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그마24-35쓰면서 느낀점...

안녕하세요^^ 그제 샘플촬영다녀와 간략하게나마 주관적인 생각을 좀 적어봤습니다
전 서드파티렌즈들(대표적으로 탐론이나 시그마)을 어느정도 사용해봤습니다
탐론의 90마 구,신형 17-50,24-70,70-200 시그마구형오식이 삼식이,70-200,27-70부터 아트렌즈까지
어느정도 사용했고 쓸때마다 참 잘만들고 메이져급에비해 저렴한가격도 정말 맘에 많이 들었구요
특히 요즘엔 가격은 예전에비해 다소 높지만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올려 맘에도 들고요
지금껏 운이좋았던건지
탐론,시그마,토키나 근,원거리 초점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그제 샘플 촬영차 니콘58N , 시그마24-35를 들고 나갔구요(바디는D810)
58n은 다들알다싶이 최대개방시 약간 소프트한거 빼곤 근,원거리 다 만족했고
개인적으로 색수차,역광,플레어들 심각하게 받아들이는편은아니라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그마에UFO라불리는 24-35는 그렇지 않았습니다ㅠㅜ,,,,
일단 근거리는 나쁘지않았지만 원거리는 참담했구요
원거리경우 100장중 60%가 안맞을정도였구요
여행다녀올땐 메모리카드하나에 렌즈를 바꿔 촬영하느라 셀랙하면서 풀샷이 좀 나갔구나...했는데
다시 메타를보니 24-35였네요..
제가 지금껏 운이좋아서 잘맞는렌즈만 썼나봐요 ㅠㅜ..
가끔 다른분들이 원거리 초점이 안맞네,,써드파티는 써드파티구나,,라는말을에
공감도 안가고 그냥 메이져급에대한 동경하는말을 돌려쓰는구나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제 생각이 참 어렸네요
일단 써드파티는 앞으로 계속쓰겠지만 이번 24-35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센터에 보내보고 잘 맞기를 기대해봐야겠는데
몇몇분글보니 이게 보내고 기다리고 테스트하고 이때 스트레스를 엄청받는듯하더라구요..
마치 뫼비우스띠처럼 반복되는경우도있고..ㅠㅜ..usb독도 생각중인데 이걸사야하는지..참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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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