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다가오니 미치도록 그립고 사무치기만 하네요.
천둥벌거숭이같은 놈을 아홉살이나 어려 사람구실하게 만들어주고
간지 2년이 넘었는데 내일 전주추모관 갈거 생각하니
우울증이 심해져 못갈거 같애요..
소주한잔 합니다..음주후 운전은 3일안하니
내일 못가고..
돈은 내가 벌테니 당신은 애만키워 하고 집에
묶어놨더니 홈쇼핑보험 7개나 들어 자식들
각 집한채이상으로 준비해놓고 가네..
유품정리하며 알았네요..
내가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했길래 이사람이
나에게 왔나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보니 내가 전생에 너무악한죄를 지어
애들엄마가 일찍떠난거라고..
날은 밝는데 제마음은 한밤중으로가고..
https://cohabe.com/sisa/6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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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저는 반대로 제가 말기 암환자 입니다. 아이는 둘이 있구요.. 저랑 저희집사람은 36살 동갑인데 집사람과 아이 둘만 두고 갈것 생각하니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 보험도 들어놓은 것도 없이 2년째 투병중이라 집만 거덜내고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 애쓰는데 나빠지기만 하고 있어 너무 힘이듭니다ㅠㅠ
아침부터 먹먹하게스리...
좋으셨던 분
좋으신 곳에 계실 겁니다.
운전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_-)b
형님 ⊙⊙
제가 있잖아요
아침부터 먹먹하게스리...
좋으셨던 분
좋으신 곳에 계실 겁니다.
운전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_-)b
운전은 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ㅜㅜ
형님 ⊙⊙
제가 있잖아요
아이들 건강하게 잘 키워주시고 나중에 나중에 아주 나중에 손주들까지 다 보고 그때 부인만나러 가시거든 열심히 살았다고 애들은 잘키웠다고 보고 싶었다고 전해주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횽~힘내세요~
애들보고 또 힘내시구요
ㅠㅠ 가슴아픕니다.
힘내세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저는 반대로 제가 말기 암환자 입니다. 아이는 둘이 있구요.. 저랑 저희집사람은 36살 동갑인데 집사람과 아이 둘만 두고 갈것 생각하니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 보험도 들어놓은 것도 없이 2년째 투병중이라 집만 거덜내고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 애쓰는데 나빠지기만 하고 있어 너무 힘이듭니다ㅠㅠ
기적이 일어나길...
...............................
어디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진심다해 빌어봅니다 잘되도록
무슨말씀을 드릴수 있겠습니까..
애들과의.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배신 못하시겠네.
마지막 말씀이 딱 .
아무튼 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내분 좋은곳에서 잘 계실거에요.
기운 내시고 아이들 잘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