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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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8/05/13 11:32

    그러니 직접 보고 흠없는거 골라오라는 말입니다.
    새거 꺼나줘도 이리저리 만져보고 트집잡을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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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41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의 성격 함부로 비하하면서 트집잡는 이런 습관은 어떻게 살아야 생기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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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3000 2018/05/13 11:39

    업체가 도도하네요. 저런거 개선해야죠.
    어느 누가 같은 가격에 먼지 잔뜩 있고 이사람 저사람 손댄 제품을 가지고 싶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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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42

    네, 저도 그 부분이 계속 걸립니다.
    어찌 보면 사소하게 볼 수도 있는 건데,
    같은 경험이 여러 번 누적되니
    더 이상 사소하지 않게 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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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념 2018/05/13 11:42

    판매 방식이야 업체 마음이죠.
    안팔린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지만
    그냥 놔둬도 잘팔리니 딱히 신경 안쓰는거죠.
    그리고 미개봉 새제품으로 달라고하면 꺼내서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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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 2018/05/13 11:44

    여기 강남리저브 개인적으로 단골 매장인데,
    여러 번 시도해도 안 먹혀서
    서울 시내 큰 매장 다른 데 가도 안 먹히더군요.
    성공하신 매장 위치 제보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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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8/05/13 11:47

    안쪽에서 새거 꺼내달라고 하면 꺼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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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타민 2018/05/13 11:48

    흠?! 제가 있는 지역(지방)에서는 진열한거 말고 새거 달라면 진열대 외에 창고?에서 하나씩 꺼내주던데요? 저도 나름 꽤? 텀블러를 사봤지만 항상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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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쿠나마타타] 2018/05/13 11:52

    외부음식도 허용, 5시간앉아있어도 눈치안준다는 스타벅스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스벅간다면서
    판매상품은 진열품을 주는게 마음에 안든다는건 너무 웃긴거 아니에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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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윤시윤빠 2018/05/13 11:52

    네 맞아요. 재고가 없는 경우(진열품외)만 제외하면 항상 새 재품받았습니다. 한번 요청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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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apebit 2018/05/13 11:54

    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면..
    너무 가벼운 일에 신경을 지나치게 많이 쓰시는 듯합니다.
    구매자가 가지는 생각들 중..
    일반적이지 않음쪽에 살짝 치우쳐계신듯합니다.
    특별한 것이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스스로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스트레스를 자처한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조금 둔감해지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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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핵산수 2018/05/13 11:57

    감히 스벅을 까다니ㄷㄷㄷㄷ 종교부정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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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 2018/05/13 11:59

    유별나고 예민한거같음 내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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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다팔아 2018/05/13 12:00

    그회사의 제품이나 시스템이 마음에들지 않는다면 안사면됩니다..
    독점제품이라면 모를까 텀블러야 어딜가도 살수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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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룡빠 2018/05/13 12:01

    저희 동네는 새상품 꺼내주시고
    재고 없을때는 진열된 것 주시는데..
    예민하실 수 있지만
    의류도 진열상품 준다고 해서
    할인해 주거나 중고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판매에 있어서는 본사 내규에 따라야 하는 부분이니
    의견을 제시했을때 회사에서 거부 한다면 사실상
    그 회사의 물건을 구매하지 않는 방법 말고는 없을 듯 하네요
    속으로 불만을 가질 수 있으나
    일반적인 불만 혹은 클레임으로 보기엔
    다소 예민하신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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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erckle 2018/05/13 12:04

    새거 달라하면 주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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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쿡 2018/05/13 12:12

    외국에서 살때도 새거로 달라니까 주던데요 -ㅅ-.. 한국에서는 안사봐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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