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허리케인 마리아 때 메사츄세츠에서 헤어졌는데
푸에르 토리코 동물협회와 동물복지센터 도움으로 다시 만났다고 하네요.
https://cohabe.com/sisa/600517
허리케인으로 헤어졌다 7개월 만에 보호소에서 다시 만난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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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폴짝 폴짝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ㅠㅠ
https://youtu.be/2CT91H8lboE
역시 댕댕이가 답이야 ㅠㅠ
강아지는 그럼 그 이별의 시간이 피치 못할 재해였다는 걸 이해할까요?
버림 받았다고 느끼진 않을까 걱정ㅜㅜ
댕댕이 신나죽네 ㅋㅋㅋㅋㅋ
아 전 이 영상보니 눈물이 ㅜㅜ 여행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제가 퇴근할 시간 즈음에 문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제 강쥐땜시 멀리 여행도 못가고있어요.
얘들은 천사가 맞아요. 하루도 미운적이 없네요.
아구 애기 ㅠㅠ
멍멍이.....멍머이....
푸에르토 리코 맞나요?
강아지도 저럴진데
우리나라 이산가족들은 50년을 넘게 헤여져 아파 하시는데... 얼마나 고향에 가고싶을까..ㅜㅜ
아침에 헤어졌다 저녁에 만나도 저럼
허리케인 마리아 때 매사추세츠에서 헤어져 푸에르토리코 동물협회 덕에 만났다고 해서 '개가 그렇게나 멀리 날아갔나. 대단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아녔군요. 푸에르토리코에 허리케인 마리아가 오자, 가족이 메사츄세츠로 대피했다가 그곳에 눌러살면서 그때 헤어진 강아지를 협회 덕에 찾았던 거네요. 오즈의 마법사 토토인 줄 알았는데.. 힝~
츄마세라 가시죠
댕댕이 20년 넘게 키우면서 얘 때문에 속상한 적은 있어도 미움이 생긴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제 성격 예민해서 쉽게 미워하는 편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