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교재 中 양손 압박법 측면 해부도
원인
조기 출산 혹은 양수과다증, 자궁이완이 있는 산모에게서 발생하며
난산, 거대아, 다태임신, 분만1기 또는 2기 지연
＊태반 만출 시 24시간 이내 출혈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조기산후출혈이라고 한다.
진단
하복부 촉진시 부드럽고 물렁한 자궁이 만져지며 질출혈이 발생한다.
조치
할로겐 전신마취와 MgSO4 투여, 옥시토신 투여
자궁저부 마사지 및 질에 손을 넣어 자궁압박을 통해 혈액손실을 최소화 해야하며
자궁 수축력을 증가시켜야 한다.
요약 - 엄마한테 잘해야함. 출산은 아름답지 않음ㅇㅇ
그 의미는 아름답지만 실제 비주얼적으로는 아름답지 않다는 말인듯
ㄹㅇ
출산시 남편 밖에 나가있으라는 의사들은 정말 착한거임
출산에서 아름답다는건 문학적인 의미와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서 찬양하는 말이지
의료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출산하는 당사자인 산모의 입장에서는 위험하고 힘드니까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 말이잖아
인간이 직립보행으로 진화하면서
약간 망함
출산 자체가 위험이 많이 따르는가보네
미친 지혈하는거임?
ㅇㅇ..바로 손 넣지 않고 자궁수축체 투여한 다음에 출혈 막는과 동시에 지혈하는거임
출산 자체가 위험이 많이 따르는가보네
인간이 직립보행으로 진화하면서
약간 망함
그래도 그 외의 이점을 얻었자너
맞아 서서딸칠수있어
현대에 와서 많이 나아진거지 예전에는 출산시 사망률이 매우 높았음
`
직립보행으로 진화하면서 아이 낳는 장기 기능은 왜 진화가 안된거야? 진화하면서 낳는데 고통이 심해졌다면 좀 덜 고통스러워지도록 함께 진화해야 되는거 아니야? 인류가 직립보행으로 완전히 진화하기까지 몇백만년이었을텐데... 아닌가? 기억이 잘 안 난다.
골반 더 넓어진고 아녔음?
정신나간놈 ㅋㅋㅋ 유게스러워서 좋닼ㅋㅋㅋㅋ
인간 진화 출산 키워드로 검색하면 많이 나옴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네발->두발로 진화하면서 기존의 출산을 위한 구조를 압박하게 되 버린거라 함
인류가 커다란 두뇌를 얻게 되면서 생긴 부작용
출산 위험보다 직립보행으로 얻는 이득이 종의 생존에 이득이 더 커서 이쪽으로 진화됨. 그리고 출산이 어려워진건, 뇌가 커져서도 있음. 대신 출산관련에서 진화가 어떻게 대처했냐면 머리가 작을때 출산하기 위해서 임신 시간이 10개월로 짧아짐. 원래 대형 포유동물은 보통 1년 이상 수태함.
직립보행하면서 골반은 작아지고 머리는 커짐...(골반도 커졌던가)
머리가 너무 커서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출산시켜버림...(보통 출산 직후 새끼는 걸을수 있어야 하지만 아기는 걷질 못함)
인류가 직립보행과 동시에 생태계의 정점에 올랐고, 진화가 거의 멈췄기 때문임.
다른 동물이었으면 아이낳고 골골거리는 정도로도 생명이 위험한데
인간이 걸어다닐때즈음엔 이미 움집같은것도 만들었고 코끼리나 초식동물의 무리까지
한번에 잡아먹을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강력해서 산모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음.
거기다가 노인들도 많이 살아남아서 아이도 받아주고 몸조리도 시키고 아이도 돌봤음.
이런 상황이면 자연선택이 일어나지 않음.
산모가 힘들어해도 일단 살아남고, 설사 죽는다 해도 아이는 살려서 기르거든.
결국 인간이 존나게 강해서 그런쪽으로는 진화가 일어나지 않은거임.
;; 아름답지 않다니..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생명탄생의 순간인데...
순탄하게 태어난거면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그렇지 못한 고된 출산이였으면 신중하게 보는거지 머.
그 의미는 아름답지만 실제 비주얼적으로는 아름답지 않다는 말인듯
비주얼적으론 아름답지 않은건 사실이지
결과가 아름답다고 해서
과정까지 아름다운 건 아냐
엄....아기는 확실히 귀엽지만 그 탄생 과정보면 말 그대로 뼈를 비틀어서 숨넘어가는 고통을 겪는지라....지켜보는입장에선 고역이긴함.
