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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빌리고 안갚는새끼들 특징

술먹을 돈도있음
밥먹을 돈도 있음
계절별로 옷살돈도 있음
근데 내돈 갚을돈만없음
댓글
  • 보리의이삭 2018/05/12 12:43

    여자친구도 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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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njerry 2018/05/12 13:05

    “Please...Don’t borrow!!! (돈 빌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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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생도오징어 2018/05/12 13:30

    PC방 갈 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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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마법사 2018/05/12 13:33

    29만원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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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따개 2018/05/12 13:50

    언제 줄꺼냐고 한번이상 물어보면 존나 쪼잔한 새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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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생도오징어 2018/05/12 14:09

    얼마 뒤 잠수함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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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5/12 14:11

    돈 갚는걸 무슨 크게 한턱 쏘는 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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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대참사 2018/05/12 14:23

    최신형 핸드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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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永久童精 2018/05/12 14:35

    "갚았으니까 네가 쏴라."가 단골 멘트
    돈 갚기 전에는
    "돈 빌려서 돈 없으니 네가 쏴라."
    무슨 실미도 출신인 줄... 맨날 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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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이독경 2018/05/12 14:58

    빌려가기 전에는 온갖 친한척에 굽실굽실하다가
    빌려간 후에는 조낸 뻔뻔한데 당당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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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보고싶어 2018/05/12 15:28

    10만원 갚아야 하는 거, 10만원치 술 사서 같이 마셔놓고는 내가 10만원치 돈 썼으니 갚은 거 아니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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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鹿乃 2018/05/12 15:33

    돈빌려주고 안갚아서 손절한사람 4명정도 되는데
    특징이 돈빌려가고 먼저 연락안하면 그쪽도 연락안함 자동으로 손절 ㄳ
    먹고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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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버들♥ 2018/05/12 15:34

    별로 안 친했던 친구가 너무 급하다고 해서
    빌려줬는데 애초에 작은 돈이라 받을생각도
    안했는데 갚는다고 말만 몇번하고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들어보니 밥도 사고 할거 다했다더라구요ㅋㅋㅋ
    다음엔 중요한거 사야한다고 해서
    빌려줬는데 바로 자기 먹을거 사는거
    보고 그냥 인연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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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라멜 2018/05/12 15:49

    전 제 직장동료 얘기임..돈빌리기전엔 엄청 살가운 카톡이 매일 지겹게 옴..  정작 갚을날 몇일전부터 톡 끊긴건 예사고 눈도 안 마주치려함...ㅎㅎ
    안갚냐고 하니까 깜빡했다고..  눈도 안마주치려고 티나게 오버 액숑 취하던 니가?  몰랐다고? 그날 이후로 인간 취급 않 해줌 ...ㅎㅎ 물론 카톡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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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8/05/12 16:09

    A : '저 사람 누구야?'
    B : '그냥 아는 친구야' (내가 돈을 빌릴 수 있을 정도로는 친하지만 빌린 돈을 값아야 할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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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音란마신 2018/05/12 16:51

    그니깐요 제경험상 빌려간돈이 크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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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atmon 2018/05/12 17:34

    역시 돈은 빌려주는게 아님.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이면 안받을 생각으로 적당히 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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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기억 2018/05/12 18:46

    신기한 것이 돈빌리고 안갚는 다는 것이 나름 유명할 텐데도, 어디서 돈을 그렇게 잘 빌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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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05/12 19:42

    운좋으면 적은돈으로 친구걸러낼수있음. 전 만팔천원정도에 친구 걸러냈어요. 20마넌 빌리고 2년만에 20만원받고 자기 이제 돈없다며 그날 술 사달라고 하고 제가 술값 총 36000원정도 나왔으니 제가 마신거 빼면 18000원이네요. 돈없다는놈이 클럽에서 룸빌리고 담배 하루 한갑이상 필 돈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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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맛쥬스 2018/05/12 19:55

    예전에 상황이 안좋던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었는데 (물론 저도 안좋긴 했지만) 그 후 제가 거꾸로 상황이 안좋아졌을 때 그 친구가 그 이상으로 나를 도와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돈은 안받았지만 돈이 아깝진 않았었죠. 뭐 사실 안받아도 그만인 소액이기도 했었고....ㅋㅋ
    또 한 친구는 제게 자잘하게 돈을 빌려서 지금은 몇십만원정도 되는데, 그 돈 역시 못받고 있지만 딱히 갚으라는 말도 안하고 삽니다.
    가끔 통화하면 꼭 주겠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냥 '네가 가능할 때 그 때 생각나면 줘라..' 라고 합니다.
    애초에 절대로 돌려받겠다는 마음으로 빌려준게 아니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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