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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황이 원죄까지 부정한다면 교회가 있을 이유가 없어
기독교 간부가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타협선이 종교 안믿어도 착하게 양심껏 살면 죄사함(원죄의 씻김=천국행)받는다 정도가 되는거지
로만 카톨릭도 기독교다 빙시야.
종교도 없이 살아왔지만 저 한마디는 너무 마음에 든다 신을 믿지 않는다면 양심을 따르라는 말이
아이언맨 님 ㅠㅠ
제가 아이언맨입니다
아이언맨 님 ㅠㅠ
제가 아이언맨입니다
.
종교도 없이 살아왔지만 저 한마디는 너무 마음에 든다 신을 믿지 않는다면 양심을 따르라는 말이
신학 전공자이지만 행동하지 않는 기독교인보단 행동하는 무신론자가 더욱 의롭다고 생각한다.
ㅠㅠ
무엇보다 아버지를 여의고 어린맘에 이런저런 그림자를 느꼈을 아이의 앞날을 축복하고 싶다
하일 하이드라 했을까봐 쫄았다.
아직은 멀었다.. '용서'라는 단어를 쓴거 보면
아직도 '원죄'를 인정하고 '불신'을 죄로 여긴다는거야.
기독교 교황이 원죄까지 부정한다면 교회가 있을 이유가 없어
기독교 간부가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타협선이 종교 안믿어도 착하게 양심껏 살면 죄사함(원죄의 씻김=천국행)받는다 정도가 되는거지
기독교 교황이 뭐냐? 가톨릭하고 기독교는 다르다 기독교는 예수 안믿음 다 지옥간가고 가르친다고 여기에 추천 8개 박은 애들은 뭐여 종교 종류도 몰라??
로만 카톨릭도 기독교다 빙시야.
나도 교회를 안 좋아해서 삐딱하게 보긴 하지만, 그거랑 교황의 말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할 것 같다.
이 일에서 교황은 자신이 몸 담은 단체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를 위한 최선의 위로를 해준 것 같음.
원죄는 카톨릭, 개신교 모두의 근원이야 이거 부정하면 걍 예수부정이랑 같은말임 위에 설명 잘 되있는데 다시 잘바바
많은 사람들이 개신교를 혼동하여 '기독교'와 가톨릭이 다른 종교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앞에서 설명했듯이 기독교라는 공통분모 아래서 개신교와 천주교가 다른 것이므로 가톨릭교회가 기독교에서 배제된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난 종파 구분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기독교라고 쓴거야
밖에서 보면 개신교든 카톨릭이든 기독교니까
카톨릭 개신교 둘다 기독교 아니었나? 내가 잘못알고 있는거야?
기독교= 크리스트교
유일신 야훼를 믿는 종교면 어떤 종파든지 기독교(크리스트교)라고 표현할 수 있음.
카톨릭이든 개신교든 기독교인 건 마찬가지
아만보가 이걸?
기독교라는 카테고리 안에 개신교 가톨릭 성공회 등등이 들어가는 거야... 종류는 니가 모르는 거지
카톨릭도 개신교도 크리스쳔인데..
기독=크리스트의 중국식 음차.
기독교=크리스트교. 그 아래로 천주교(가톨릭)와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있는거임. 오케이? 남이 모를거라 생각하기 전에 자기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가 먼저 생각해보길 바라.
야훼는 유대교, 이슬람교에서도 믿는 신이에요.
야훼=예수 (같으면서도 또 다른 그런 잘 모르겠는 이야기지만...)라면서 예수를 야훼와 동일시하며 믿는게 기독교(크리스트교) 입니다.
너야 말로 종교 종류를 잘 모르는거 같다. '예수? 걔 그냥 인간이잖아.'라고 주장하는 종교는 이슬람교랑 유대교임.
정확하게는
이슬람교 - 예수? ㅇㅇ 걔 예언자임. 근데 우리 모하메트님보다 좀 딸림.
유대교 - 예수? 그 사기꾼? 짜증나
그에 비해 구교(우리나라에서 흔히 천주교라고 하는 애들)이나 신교(우리나라에서 흔히 개신교, 뿅뿅교라고 하는 애들)은 다 예수를 구원자, 신의 아들로 인정하고 있음.
니가 종류를 모르는건데
정말 대단한 말씀이시다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비추 왕창 달리길래 지웠어
우리나라 기독교랑 저쪽은 다른 종교지? 하는 말이 완전 반대잖아
우리나라는 믿어도 돈 안내면 지옥 보내잖아
우리나라 천주교는 교황이랑 별 차이 없을걸
그 기독교들은 개신교임 ㅇㅇ
천주교랑은 다름
카톨릭은 코카콜라같은 거임
본사에서 만든 맛이나 한국롯데칠성음료에서 만든거나 맛이 같아
개신교 내에서도 저런 말 하는 사람 많음.
단 한국에선 찾아보기 되게 힘듬
개신교가 가맹점을 받아 늘린다면 가톨릭은 직영점을 세움
기독교는 목사가 있는 교회 개신교고 교황이 있는 곳은 우리나라 천주교 가톨릭이 로마 교황청과 같은 곳임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천주교에는 그래서 연옥이라는 개념이 있다. 유일신 야훼를 믿지 않은 선인들은 보통 지옥이 TOP라면 믹스커피 수준인 연옥 잠깐 발 담그고 있다가 천국으로 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저 칼 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론'에 대해서는 반신반의 하지만...
가끔은 교리의 진리 여부의 문제보다는 상한 영혼을 위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은 동의한다.
내가 개신교인이지만 내가 가장 존경하는 종교인은 현 교황님이시다
ㅠㅠ 교황님
역시 아이언맨이다............블루스컬과는 달라.
전쟁 결코 다시 전쟁
교황님 충성충성충성
저 사람이야 말로 제대로 된 성직자라 생각한다.
신의 이름을 팔아서 장사하는 자들과 참된 성직자가 무엇인가 이글의 감동과 함께 알게되었다.
교황니뮤ㅠㅠㅠ
목사놈들이었으면 분명히 안믿어서 지옥갔을거라고 얘기할거다
마음이 따뜻해지네.
저게 교황님 뜻이면 이번 교황님은 그런 분인거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사는 분이니 저 어린 영혼을 품어주신거지.
교황님께서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주변의 다른 신도들도 아무소리 하지 않은거 아닐까?
예전에 성철스님 말씀에 감동받은적이 있어.
" 믿지 않는다 하여
자신의 자식이라 하는 인간들을
지옥불에 던져버리는 당신네들의 신들을
난 당췌 이해할수가 없다.
차라리 난 지옥에 가서
당신네 신에게 버림받은
그 억울한 영혼들을 구제하겠다...."
이말이랑 교황님 행동이랑 뭐가 다르지?
원죄를 인정했고 안했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가 지옥에 있을까봐 걱정하는 저 어린 아이를 품어주고 위로해주는걸로
저정도 말은 하나님도 이해해 주실꺼야.
믿음은 헌금이나 교회 출석률이 아니라 행위로서 증명되는 것이며 그 행위는 선함임.
고로 선함 = 믿음이나 마찬가이며 신의 이름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아도 선함이나 선행 그 자체만으로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소리.
저 교황은 그런 소리를 한 거임.
믿는다고 주둥이로 떠들고 헌금 내면 천국 갈 수 있다고?
그건 천국을 존나 만만하게 보고 하는 소리임(실존 한다면 말이지)
또 그래서 교회를 밥벌이로 생각하는 목사는 절대로 천국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