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예방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01.02. park7691@newsis.com
"추가로 핵·미사일 실험 감행시 김정은 앞날 예측할 수 없어"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동방의 핵 강국, 군사 강국'을 선언한 것과 관련,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매달린다면 김정은 정권은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는 남북관계가 평화로 가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분기점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김정은 신년사에서 드러난 북한의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자세는 한반도 평화에 대단히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북한은 ICBM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며 세계를 위협하고,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한미연합군사훈련에도 시비를 걸고 있다. 게다가 선제공격까지 운운한 것은 한반도를 긴장과 불안으로 몰고 가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에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한다. 핵과 경제를 모두 가질 수 없다. 추가로 핵이나 미사일 실험을 감행한다면 김정은 정권의 앞날은 예측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특히 금년도 우리 정국의 변화기를 틈타 과거처럼 불순한 의도로 허튼 짓을 하려 한다면 우리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북한이 살 길은 오로지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고, 이제까지 한국 및 국제사회와 약속한 모든 합의를 이행하는 길 뿐"이라며 "김정은 정권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거듭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fullempty@newsis.com
"추가로 핵·미사일 실험 감행시 김정은 앞날 예측할 수 없어"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동방의 핵 강국, 군사 강국'을 선언한 것과 관련,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매달린다면 김정은 정권은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는 남북관계가 평화로 가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분기점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김정은 신년사에서 드러난 북한의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자세는 한반도 평화에 대단히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북한은 ICBM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며 세계를 위협하고, 연례적이고 방어적인 한미연합군사훈련에도 시비를 걸고 있다. 게다가 선제공격까지 운운한 것은 한반도를 긴장과 불안으로 몰고 가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에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한다. 핵과 경제를 모두 가질 수 없다. 추가로 핵이나 미사일 실험을 감행한다면 김정은 정권의 앞날은 예측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특히 금년도 우리 정국의 변화기를 틈타 과거처럼 불순한 의도로 허튼 짓을 하려 한다면 우리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북한이 살 길은 오로지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고, 이제까지 한국 및 국제사회와 약속한 모든 합의를 이행하는 길 뿐"이라며 "김정은 정권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거듭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fullempty@newsis.com
이 내용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참 많네요
상남자❤️
진정 꿀 보수
.
마음 단단히잡으신듯
저들이 할수있는 말들을 사전에 차단작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