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죽을꺼 같다...
살긴 살았는데....
여긴 대체...
일단 이 길로 도망쳐 쭉 내려 오기로 하였다.
어느 마을 이장님과 이장님의 아내를 만났다.
무슨 연유로 이세계로 넘어왔지만
저주에 걸려 쥐와 닭의 모습으로 있으신다고 하신다...
마을 대장간에 취직하였다...
사장님도 이세계에서 오셨는데 돌아갈 방법을 모르셔서
그냥 용이나 잡다가 대장간을 차렸다고 한다...
손에서 전기가 나오신다...
'
이 친구도 이세계에서 넘어온 친구이다
살던세계에서도 찬밥이였는데
이세계까지 와서 고생하는 불쌍한 친구이다...
대장간 옆 과일가게 아저씨
이세계에 넘어오기전에 위독했지만
이세계에 넘어온뒤 건강해졌다고 하신다.
아저씨의 전매특허인
한입먹은 사과에서는 무언가 고품격이 느껴진다...
돈을 좀 모았다...
영주 어르신께 집을 산 기념으로
문안인사를 드리러갔다.
용의 가죽으로 만든 저 옷에선 기품이 흘러넘친다...
내 집이다.
어느덧... 내가 여기에 온지도 꽤 되고..
드디어 내 집을 손에넣게되었다...
아직 돌아갈 방법은 찾지 못했다...
지금 당장은 대장간에서 계속 일을 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다....
그냥 일단은 조용하게 살고싶다...
오늘은 42번째 마을 사람 머리를 컬렉션에 추가하였다 참 기쁘다...
조용한 곳에 집을 사길 잘했어.
혼돈의 스카이림
뭐야 대체 저 세계는
저기 집짓는것도 모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