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유가족에게 이런 취급을 하나요? 어떤 언론이 이렇게 무책임 합니까? 14년 4월에 우리는 뼈저리게 보았고 느꼈지.
반다비2018/05/12 08:34
저건 깊게 파고든거도 아냐
작품의 다분한 의도를 읽어주는거지
날개비상2018/05/12 08:31
이제보니 예언이였잖어
비바[노바]2018/05/12 08:31
영화보다 현실이 더 과물이었어
날개비상2018/05/12 08:32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진실은 미군의 실수가 원인이 된걸로 써놔서 그렇지
사실은 원인이 뭐였든지간에 우리나라 사회는 진짜 괴물을 키워대고 있었지...
날개비상2018/05/12 08:31
이제보니 예언이였잖어
날개비상2018/05/12 08:32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진실은 미군의 실수가 원인이 된걸로 써놔서 그렇지
사실은 원인이 뭐였든지간에 우리나라 사회는 진짜 괴물을 키워대고 있었지...
죄수번호-259800742018/05/12 08:57
사실 그때도...
닥쳐페퍼2018/05/12 08:31
누가 유가족에게 이런 취급을 하나요? 어떤 언론이 이렇게 무책임 합니까? 14년 4월에 우리는 뼈저리게 보았고 느꼈지.
비바[노바]2018/05/12 08:31
영화보다 현실이 더 과물이었어
오컬트마니아2018/05/12 08:31
이거 봤을때가 초6이었는데 그때 봤을때도 정말 엄청난 영화였고 지금 다시봐도 엄청난 영화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2018/05/12 08:32
저기 친구파는 새끼가 제일 나쁜놈
치킨다리스쿼트2018/05/12 08:55
곽도원? ㅋㅋ
Ruthlesth2018/05/12 08:32
영화 평론가들 너무 깊게 파고 드는거 아니냐
마치 수능 출제 시 해석 하는것처럼
반다비2018/05/12 08:34
저건 깊게 파고든거도 아냐
작품의 다분한 의도를 읽어주는거지
0505612018/05/12 08:35
봉준호는 원래 영화만들때 굉장히 깊게 여러가지를 영화속에 깔아둠 몰라도 영화만으로 재밌고 눈치채는 사람은 더 몰입되도록.대표적으로 살인의추억의 주먹구구수사나 대통령온다고 억지로 밖에 끌여나와 태극기흔드는 시민들같은 장면들
신세이어2018/05/12 08:37
원래 그런 해석이 해석 중 하나여야 하는데 우린 그거 하나만 배우고 있는 거지. 시 자체를 여러 가지로 해석하는 거야 상관없지
루리웹-73133966902018/05/12 08:52
이게 정답입니다 이렇게 외우세요 라고만 가르치는 교과서식 해석이랑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을까요? 하는 해석이랑은 다른거지
시험플레이2018/05/12 09:13
영화는 문학작품들이랑은 궤를 달리한다고 봄
글로만 표현하는것보다는 대사 영상 등 수단이 더 많을때 얘기하고 싶은걸 더 자세하게 나타낼 수 있음
그리고 작가들과 다르게 영화감독들의 매체에 얼굴도 더 자주 비추고
인터뷰같은것도 많이 하기에 감독의 의도를 알기가 더 쉬움
그리고 dvd같은거 사면 감독 코멘터리같은것들도 있어서 직접적으로 감독이 전달을 해주는 것도 있어서...
달의두뇌2018/05/12 08:35
극리얼리즘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사랑을 담아서D.VA2018/05/12 08:36
진찌 완벽하게 평했네
칼반지2018/05/12 08:37
원흉이 외국이였다는거만 빼면 완벽하게 미래예지.
모비딕이2018/05/12 09:02
다카키 = 일본인
오리너구리2018/05/12 08:45
국가 시스템의 무능함에 피해를 보는 건 언제나 사회적 약자들이며 이들은 살기위해 약자들의 연대를 만들어내지만 그들의 연대는 시스템의 본질 근처에도 가기 전에 와해된다 그들은 괴물을 무찌르는데 언제나 성공하지만 괴물을 만들어내는 사회에는 다가가지 못 하며 결국 사회는 끈임없이 괴물을 만들어 낼 것이다
오리너구리2018/05/12 08:47
참고로 초반에 미군만행은 실제 있었던 사건인 주한미군한강독극물방류사건 모티프로 한거
별빛에의맹세2018/05/12 08:49
진짜 부기영화 보면서 내가 이미 본 영화에서 못보거나 알지못했던것들을 알게됨.
어중간한 평론가 얘기보다 부기영화가 더 잘맞음.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2018/05/12 08:56
영화사의 입금없이하니까 제일 정확함.
하이 호2018/05/12 09:03
부기영화가 유머코드가 있어서 그렇지 평론가로써 좋은 만화임
Engineer06232018/05/12 08:56
싫어할분 이있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저걸보면서 세월호사태를 생각하니 속이 타더라구여...
0505612018/05/12 09:00
부기영화 리뷰도 세월호참사 이후 다시 괴물을 보며 리뷰함
Engineer06232018/05/12 09:01
아..그러니 더 와닿앗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펜슬2018/05/12 08:57
괴물 = 세월호 사건
송강호 = 피해자 가족
이렇게 매칭해도 일어나는 일이 완벽하게 매칭됨
Engineer06232018/05/12 09:02
괴물은.추가적으로.언론과 청와대에 계셨던분들 아닐까요..
벨쨩2018/05/12 09:07
근데 저거는 잘 대처한거아님?
