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여조카가 10만원짜리 가방 사달라길래
주문해주고 카톡 했더니 읽씹.
삼촌한테 고맙다고 해야지 하니까
"아.예.고맙습니다."
이러길래
누군가 뭘 사주면 기쁜척 해줘야
다음에 또 사주고 싶은거야
말해주고 알았다 그러고 말았어요.
삼촌 삐짐류 ㅠ0ㅠ
https://cohabe.com/sisa/6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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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잘못됨류
중2병 걸린 것 같아요 ㄷㄷ
어색 해서 그러는거 같네요 앞을로 치근해 지시길ㅎㅎ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듯 합니다..
나아지겄죠 ㄷㄱㄷ
사주지마요뭘바랄거면;;;
조카한테 뭘 바래요. ㅡ0ㅡ
그냥 그렇다는건데
조카한테 뭘 바랍니까 ㅋㅋㅋㅋ
기쁜 마음정도는 표현해 줘야죠ㅠ
사람이 뭘 받았으면 인사정도는 해야 사람이죠
저건 바라는가 아니고 기본 예의를 말하는거깉은데요.
덧글달지마요기분나쁘게만들꺼면
고맙다고 말도안할꺼면 사달라고하질말아야지.
조카한테 바랄만한게 애.교.있잖아요
아들형제에 조카삼총사 ㅜㅜ 독수리오형제도 딸랑구 하나는 있는데 이놈의 집구석은 ㅜㅜ
솔직히 나도 가끔 옷사주는 와이프짜증날때있음.
스타일이전혀달라서 고맙다는말을안함 싫다고말하면상처받으니걍
지가 가방골라서 링크를 줬어요
뭐여???그녀석은! 혼구녕을내야겠슈
ㅋㅋ
ㅋㅋ태세전환보소!!
에휴...선물주고도 마음이 찝찝하시겠어요..
찝찝보다는 내새끼는 아니지만 걱정되유 ㄷㄷ
니가 돈벌어 사라고 해야죠...
가방은 지 용돈우로 사기엔 무리래요. ㅋㅋㅋ
대체로, 부족한게 없이 자라서 고마워할 줄 몰라서 그렇습니다.
음 그런가유 ㄷㄷㄷ
고마움을 모르네...
고마움은 감정이라 가르쳐서 되는게 아닌데...
나아지겠쥬 ㄷㄷㄷ
하 눈이 이상한가 어반자카파 인줄알았네요. ㅜㅜ 술안마신지 1년이 넘었는데...
from SLRoid
ㄷㄷㄷㄷ
중2병 걸려도 고맙다는 표현하던데 뭔가 쫌
아래의 시크한척 그게 맞는 것 같아요 ㄷㄷ
그게 그 나이때는 '시크'병이 걸려서 그래요.
아무리 기뻐도 티내면 시크한게 아니라서 참는거예요.
고1 되면 나아집니다
그런것 같아요 ㅋㅋ
나쁜 맘은 아니니 이해해주세요 ㅎ
이해해야죠 ㅋㅋㅋ
잘해주면 버릇 나빠집니다
해주고 한마디씩 던질라구요. ㅋㅋ
해주고도 좋은소린 못듣겠지만 ㄷㄷ
저라면 다시는 안사줘요
대학생되면 그때 잘해주세영 ㅋ
대학생되면 금액대가 커질것 같아서
지금해주고 안해줄래요. ㅋㅋㅋ
저 이모티콘 뜯기는 거랑 같네요... 내놔 내놔 줘 줘 어 고마워... 이럼...
from SLRoid
ㅋㅋㅋㅋㅋ
중2는 원래 그래요.
나중에 이불킥 할겁니다 ㅎㅎ
ㅋㅋㅋㅋ
맘에 안들어 버리더라도 선물 준사람 앞에선 오두방정을 떠는건데 조카가 정치를 잘 못하네요~
세상사는법이 그렇다고 이야기 하려다가
그냥 말았어융 ㄷㄷ
해주지 마세요..... 싸가지가 바가지네...
제 조카 그렇게 싸가지 없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삼촌 없을텐데요ㄷㄷㄷ
왜없어유 많겠쥬 ㄷㄷㄷ
저도 동감 ㅜㅜ
전 요즘 그러죠 너 내 생일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예의는 가르쳐야 늘지 그냥 나이든다고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냥 속으로는 고마워 하고 있겠지....
이렇게 생각만 하세요.
엎드려 절받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크면 알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중2라 그럼ㅋㅋㅋ
북한도 우리나라 못쳐들어온게 중2들 무서워서 라던데요..
얼마 전에 선배님들과 교수님과 같이 사은회 행사 후에 선배님 집이 바로 옆이라 2차로 교수님과 같이 선배님 집으로 간 적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선배님 아들보고 오랜만이라고 반갑다며 이리와서 용돈 받아가라고 5만원짜리 꺼내시니, 본척도 안하고 못 듣는채 하더니 어느새 와서 교수님 손에 있는 5만원만 쏙 빼서 뒤돌아서 바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선배님과 저희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다행히 교수님께서도 더 큰 애들이 있는지라 애들이 그렇지 뭐 하며 그냥 껄껄껄 웃으셔서 잘 넘어갔습니다. 그 친구도 중2 였어요 ㅋㅋ
예의 문제인데..
삼촌 저는 인사 잘 해요. 카톡 드릴까요?
가정교육의 부재...ㄷㄷ
크면 다알아요.. 선한 마음에 삼촌의 고마움이 자리 잡고 있으니 때가 되면 다 더러납니다. 개의치 마시고
틈틈히 좋은 일 많이 하세요. 덕행은 돈으로 싸기 어려워요.
오고가는 정인데 말이죠..ㅠ.ㅠ
표현 안하면 그 마음은 진짜가 아닌거죠
감사한건 감사하다고 표현할 줄 알아야해요(해야하고요)
중2병이니까 하고 넘어가면 그냥 그런 사람 되는겁니다
라고 쓰고보니 조카네요;;;;;
부모님들이 교육하셔야 하는데;;;
아직 실물이 온게 아니라서..
오면 고마워 할거예요
리액션이 상당히 중요한건데...
리액션이 크면 사준사람도 기분좋고
다음에 또 사주고 싶고 그럴텐데
워~~ 순간 위험하실뻔~~!!
중2병 애들한테 대들다니요~~^^
그냥 사주고 잘서주세요~~하세요~ㄷㄷㄷ 더이상의 관심은 생략한다
중2병 생각보다 무서운병입니다
내 조카가 저한테 그랫다간 울 형한테 조카놈 귓싸대기 맞을껄요..
감히 삼촌한테 어디서 건방지게...
가정교육 부제입니다.
형한테 교육점 시키라고 해요
사준 본인이 이런 말을 해야 할 때까지 기본예절교육도 안 시킨 부모 생각이 먼저 나네요.
앞으론 뭐 사주지 마세요. 알아서 배우겠죠.
보기만 해도 화나네요ㄷㄷ
저건 내비두는게 안좋은겁니다 정말 조카를 위하신다면 앞으로 사주지 마세요
예절이 없네요.... 그것도 삼촌한테
걍 교육이 덜 되서 그렇습니다. 잘 교육시킨 집은 중2병 따윈 안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