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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듣는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거군요..
이거 쓴 사람 진짜 내공이 엄청나다.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오랜 경험이 합쳐진 전형적인 고수 캐이스
막 외안됀대? 이런거나올줄알았는데... 실망
납득이 가네요
혹시 박근혜 언어도 번역 가능하신가여? 아 이제 감옥가서 번역기 필요 없겠구나~~
와.. 진짜 몇번의 전장을 넘어오신건지 감도 안잡힘 ㅋ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살려주세요.......
ㅎㅎ 전문적인 느낌으로-정장차림의 서양인모델 이미지를 박아라 ㅎ
아니 왜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거... -> 전부 맘에 안든다.
제가 들은것중 최고는
“배경을 흰색보다 밝은 색으로 해주세요”
였습니다.
복잡하면서 심플하게 해주시고
밝으면서 다크하게 해주시고요
복고적이면서 모던하게 해주세요
제 친구 글이네요 ㅎㅎ
'디자이너 사용법' 이라는 제목으로 이달말에 책이 나옵니다 ~~ 많이들 봐주세요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데이터를 줄테니
월요일 오전에 결과물을 달라.
결과물을 보고 수정사항이 있을 예정인데
출력물은 화요일 오전에 받아야 한다.
화요일은 오픈하는 날이니 꼭 아침 일찍 배송받게 해 달라!
.
.
무공비급 해설서를 보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두리뭉실한 표현 => 이렇게 해석합니다.
저 내용을 쓰시기 위해 갈려온 것들에 대해 묵념...
하.. 추천합니당
원하는데로 해줘도 결국은 원점으로 가는경우가 많았ㅎㅎㅎ
이건 무공 비급...
현직에 계신분들한테 엄청난 도움이 되겠네요 ㅋ
ㅇㄷ
저는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하게 해달란 말도 들어봤어요ㅎ
20년경력 디자이너로써
엄지척
여ㆍ;;; 급민망. 이거 상당수가 저도 디자이너에게 한 말. ㅜㅜ 그리고 답도 딱제가 기대한 그거에요.
책이 나온다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디자인 ㅇㄷ
흰 바탕에 제목 글씨만 넣어주세요
= 손글씨로 제목을 그리세요.
비급이라기보단 해설본 같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암이
와!! 감사합니다! 그 동안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표현하는 거였군요!
잘 외워서 써먹어야겠네요. 샤하게..화하게..슈우우우하게..
사실 디자이너는 클라이언트에게 전문적 설명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다만 애초에 설명을 제대로 못하면서 시안 보고 "이거 말한 거 아닌데요;;"하고 어이 없어하거나 화내지 말라는 거죠...
디자이너에게 일을 맡길 땐 그냥 본인이 원하는 분위기의 예제 세 장 정도 들고가서 "이런 느낌으로 해주세요" 하는 게 쌍방 편하고 빠릅니다.
ㅠㅠㅠㅠ
그냥 처음에 봤던 그걸로 가죠
ㅠㅠ
.
이야아아................!!!! 대단해! !이분 책나오면 꼭 사야할듯!!!!!!!!!!!!!!!
대박재미있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
제일 고생했던 디자인 시안 작업이 총 17차에 걸쳐서 3D 작업까지(그때한 야근비 다받으면 12개월이 13개월이 됐을꺼다!!!!!)한적이 있는데
마지막엔 결국 초기안과 라인 하나 차이로 된걸 지들이 개발새발 그려준걸로 결정하게 됐던..ㅋㅋ
.
역시 꿈과 현실의 괴리는 크네요..
한때 고등학생때는 디자이너하면
맨날 유리 테이블에서 상의하고
내가 만든거에 누구도 토 안달고
만드는 족족 대박 터뜨릴줄..
컴퓨터 공학에서 배우는 소프트웨어 공학에서도 이런걸 다루죠.
개발자는 고객이 자신의 니즈(needs)를 모른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현업 개발자입니다만, PM을 할때가 많아 고객님들을 대응할때가 일상이죠.
예전에 들었던 충격적인 표현은..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