출산에서 아름답다는건 문학적인 의미와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해서 찬양하는 말이지
의료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출산하는 당사자인 산모의 입장에서는 위험하고 힘드니까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 말이잖아
예전에 무슨 자연인인지 무슨 프로그램에서 출산장면보고 트라우마가 되서 아내랑 관계가 서먹해지고
결국엔 별거인지 이혼인지해서 홀로 살고계시는 분의 얘기가 나온적 있음.
본인도 아내한테 미안한데 그때 그장면이 도저히 뇌리에서 잊혀지질 않아서 힘들다고 그러시더라구
실제로 출산장면 보고 다시는 아내와 성관계를 못하는 부부도 있음.
출산장면 보면 이해가 감
문학적인면에선아름답지만현직에선죽을맛임
출산당사자가 아니니까 이런말하지..
실제 출산을 직접 본 남편들이 다시는 부인과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그 비주얼이 너무 충격적이고 징그러워서요....
말이 하고자하는 바 의미를 알지를 못하는거 같은데
언어능력이 후달리니?
콜라3천원
※적절한 딜량이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만듭니다.
임신 혐오유발하는웹툰때문에 너무과민했어 미안해
라고 사과를 쓰려고했는데 지능언급까지하다니 니들 너무함
콜라 하나주세요
ㄹㅇ
출산시 남편 밖에 나가있으라는 의사들은 정말 착한거임
그거 같이 보다가 충격받는 남편들도 많다고 했었나?
첫째 낳을때 직접 보지는 말라고 해서
분만실 커텐뒤에 있었는데
와이프 울부짖고 흐느끼는데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음
1초가 1시간같음
근데 이번달에 둘째나올예정 ㄷㄷ
축하추!
아빠 나도 까까 사줭
지열해야한다지만 리얼루 저런장면을 바로앞에서 보고있으면
트라우마 생겨서 관계시 계속 생각날꺼 아녀
상상만해도 소름돋는데 자궁입박도 소름돋는다;;
시발.. 난bbm을빨아야겠어
자연인에서도나왔지
아내 출산장면 지캬보다가 트라우마 남아서 결국 이혼하게되고 그후로 세상을 등지고사는사람
이건 좀 극단적인데, 그게 트라우마 되는 사람이 은근히 좀 있더라.
아름답다는 말의 의미도 인정하지만
실제 그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서 성적 충동이 영원히 안드는 경우도 많다더라.
출산에 공포심 유도하고 혐오감 유발하는게 꼴패미들 주력 전략인데 고걸 그대로 따라하고있네
님 제가 올린 게시글의 의미는 저 의미가 아닌데요ㅇㅁㅇ...
핀트 못짚어서 저러는거니 걍 무시해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
머리가 딸리니 말하는 핀트도 못쳐잡고 헛소리 씨부리는거봐라
콜라조차못팔갰다
지금이야 의학발달해서 그나마 위험이 줄었다지만 옛날에는 진짜 목숨 걸었어야 했으니...
요즘엔 조금 힘들다 생각들면 상의해서 바로 제왕절개들어가는걸로 아는데.
그것도 있고 출산 중 위험하다 싶으면 대처 가능한 의료 기술이 있으니까. 그런데 과거엔 진짜 말그대로 천운에 맡겨야지.
나이 든 산모가 많고 태아도 더 크다고 함
그래도 만약의 사고는 항상 대비해야되고 요새는 노산도 많아져서 항상 조심조심 해야함
동양인이 좀 골반이 작아서 힘들지않나
서양여자는 골반이 넓고 벌어져있어서 애낳는데 막 죽음까지아니라고 본거같음
ㄴㄴ 골반은 말그대로 동양인과 서양인차이가 좀있는데 태아의 머리크기가 동양인이 좀 작아서 거기서거기
동양인이 머리 더큰거아님?
출산할때 남편 억지로 참관시켰다가 ptsd걸리게만든 아지매 썰이 있었지
저런거 땜에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단거지.
콘돔끼고 이런데만 집중할게 아니라.
제왕절개를 하는 이유가 저런것 떄문인가 ㄷ
저건 분만 후 태반 산출 한 다음에 발생하는거에유 제왕절개하고 관련없습니다
처음부터 제왕절개로 애 낳으면 그 후에 일어나는 일도 없어지는거 아님?
