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재탕해도 넘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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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서 네덕 혐오하는 이유 요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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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얘들도 모르는 세대가 왔어요 아조씨..
이것도 이제 고전이야
이 케릭터들 뭐냐
최신 애들은 모르겠다니까
ㄱㅅ
중2병VS고2병
결론은 둘다 환자다
이젠 얘들도 모르는 세대가 왔어요 아조씨..
이것도 이제 고전이야
중2병VS고2병
결론은 둘다 환자다
네덕이뭐야
네이버 오덕
ㄱㅅ
사실 맞는데
저 에미야 시로라는게 일베 2중대 라는게 문제지
네이버 일베포밍 실시간으로 본 사람이다 보니까 더더욱 눈물만 난다;
달쪽은 안봐서 모르는데 무슨 의미임?
위의 애가 커서 된게 아래인데 아래는 과거의 자신이 이상주의자라고 존나게 싫어함. 그래서 과거의 자신을 죽이려고 영령이 되었고 실제로 배드엔딩에서는 몇번 죽임.
위가 과거 아래가 타임슬립한 미래정도되는데 자기 흑역사(과거)를 죽이고 싶어서 안달임
동족혐오
이 케릭터들 뭐냐
최신 애들은 모르겠다니까
뭔말이야? 덕후들아 니네만 아냐?
그런데 팩트는...
요즘 시대에 누가 커뮤니티 하나만 죽자고 쓰냐는거지.
보통 두서너가지 이상 같이 쓰는게 태반이고, 설령 개인 사상적인 문제로 싫다고 해도 동향이나 정보가 정 없는 거면 결국 그거 보러 다른 커뮤니티
남몰래 들러보는건 이젠 더이상 비밀도 아닐 건데...
결국 타 커뮤 혐오는 일베나 메갈처럼 아예 대놓고 범죄저지르는 레벨 아니고서는 사실상 아이고 의미없다 정도가 아닌가 생각함.
가아아아끔 논쟁 터질때 정신승리 목적으로 네덕진따 루리웹 ㅄ 종자 이런 용도로나 써먹는 사람들이라면 또 모를까.
(본인은 가치관상 일베나 메갈 아닌 이상 양쪽다 공평하고 정중하게 바라보기 때문에 절대 그런 인성모독 행위 자체를 하진 않지만...오히려 당하는 쪽에 가까워서리. 최근에도 한번 당했고...T.T)
참고로 위 이미지는 그 시절을 같이 향유했던 사람이라고 해도 모르는 사람이 절반은 될거임. 애초에 좀 마니악한 부류로 시작된거라서. 성배전쟁이나 Fate 시리즈로 검색해 보시길. 나무위키나 구글링하면 비교적 참고할 만한 정도의 글이 있음.
처음 한국에 알려진건 Fate/stay night 일거임. 그게 아마 2004년도 쯤에 나왔을 건데. 그당시 한국에서 좀 익숙한 게임들은 보통 SPRG나 일본 RPG 혹은 정통 RPG 계열이었을 건데... 이 게임은 좀 특이했어. 비주얼 노벨 장르였거든. 이게 뭔 스타일이냐하면...
글과 그림으로 스토리를 나열해 나가며 중간 중간 선택지를 골라 스토리가 분기되며, 종종 연애 요소가 들어가는 방식임. 비슷한 장르를 예로 든다면 미연시랑 비슷해. 틀린 점은 스토리 분량이 어마무식하게 크고 다른 게임상의 선택지가 좀 많았다는 거 정도? 한마디로 말해서....
굉장히 마니악한 장르였어. 덕후란 소리는 하지 맙시다. 애초에 그 단어 자체가 상대를 가볍게 보는 의미로 종종 쓰이곤 하니까. 나는 매니아라고 표현할께요. 여튼 게이머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장르였는데, 이게 소설 나오고 계속 시리즈가 나오다 보니가 팬덤이 형성되어 버렸음. 당근 매니아 팬덤계층이 생기면 그 안 한정으로 폭발적인 수유가 나오거든. .... 여튼 이야기가 샜는데 더 궁금하면 페이트 시리즈나 성배전쟁으로 검색해 보면 됨. 워낙 내용이 많아가지고 덧글 3000자로 해결할 분량이 아니고, 뭣보다 내 자신 스스로가 이 게임 안 좋아했음. 비주얼 노벨 게임은 엄근진하게 말하자면 전자책에 선택분기 넣은 거거든. 여러분들이 라노벨을 컴퓨터로 읽으면서 중요 장면에서 선택분기가 있다고 보면 되는 스타일인거야....
나는 개인적으로 이걸 게임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았고, 그래서 사실상 곁다리로 본게 전부라 설명할 만한 지식이 부족함. 그러니 나무위키의 해당 링크를 남기겠음. 볼사람은 가서 보시길...
https://namu.wiki/w/Fate/stay%20night
스토리는 좋다는건 인정. 근데 그게 다임. 나로서는 그닥...하지만 매니아들은 의견이 다른듯. 이 문제로 다른 커뮤에서도 몇번 소감냈다가 장작태운적 있는데. 매니아들은 이 게임 자체를 거의 신성시하는 수준이라 .....해당 본진에서 입벙긋 잘못하면 신성모독급 반박이 오더라고....ㅇ.ㅇ 요즘엔 슬슬 약발도 떨어지고 아는 사람도 점점 줄어드니까 예전같이 반박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는 잘 없지만. 75년생의 의견이었음. 수고.
아침에 나가기전에 쓰려니 오타가 많네요. 수요를 수유로 썼어. 아이고 맙소사. (수정도 안되잖아!) 털썩....
보니가->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