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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일본과 미국의 저력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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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신관

 

대공화망을 구성하는 대구경 대공포의 포탄신관인데 그당시 최신기술인 진공관을 장착함

 

지금으로 치면 포탄에 cpu랑 ssd를 집어넣은격

 

지금가격으로 치면 한발당 9백만원 초반선

 

이런걸 하늘에 쏴재끼는거

 

이걸 일본군이 입수해 뜯어본다 한들 어찌 할 방도가 없음

 

그 당시 일본군은 항공유도 없어서 기름에 송진을 타서 쓰고 있었거든

 

 

 

 

 

 

 

 

근데 정확도가 좋아서 기존 탄을 써서 격추시키는거나 이걸 써서 격추시키는거나 

 

비행기 한대 격추시키는데 드는 비용은 비슷했다고 하더라

 

 

 

 

 

댓글
  • 루리웹-5527398770 2018/05/12 00:48

    비싼건 많이만들면 싸진다..!! ㅋㅋㅋ
    b-29엔진도. 소재 결함땜에 불탈수있어서 72시간되면 걍 새거로 갈았다지...

  • M4A3E2 2018/05/12 00:43

    게다가 대량생산으로 단가절감까지

  • 바보야빌런 2018/05/12 01:11

    오크는 실제로 존-나 강하거든여!
    그딴 허접한 잽스랑 비교하지 마라주시져!

  • 뀽뀽♥ 2018/05/12 00:45

    2차대전 일본군 무기 보면은 워해머 오크생각나더라

  • H.Barca 2018/05/12 01:07

    주포를 가지고 비행기를 잡겠다는 미친 발상...

  • M4A3E2 2018/05/12 00:43

    게다가 대량생산으로 단가절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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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5/12 00:44

    일단 맞추면 잡을수있었으니 아쉬운 장사가 아니라는 계산이 섰겠지?
    반대 예로 일본의 91식 철갑탄은 수중탄 효과도 생각해서 신관을 만들었는데
    존나 불발이라 제대로 못써먹었다
    다른예로 3식탄이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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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뀽뀽♥ 2018/05/12 00:45

    2차대전 일본군 무기 보면은 워해머 오크생각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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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5/12 00:45

    만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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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arca 2018/05/12 01:07

    주포를 가지고 비행기를 잡겠다는 미친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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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5/12 01:08

    미칠꺼까지 없었던게 미국 5인치 양용부포가 대함용 대공용 다썻음
    졔가 그거용이야 5인치니까 127mm정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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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arca 2018/05/12 01:10

    그건 구경이 작은데다 양용포니까 자기 일을 하는 거지만 3식탄은 전함 및 순양함의 주포가 쓰는 물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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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z.Kpfw.V 2018/05/12 01:10

    3식탄은... 그건... 걍 산탄포라...머라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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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야빌런 2018/05/12 01:11

    오크는 실제로 존-나 강하거든여!
    그딴 허접한 잽스랑 비교하지 마라주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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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arca 2018/05/12 01:15

    시부얀 해전에서 무사시는 3식탄 쓰다가 반동때문에 자기 대공포만 망가뜨려서 실컷 쳐맞았으니... 주포랑 부포의 역할 구분을 안 한 대가를 치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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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iarde 2018/05/12 01:42

    일본은 18.1인치 460mm주포로 대공 할 생각 하고 있었음
    세계 최대 구경의 대공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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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곡주랑 2018/05/12 00:45

    진공관 대량 생산으로 단가 절감해 포탄도 만들고 컴퓨터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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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 치요 2018/05/12 00:47

    대량생산으로 원가 무진장 낮추긴했지
    그리고 저거덕에 대공화력은 어마무지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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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527398770 2018/05/12 00:48

    비싼건 많이만들면 싸진다..!! ㅋㅋㅋ
    b-29엔진도. 소재 결함땜에 불탈수있어서 72시간되면 걍 새거로 갈았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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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victim 2018/05/12 01:00