애초에 애가 질을 통해서 나오는거니까
산모 골반의 구조적 특성이나 난산으로 분만 지연이 지속 될 경우 제왕절개 결심합니다. 태아 산모 둘다 위험하기 때문에요.
제왕절개는 출산 마지막 카드입니다. 고령산모, 자궁근종 등과 같이 문제가 있을 때 하는 거고 제왕절개를 하게 되면
다음 임신 계획에도 문제가 있으며, 그 위험성도 상당합니다.
그건 나도 알지 우리 엄마도 제왕절개 했으니까
그건 아님....제왕절개도 의사가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진단해야 할 수 있음. 맘대로 제왕 해주세요 요청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사람 생 배를 길게 째는거니까 인체에 영구적으로 손상이 올 수도 있음
위에서 다 설명한것같은데 제왕절개는 의사가 정해주는거지 산모가 제왕절개로 낳고싶다고해서 낳는게 아닙니다. 아이가 태변을 먹어서 급하게 출산해야하거나 목에 탯줄을 감고있거나 등등 태아가 자연분만시 위험할 경우와 노산, 진통이 길어져 산모가 탈진하기 전 등등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때 의사의 결정으로 제왕절개합니다. 절대 제왕절개가 산모가 아이를 쉽고 편하게 낳기 위한 것이 아니며 제왕절개도 수술 후 엄청난 고통을 동반합니다.
진짜 나중에 내 아이를 낳는 사람이 저렇게 힘들게 낳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
그때가 되면 같이 가서 손잡아주고 싶은데 그 광경을 눈으로 볼 자신이 없음.. 그런 고통을 넘고 날 낳으신 어머니도 존경스럽고
후손을 낳고 살도록 만들어놓고선 왜케 그 과정을 고통스럽게 만든걸까? 창조주가 누구든 좀 얄밉네
세상에 창조주 같은게 어딨음ㅋㅋ
그러니까 없지
제왕절개를 많이 까던데 실제론 제왕절개 때문에 출산시 아이와 산모 생존률이 상당히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최후의 카드가 하나 생긴거니까요.
다행이라고 봄
실제로 병원에 있을때 저런 산모 1년에 한번볼까말까하니까 산모분들은 그리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일리언 주제 생각난다 생명의 창조는 폭력적이다였나
요즘도 위험하거나 사망하신분들 많습니다.
저희 아내도 출산하다 하혈이 심해서, 제왕절개하고,
수혈을 받았는데, 그것도 체온이 너무 내려가서, 피를 중탕식으로 덥혀서 받았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함.
그때 수간호사가 이야기한데로 계속 기다렸으면 어찌되었을지 몰라요.
의사 왔길레, 바로 제왕 하자해서 다행이지.
집사람 아직 그병원갈때 그 수간호사 보면 치가 떨린다함.
자연분만시 남편이 있는 곳은 아이가 나오는 하반신이 쪽이 아니며 안보이게 커텐으로 가려놓은 산모의 머리 근처에서 손만 잡아줘도 힘이됩니당
산과는 정말 힘든 곳임.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사고가 제일 많은 의료과가 산과니까... (산과 + 부인과 합쳐서 산부인과)
심지어 적절한 조치를 해도 갑자기 피 날 수도 있고 저 위에 상황이 일어나서 적절한 치료를 해도 피가 안 멈출 때도 있고
그리고 아이 + 산모 생명 2명을 다루어야 하고 산모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조치가 힘든 것도 있고 ...
약 쓸때도 아이가 뱃속에 남아있으면 매우 제한적이고 제왕절개 전신마취는 엄청 힘든 마취기도 하고... 아이한테 마취할때 쓰는 약이 혈액 통해 넘어가면 안되니까 마취도 엄청 빠르게 무리해서 해야하고 수술도 마취시작이후 10분 이내로 아이를 꺼내야해서 엄청 바쁜 수술임... 물론 출혈도 엄청나니까 긴장해야하고 저런 빠른 시퀀스의 마취를 하니까 약을 많이 써서 깨울때도 일반 마취보다 깨기 힘들고 ..
그런데도 산부인과 의료 사고 나면 의료진한테 잘못이 없다고 판단해도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배상하라고 하고 있고 (너 무죄인데 상대방이 불쌍하니까 얼마 배상해라 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 여러모로 힘든곳임 산과는...
아직 저 과정을 완전히 최적화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으니 주먹구구식으로 변경한게 저정도야. 한 백만년쯤 더 있으면 괜찮게 바뀔지도 모르지만 현대 의학이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니 문명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에 감사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