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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서 석달 자취한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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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crashl 2018/05/12 20:36

    대학동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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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우유 2018/05/12 21:59

    막줄이 핵심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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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엠 2018/05/12 22:41

    ㅅㅅ해봤다면  이런 글 적을 시간도 없고 오유 오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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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한땀 2018/05/12 23:32

    ㅍㅎㅌㅊ 이랑 ㅍㅅㅌㅊ 이 뭐예요?
    노량진이니까 무슨 티처 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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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8/05/13 01:14

    노량진에서 고시공부하는 사람들중 9할은
    그저 뭔가는 하고 있다는 자기합리화로 마음의 안식을 얻으며 놀려는 사람들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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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ㅤㅤㅤㅤㅤ 2018/05/13 02:03

    이런 '허수'도 많지만 정말 본인 꿈을 위해 매일 노력하고 그 꿈을 이뤄서 나가는 분들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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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stmoon 2018/05/13 02:13

    노량진에서 5개월동안 공부했네요..수능때문에....대성학원 다녔는데, 5개월동안 그냥 아침 7시에 학원가서 저녁 11시에 학원 나오는 거 말고는 그냥 학원 생활만 주구장창했습니다...나중에 저런 이야기 듣고 노량진을 다시 가니 내가 다니는 길에 저런게 있었다는 걸 처음 봤네요..그런데, 참 놀기 좋긴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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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소녀 2018/05/13 02:14

    ㅍㅎㅌㅊ ㅍㅅㅌㅊ 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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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캐리어 2018/05/13 02:51

    FBI도 나왔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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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이넘조아 2018/05/13 04:40

    노량진으로 이사가고 싶다
    난 성공할거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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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콘 2018/05/13 05:58

    뭔가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공부 하다보면 ㅅㅅ 할 시간도 아깝고, 하자니 초조해져서 그냥 책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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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아 2018/05/13 08:43

    거의 대부분 공감갑니다ㅎ
    제가 노량진에서 공부하다 시끄럽고 사람많아서
    신림으로 넘어가 시험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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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행인A 2018/05/13 09:04

    자기 욕구를 조절하는것만큼 어려운것도 없음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되는데 내가 너무 강려크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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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재미땅 2018/05/13 09:13

    저는 이렇게 노량진 까는 글 올라올 떄 마다 참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노량진에서 2년이상 공부했었구요.. 저런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고시원에서 ㅅㅇ소리가난다? ... 저의 노량진 경험상 그게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이해가 안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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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면조 2018/05/13 09:32

    정작 공부만 한 사람들은 저런문화가 있다는거 자체를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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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turus 2018/05/13 10:29

    친구가 노량진에 공부중인데요..
    노량진이니 스터디그룹 구하거나 그룹에서 멤버찾는 글이 엄청 많다는데 섹터디라는게 있대요.
    공부도 하고 ㅅㅅ도 하는 스터디그룹이라는데 정말 뭔가 어딘가 뒤틀린 느낌이었어요.
    학원 샘들도 스터디는 절대 하지말라고 스터디가 썸터디되고 섹터디된다 직접적으로 말하면서 금지하기도 한답니다.
    포스트잇 예민보스들도 실존한대요.
    특히 요즘 시험이 얼마안남아서 더더욱 예민한데, 어제 독서실에서 누가 입틀어막고 숨죽여서 우는 소리가 들렸대요.
    그뒤에 친구가 독서실 나가는 문에 보니 훌쩍이지말고 나가라는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대요.
    물론 우는소리 들으면 심란해질 수 있고 불편하겠지만 오죽하면 거기서 혼자 울었겠어요ㅠㅠ
    사람 앞에서는 말도 못해서 포스트잇으로 쓰면서..
    본문 글처럼 개인 자리에 포스트잇 냅두는 경우는 많이 없고 포스드잇게시판에 포스트잇배틀 엄청나대요.
    실내화소리, 책작 넘기는 소리, 문제 매기는 소리, 누구 발냄새, 이쁜옷 입고 오지마세요(이쁜옷 보면 꾸질꾸질한 자신이랑 비교된다고) 등등. 이건 독서실마다 분위기가 다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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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니7 2018/05/13 10:29

    노량진가면 ㅅ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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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달 2018/05/13 10:34

    어떻게 아버지 말씀이 개소리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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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니고니 2018/05/13 10:43

    저도 노량진에서 1년 살았고.. 놀지는 않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공부하기 좋은 동네는 아닌거같은게 분위기 자체가 너무 침울나고,
    마트에서 파는 물건도 불량품도 많고, 음식도 싼대신 제가 장이 안좋아 안좋은 음식을 쓰는지 배탈나더라구요
    길거리마다 남자고 여자고 주루룩 서서 담배피고있고 생각만 해도 참 칙칙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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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nhere 2018/05/13 10:58

