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들 체온이

잘놀면 괜찮아요. 그리고 애들 원래 평소에도 체온이 어른들보다 높은게 정상이에요.

일단 열은 낯추고 봐야됩니다.
가급적 병원 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열 잡혔으면 병원안가봐도 됩니다~

병원을 다녀오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이마에 붙이는 쿨링팩 있습니다. 그거 효과 좋더라구요. 뽀로로 그려진 상자.

구내염 확인해보세요.. 목이 부은게 아니면 해열제 먹이면서 가라앉길 바라는게 낫다고 생각됨니다..
병원가봤자 애들 스트레스만 받음..

저희 아이들도 저맘때 이유없이 열오르고 했었네요
병원은 당연히 다녀오셨을테고 우선 잘 지켜봐주세요
아이가 이쁘네요 ^^

병원가보셔요.....

아고~귀여브라.....!! 아프지마~~

37도대에서는 내부 장기에 큰 부담없이 열심히 자체면역력으로 싸우고 있는 중이니 해열제 먹이시지 마세요.
병원이나 약국에서 38도 넘어가면 먹이라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애기때는 기초체온이 높던데요
저희 딸도 기초체온이 37도정도 되더라고요~
문제있는줄 알고 병원 많이 다녀도 애기때는
기초체온 높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더워서 체온이 좀 높을 수도 있습니다.
체온이 일시적으로 높아져도 땀도 흘리고 잘 놀면, 별 문제 없는거 같고요...
열 오르는데 땀이 안나면, 틈틈히 체온 재면서 관찰하세요.

38도 넘으면 해열제 먹이시고, 병원 안가셔도 됩니다~~

괜히 병원 가면 아기 스트레스 받고 다른병 걸려와서 또 열나서 병원가고 반복 ㅠㅠ
잘 놀고 잘 먹고 하면 해열제로 열만 내리면서 계속 집에서 지켜보는게 좋다고 봐요~

컥.. 귀요미...
from SLRoid

아이 키우면서 열 오르는 일이 매ㅠ해 서너번씩 있었던것 같습니다
초보 부모이고 그리고 아이가 유아일수록 그 걱정은 크죠
주변에서 좀더 지켜보라는 말을 들어도 저는 밤이건 낮이건 갔어요 이유가 무엇보다 초보부모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집안에서 아픈아이 보면서 지켜보면서 마음 졸이는것 보다 병원가서 마음 졸이는게 그나마 마음이 놓이기 때문이죠
이유는 그거 하나였어요 만일을 대비한....
지금도 저는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아무일 없는게 가장 다행이고....
유아에서 아이로 성장하면서 점차적으로 저의 부부도 지켜보게 되더군요
38도 9분까지 그러나 39도가 넘어가면 바로 병원으로.....
아이가 초등학생 들어가면서는 39도 넘어가도 해열제와 미지근한 수건으로 체온을 낮추게 했고
그래도 39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면 역시 병원으로....
주변에서 어른들께서 지켜보라는 말씀 무슨 뜻인지 잘 알아요
그러나 다수가 괜찮다 해서 제 아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안들다보니... 저의 선택이었지요

38도 넘어서도 해열제가 안들으면 병원가시면 됩니다.. ;;

아.. 이거 빠졌네요.. 해열제도 종류가 많아요... 비슷비슷하지만 아이에게 맞는 해열제가 있더구요...
병원에서 처방하는 해열제가 안맞을때도 있고 약국에서 급히 구입한 해열제가 오히려 더 잘맞아 잘떨어질때도 있었어요..
실험으로 생각치 마시고 4시간마다 아이에게 잘맞는 해열제 찾아 먹이는 방법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저도 부르x 먹이고 물스건으로 닦아주고...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병원가서 해열제 처방받고 먹이니 비로 떨어지더군요....일다누병원함 가보세요

애들 체온은 성인과 다릅니다. 38도까지도 이상없어요.
39도까지 올라갔을때 시원하게 몸을 시원하게 해줘서 열을 내려주면 됩니다.
해열제는 열나고 아플때 열내리는 목적이지 단순하게 열만 난다고 해열제 먹이는건 위험합니다.
열난다고 병원 데려가도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ㄷㄷㄷ

열이 나는 이유는 있죠.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열이 나진 않습니다.
단시간 고열이 지속되면 염증 생각해보셔야 하고요.
그 염증을 없애거나 붓기가 가라앉기전까지는 고열에 시달립니다.
고열이 지속되면 탈수가 오고 탈수가 지속되면 애들 열이 더나고 쇼크옵니다.
고열이 지속될수록 물을 계속 섭취하게 해야하고요.
병원가서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진 않습니다.
응급실에서도 몸을 닦아도 안되면 약처방하고요.
수액놓죠. 탈수 동반하니까요.
전 쌍둥이 키우고 있는데 고열기준 39도 넘으면 무조건 병원은 갑니다.
원인을 알아야 하니까요. 원인을 알면 대처가 현명해지거든요.
그런데 39도 찍고 열 잡히고 애들 잘 놀고 잘 먹고 설사안하면
병원안갑니다.