    저게 가격만 생각할게 아니라 일선에서 단위시간당 쏴올릴 수 있는 대공포탄에는 한계가 있는데, vt 신관을 쓰면서 얼마나 빠르게 적기를 격추해내서 피해를 줄이느냐는 걸 생각해보면 백방 vt신관 쓰는게 훨 싸게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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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티컬 해머 2018/05/12 01:05

    궁금한게 진공관이 연산장치인건가요? 그럼 저 포탄에 유도기능이 있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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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8/05/12 01:07

    유도 기능이 있는건 아니고
    저 진공관과 내부 회로로 전파를 쏘는거
    포탄의 외피가 안테나 역할을 하는거고
    그렇게 전파를 쏴서 수신되는걸로 근처에 적기가 접근하거나, 야포용이면 땅이 다가올때 공중에서 폭발해서 위력을 더 늘리는 근접신관으로 써먹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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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루시아 2018/05/12 01:07

    전파를 쏴서 돌아오는 전파가 짧아졌다는 게 감지되면 자동으로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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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172108888 2018/05/12 01:25

    대공포는 미사일과 달리 유도기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격으로 맞춰잡는다는건 거뽀록샷 아닌 이상은 불가능하고 보통은 지연신관(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폭발)을 사용하여 파편을 흩뿌려서 비행기에 파손을 입히는걸 목적으로 합니다. 지연신관의 경우 우리쪽으로 오는 비행기가 고도를 바꾸거나 속도를 바꾸면 맞출 확률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1대를 격추시키는데 100발이 필요하다고 하면 vt신관은 전자파를 발산해서 근처에 비행기가 있을경우 알아서 터지게 만들었기 때문에 10발정도로 격추시킬수 있었습니다. 현대에 와서 미사일 기술이 발달하면서 유도기능이 생긴거지 당시에는 유도기능이 아니라 탄막을 펼쳐서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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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8/05/12 01:09

    저게 놀라운건
    1942년에 처음 생산할때 한발당 가격은 당시 가격으로 742달러라서 지금 가격으로 계산하면 9350달러즈음
    당시에 미혼 + 자녀없는 조건에서 이등병 월급이 54달러였으니 한발 >>>> 이등병 연봉 이랬는데
    찍고 찍고 찍어내면서 단가를 절감해서
    1945년에는 발당 18달러, 지금 돈으로 220달러까지 코스트다운에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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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밀란_ 2018/05/12 01:09

    발당 9백만원 선이 생산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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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뀽뀽♥ 2018/05/12 01:11

    많이 만드세요 그럼 가격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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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8/05/12 01:13

    딴 나라라면 꿈도 못꾸는 액수긴 하지
    그리고 프로토타입 소량 생산이라 단가가 비싼것도 있고
    당장 뭐든지 시제품 단계에선 가격이 심하게 비싸
    양산차도 시제품 단계에선 대당 몇억씩 하는걸 대량 생산 체계 갖추고 찍어내면서 단가 맞춰나가는거니까
    물론 천조국이기때문에 진공관을 저렇게 찍어내서 대량생산 체계 맞추고 단가 맞출 수 있는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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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타냐 2018/05/12 01:19

    규모의 경제라는게 있음
    일단 찍어내면 낼수록 생산단가는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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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롤링타겟 2018/05/12 01:51

    평균 1주일에 한대씩 호위항공모함을 찍어내던...그것도 독일과도 싸우고, 다른 연합국에 랜드리스로 물자도 퍼주면서도 그렇게 찍어내던 나라에서 그정도쯤이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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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단수제자 2018/05/12 01:10

    근데 진공관이 저장능력도 있어? 왜 SSD가 나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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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뀽뀽♥ 2018/05/12 01:11

    그냥 그당시 최첨단 기술이다 이거야 그렇게 까지 딱딱 맞아떨어지는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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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5/12 01:25

    그냥 시대의 최첨단기술로 만든 값비싼 부품을 박아넣었다는 비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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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8/05/12 01:11

    대략 VT 신관 자체가 가져온 명중률 상승을 3배 정도로 보는데
    당시 2차 대전때는 천조국 같은 경우는 레이더와 FCS, 즉 사통장치의 도입으로 얻은 명중률 상승 효과가 워낙 큰지라 VT 신관 자체의 효과는 크지 않았다는 견해도 있긴 함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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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뀽뀽♥ 2018/05/12 01:14