괴물이 무슨병이있고 그런건지 모르는데 접촉햇으면 저렇게 경리해서 지켜봐야지
나중에 뭔 병 퍼지고 다뒤지는것보다 ㄷㄷ
날개비상2018/05/12 09:12
맨처음에 미군 한명이 송강호 도와주다가 죽음.
그리고 송강호 두개골 열기 전에 미국 연구원이 대사를 침.
사실 그 미군 몸에서 바이러스 검출 안됬으며, 송강호 머리에 바이러스가 있어야 '한다' 고.
결국 미국 연구원이 구라를 친게 맞음
누가 유가족에게 이런 취급을 하나요? 어떤 언론이 이렇게 무책임 합니까? 14년 4월에 우리는 뼈저리게 보았고 느꼈지.
저건 깊게 파고든거도 아냐
작품의 다분한 의도를 읽어주는거지
이제보니 예언이였잖어
영화보다 현실이 더 과물이었어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진실은 미군의 실수가 원인이 된걸로 써놔서 그렇지
사실은 원인이 뭐였든지간에 우리나라 사회는 진짜 괴물을 키워대고 있었지...
이제보니 예언이였잖어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진실은 미군의 실수가 원인이 된걸로 써놔서 그렇지
사실은 원인이 뭐였든지간에 우리나라 사회는 진짜 괴물을 키워대고 있었지...
사실 그때도...
누가 유가족에게 이런 취급을 하나요? 어떤 언론이 이렇게 무책임 합니까? 14년 4월에 우리는 뼈저리게 보았고 느꼈지.
영화보다 현실이 더 과물이었어
이거 봤을때가 초6이었는데 그때 봤을때도 정말 엄청난 영화였고 지금 다시봐도 엄청난 영화
저기 친구파는 새끼가 제일 나쁜놈
곽도원? ㅋㅋ
영화 평론가들 너무 깊게 파고 드는거 아니냐
마치 수능 출제 시 해석 하는것처럼
저건 깊게 파고든거도 아냐
작품의 다분한 의도를 읽어주는거지
봉준호는 원래 영화만들때 굉장히 깊게 여러가지를 영화속에 깔아둠 몰라도 영화만으로 재밌고 눈치채는 사람은 더 몰입되도록.대표적으로 살인의추억의 주먹구구수사나 대통령온다고 억지로 밖에 끌여나와 태극기흔드는 시민들같은 장면들
원래 그런 해석이 해석 중 하나여야 하는데 우린 그거 하나만 배우고 있는 거지. 시 자체를 여러 가지로 해석하는 거야 상관없지
이게 정답입니다 이렇게 외우세요 라고만 가르치는 교과서식 해석이랑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을까요? 하는 해석이랑은 다른거지
영화는 문학작품들이랑은 궤를 달리한다고 봄
글로만 표현하는것보다는 대사 영상 등 수단이 더 많을때 얘기하고 싶은걸 더 자세하게 나타낼 수 있음
그리고 작가들과 다르게 영화감독들의 매체에 얼굴도 더 자주 비추고
인터뷰같은것도 많이 하기에 감독의 의도를 알기가 더 쉬움
그리고 dvd같은거 사면 감독 코멘터리같은것들도 있어서 직접적으로 감독이 전달을 해주는 것도 있어서...
극리얼리즘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진찌 완벽하게 평했네
원흉이 외국이였다는거만 빼면 완벽하게 미래예지.
다카키 = 일본인
국가 시스템의 무능함에 피해를 보는 건 언제나 사회적 약자들이며 이들은 살기위해 약자들의 연대를 만들어내지만 그들의 연대는 시스템의 본질 근처에도 가기 전에 와해된다 그들은 괴물을 무찌르는데 언제나 성공하지만 괴물을 만들어내는 사회에는 다가가지 못 하며 결국 사회는 끈임없이 괴물을 만들어 낼 것이다
참고로 초반에 미군만행은 실제 있었던 사건인 주한미군한강독극물방류사건 모티프로 한거
진짜 부기영화 보면서 내가 이미 본 영화에서 못보거나 알지못했던것들을 알게됨.
어중간한 평론가 얘기보다 부기영화가 더 잘맞음.
영화사의 입금없이하니까 제일 정확함.
부기영화가 유머코드가 있어서 그렇지 평론가로써 좋은 만화임
싫어할분 이있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저걸보면서 세월호사태를 생각하니 속이 타더라구여...
부기영화 리뷰도 세월호참사 이후 다시 괴물을 보며 리뷰함
아..그러니 더 와닿앗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괴물 = 세월호 사건
송강호 = 피해자 가족
이렇게 매칭해도 일어나는 일이 완벽하게 매칭됨
괴물은.추가적으로.언론과 청와대에 계셨던분들 아닐까요..
근데 저거는 잘 대처한거아님?
괴물이 무슨병이있고 그런건지 모르는데 접촉햇으면 저렇게 경리해서 지켜봐야지
나중에 뭔 병 퍼지고 다뒤지는것보다 ㄷㄷ
맨처음에 미군 한명이 송강호 도와주다가 죽음.
그리고 송강호 두개골 열기 전에 미국 연구원이 대사를 침.
사실 그 미군 몸에서 바이러스 검출 안됬으며, 송강호 머리에 바이러스가 있어야 '한다' 고.
결국 미국 연구원이 구라를 친게 맞음
플란다스의 개부터 사회 정서나 제도를 날카로우면서도 익살스럽게 묘사해내는게 봉준호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