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는 오리건 게는 평소 천적들을 피해 바위틈으로 숨어다니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는데
언젠가부터 이렇게 숨어다니지 않고 천적이 있건 말건 막 돌아다니는 게들이 늘어나기 시작함
연구진들이 그 이유를 조사해보니
우울증 환자들이 복용하는 프로작 성분이
몸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나중에 오줌에 섞여 나오는데
그 생활하수들이 잘 처리되지 않고 바다에 방류되어
게들이 프로작 성분을 섭취해 겁을 상실했다는것
비슷한 또 다른 현상으로
뿅뿅중독자들이 섭취한 암페타민 성분이 역시 오줌으로 방류된게
물에 사는 각다귀들이 먹고 미친듯이 짝짓기를 하기 시작해서
각다귀 개체수가 89%가 늘은 사례도 있음
조ㅈ간이 문제다
진짜 별거 아닌 것 같은걸로도 생태계 불균형이 일어나는구나
.
이래저래 민폐구나 인간은
주작 같은데 ㅋㅋ
신기하당 ㄷㄷ
조ㅈ간이 문제다
인간이 문제지
이래저래 민폐구나 인간은
흐으으음.....
진짜 별거 아닌 것 같은걸로도 생태계 불균형이 일어나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주작 같은데 ㅋㅋ
.
현실은 상상을 초월함 ㅋㅋㅋ
합성물들이 은근히 환경에 영향 많이줌
불타지 말라고 바르는 난연제도 강에 흘러서 기형 물고기 낳더라
겁대가리를 상실한 게들인가 ㅋ
주작 같지만 의외로 이런건 또 주작이 아니라 마구 환경이 박살나는중
오줌을 먹어봤다는 거여?
바다에 퍼졌다니까 호흡하면서 자연스럽게 먹게된거겠지
저런 이상행동을 보이는 게들을 잡아다가 조사했겠지. 그리고, 저 약성분이 나왔겠지..
그리고 어떻게 게들한테 저 약성분이 나왔는지 역추적했겠지.
저게 나노그램급 미량으로도 효과가 나던건지 아니면 저기가 뿅뿅 천국이던지
카페인도 소변으로 나오는데
뉴요커들이 아침 출근하면서 마신게 거의 일시적으로 쏟아지느라고 아침만 되면 근처 바다 카페인 수치가 치솟는다던데
그것도 이런식으로 영향 줄거 같은데
ㄹㅇ 인간이 생태계에 자연스럽지 않은거 조금만 넣어도 영향 장난아닌듯 하네요
호주가 사냥용으로 들여온 적은 수의 토끼때문에 아직도 골머리 썩는걸 보면요
신경 전달물질만 달라도 약 ㅈ또 쓸모 없는데
주작각 좀 날카로운거같다
?약이 인간한테 뿐만 아니라 해상 생물한테도 영향을 끼친다고?
애초에 같은 물질이 완전 다른 생물에도 같은 기전을 일으키나?
포유류끼리면 또 모를까 공통조상이 몇다리 위 건너야하는지도 모르겠을 갑각류랑 공유된다니 쉽사리 안믿어짐
저런 게를 먹어도 몸에 문제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