    그런가????근데 그당시 레이더도 초기형이고 알기로는 목측조준인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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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8/05/12 01:19

    천조국 같은 경우는 이미 현대 레이더 수준의 해상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대로 레이더로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의 레이더와 함께 레이더와 연동돼서 사격제원을 산출하는 사통장치가 있었음
    예를 들어서 Mk.33 GFCS(Gun Fire Control System) 같은 경우는 Mark 4 레이더와 같이 연동할 경우 4만야드 떨어진 비행기를 조준할 수 있게 해 주는데
    목측으로는 택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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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8/05/12 01:22

    개념적으로 표기하면 이런 식이여
    레이더가 찾아낸 데이터를 통해 타겟을 지정하고 제원을 산출한 뒤 그에 맞춰서 대공방어, 함포사격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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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뀽뀽♥ 2018/05/12 01:24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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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청함교 2018/05/12 01:23

    사실 미국이 조오나 돈이 많아서 많이 찍은건 아님... 전쟁 직전엔 대공황도 있었고 나라 파탄 상태였는데...
    2차대전으로 연합국한테 돈 외상하는 조건으로 조오나 뽑은거 알고보니 무상이라던 랜드리스가 미국이 공짜로 준거 아니더만 ㅋㅋ
    전쟁 끝나자 마자 영국같은 연합국은 미국이 이제 돈 값으라고 협박당해서 영국이 재정이 개박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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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타냐 2018/05/12 01:56

    정작 미국은 미국대로 손해보는 장사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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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S여단 여단장 2018/05/12 01:30

    ps. 독일놈들이 근접신관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 88로 미국 폭격기를 향해 ㅈㄴ게 쏴대고 난 다음에 계산을 해보니까
    "이거 그냥 근접신관 써도 똑같잖아?" 라고 해서 근접신관 도입. 그전엔 그냥 산탄같은걸 쐈다고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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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타냐 2018/05/12 02:00

    산탄이 아니라 지연신관 사용했는데
    적 항공기 고도를 계산한뒤 지연신관에 고도값 입력하고 쏘는 것보다
    걍 신관 쏴대는게 효율적이라 그냥 신관사용
    근접신관은 사용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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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둘스틱 2018/05/12 01:37

    화기 관제 시스템이 없었으면 확연하게 다름
    오로지 대공포 포수의 사격실력에 격추여부가 달린건데
    대전기 후반엔 대공포를 일제 관제해서 화망으로 격추하는게 가능해져서 그런거지
    그리고 저걸 쓰는 대공포는 장거리용 대구경임
    구축함 주포급 구경의 포라서 연사도 어려움
    그리고 결국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컴퓨터로 화기관제받는 대공포가 아닌
    보포스같은 중소구경 대공포가 훨씬 더많이 떨어트렸음
    아마 보포스는 전 대공포부문 가장 많이 잡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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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iarde 2018/05/12 01:49

    일본하고 교리가 다른것도 한몫함
    일본은 통제관이 있어서 어디서 뱅기가 온다 몇도 각도로 조준해서 쏴 인데 반면
    미국은 뱅기 온다 이지역에다가 그냥 쏴
    그리고 파일럿들 역시
    미국은 베테랑 조종사들 후방으로 돌려가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그랬는데
    일본 베테랑 조종사들은 미드웨이때 다 죽고
    그나마 살아 남은 애들 역시 마른수건 쥐어짜듯 굴리다가
    최후에는 가미카제 안내로 돌림
    후배양성? 그딴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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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타냐 2018/05/12 02:04

    구축함 구경의 포라고 해도 연사력은 쓸만했음....
    3~4초당 한발수준이였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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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타냐 2018/05/12 02:15

    참고로 보포스가 전 대공포문중 가장 많이 잡았다는건....
    연합군 뿐만 아니라 주축군도 사용했던 무기였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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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겡 2018/05/12 01:50

    하워드 스딱끄가 만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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