    신림도 노는거 장난아니고 거기서 인생날린 사람들 많은데.. 그게 지금 노량진으로 옮겨가서 그렇지.. 뭐가 어떻든 자기 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곳에서도 꿈을 이룰수 있겠죠. 제 동생은 반년 있으면서 혼자 밥먹고 혼자 공부하고 해서 붙었어요. 그동네 어디에 뭐가있는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기껏해야 편의점, 가성비 좋은 커피숍정도만 알던데요. 공부하기 편리한곳은 맞고, 또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라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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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봤나 2018/05/13 11:03

    노량진에서 2년 공부했었고... 집이 가깝고 무엇보다 월세가 꽤 나가서 자취는 안했는데요.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섹터디니 그런 문화는 어디 존재하는지 지금도 모르겠.....
    제가 다니던 학원은 선생님이 컵밥 못먹게 했어요. 돈 없으면 차라리 내가 밥을 사주겠다면서.
    길거리 음식 먹다가 몸 안좋아지면 이 마라톤을 완주할수 없다면서 컵밥 먹지 말라고 수시로 뭐라했고...
    전 뭐 부모님이 밥 사먹을 돈은 넉넉히 주셔서 컵밥 거의 안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컵밥거리가 학원에서 멀기도 했구요.
    독서실 예민보스는 정말 맞아요. 진짜 쪽지 수시로 받고
    내가 이렇게 못된 놈이었나? 하는 생각에 저 예민보스들이 수험생활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였던 거 같아요.
    피시방과 독서실이 붙어있는것도 사실이고 가면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전 원래 게임을 안 좋아해서 거의 안 갔습니다만 아주 가아~끔 가보면 그래요.
    피방에서 인강듣는 사람도 본 적 있는데 저게 집중이 될까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딴엔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하는데. 저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시험은 실패했고요. 더 열심히 할 엄두가 안나 접고 지금은 다른 직장에 취업해서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지금은 술마시러 혹은 가끔 옛날 생각 날때 밥먹으러 들르는데...
    내가 이 칙칙한 동네에서 어떻게 2년씩이나 보냈나 신기하다 싶기도 하고.
    맘먹고 놀자들면 정말 열심히 놀 수 있는곳이구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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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성명은.무슨 2018/05/13 11:28

    도서관/독서실에서 남들 뭐하는 지 다 듣고 있는
    예민보스 소머즈 능력자들은 그냥 공부
    때려치고 다른일 해야합니다
    그렇게 집중이 안되면 공부 불가능해요
    전 그런 인간들 싫어서 모두가 기피하는
    문 옆자리를 선호했어요
    문여닫고 사람 왔다갔다 하고 어수선한 것이
    느껴지면 집중을 못하는 내가 문제라고 생각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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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드 2018/05/13 11:33

    공부할때 집중 하면 그 어떤소리도 들리지 안게 되던데....오히려 소리에 저리 민감하게 반응 하는 사람보면 집중력이 0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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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xphonist 2018/05/13 11:40

    독서실에서 얘기하거나 떠드는건 당연히 문제가 있지만
    그외에 부차적인 소리에도 집중을 못할 정도면 공부가 길이 아닌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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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lin 2018/05/13 11:49

    다 자기보고싶은데로 봄.
    자기 마음에 끌리는 것을 찾음.
    우리는 저 글을 통해서 글쓴이가 공부는 디지게 안하고싶어하고 놀고싶어하고 ㅅㅅ는하고픈데 ...(생략)한 사람인걸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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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lin 2018/05/13 11:53

    ....노량진에서 내가 본건 새벽 6시 아침부터 교육학듣기위해 깔끔하게 씻고 낡은 추리닝이라도 단정하게입고 줄서있던 모습들.. 교육학이 끝나자마자 스터디가느라 점심은 컵밥집에서 가볍게 해결하고 스터디자료 프린터집에서 뽑고서 함께 스터디하고 돌아와서 독서실에서 그날꺼 공부하고 정리하고 암기하고 힘들어서 1리터 커피 괜히 쫍쫍먹으면서 산책하다가 다시 들어가서 공부하다가 졸다가 공부하다가 11시쯤 다시 따귀찰싹거리면서 마무리정리하고 포스트잇 독서실에 붙이고 고시원으로 돌아가서 기절해 잠들던 모습..
    학업스트레스에 면역력이 떨어질때로 떨어져서 2주면 나아야할 염증이 2달을 넘도록 계속되고 다리에 이유없이 물혹이 생기던...
    나와 내 주변은 그러했는데...ㅋㅋㅋ
    저 글이 올라올 때마다 그저 웃고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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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꾸잉잉엉 2018/05/13 11:57

    골뱅이가 머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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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8/05/13 13:13

    4번 떄문에 가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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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쩌비랑 2018/05/13 13:30

    부모님 한테 감사하다고 그래...너 ㅅㅅ했으면....그 노량진 무간도에서 못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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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a. 2018/05/13 14:29

    신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수험생들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성욕 많아져서 ㅅㅅ많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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