미열이고 잘 놀고 그러면 그냥 주기적으로 체온만 측정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38.5 이상으로 열이 나면 해열제 먹였어요.
그 전까지는 겉으로 특이증상 없으면 그냥 놔뒀습니다.
소아과 선생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첫째인가요?
병원에서 해주는거 없던데..
그래도 원인은 알 수있겠죠? 정확한 해열제 투약 방법도 다시 들어볼 수 있을거구요
저희 둘째가 대학병원에서 요로감염으로 1주일 입원하면서 옆에 있던 아이는 일반병원에서 장염이라고 진단받고 한달을 해열제만 먹었다고합니다.
도저히 안떨어져서 대학병원왔는데 신장의 80%가 망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잘 모르겠고 긴가민가하고 애매하면 근처 소아과 가보세요
성인이 아닌 아무것도 할 수없는 아기잖아요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들어서 뭐합니까

열이 올르면 벗기고 젖은수건으로 닦아주고 이후에도 계속 오르면 약먹이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행. 더이상 안오르고 잦아지면 괜찮아요.
병원가도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연관리 안되는 아기들이 대체적으로 약한 아이들이고 병치레 자주 하지요. 5살이상 넘기면 걱정이 한결 덜할겁니다.

홀딱 벗기고 놀라고 하시고 열이 37도 8도 올라가면 수건 적셔서 몸을 살살 닦아주시면 또 금방 내려갑니다
그렇게 해도 열이 자꾸 올라서 어린 아이 표정이 멍 해지면 그때 병원 가보세요

참고로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는건 최대한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애들 스트레스 엄청 받는대요.

10살딸아이 키우고 있는대..
37도 후반까진 주기적으로 체크만 합니다.
38도 초중반까진 약없이 젖은수건으로 닦아만줍니다.
38도 중후반부턴 해열제 + 젖은수건으로 닦아주면서 체크..
열이 잡히면 젖은수건으로 닦아주면서 체크
그대로거나 오르면 시간봐서 한번 더 해열제..
해열제 두번먹이고도 안잡히면 응급실에서 수액
보통은 응급실 이전단계에서 열이 잡히고 다음날 병원가서 원인확인 정도네요..
일년에 두세차례 정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네요..

날이 더워서 더워진거일 수도 있습니다.
낮에는 저항력이 올라가서 온도가 낮아질 수 있기에 저녁에 다시 확인해봐야하구요
저녁에 좀 높다 싶으면 해열제 한번 더 먹이세요.
이틀이상 그러면 병원 가시는게 좋습니다.

잘놀고 잘먹으면 회복될거여요

37도대는 그냥 미열아닌가요.. 그나마 정상 같습니다 애기들은 기초체온이 높아요 어른보다

39~40도 찍으면 저는 병원가기는 합니다.
39도면 갈까 말까 지켜보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잠자려고하면 아파서 문제기는 하네요!

아프면 병원가시고요.
댓글에서 정답을 합리화 시키지 마세요.
잘못하다가 좃댑니다.

체온계 어떤거 쓰시는지도 중요합니다
요즘 브라운 귀체온계 많이 쓰실텐데요
그거 정상 체온보다 약간 높게 나옵니다
그거로 37.4도 나온다면 지켜보셔도될거같습니다

해열제 먹였는데도 39도 밑으로 안떨어지거나 유지하면..병원가셔야하고요..
해열제 먹고 열이 잡히면서 서서히 내려가면..관찰..
보통..애들은 열 올라도 잘놀긴 합니다.
열 오르면서 처지면..병원갈 준비 하셔야합니다.

무조건 큰병원 혹은 잘보는 병원가야해요
애들 열나는 이유가 100가지도 넘어요
대부분 감기지만 간혹 다른 질병이 있을수도 있어요
우리애는 그런 이유로 두번 입원했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