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이런얘기 저런 얘기로 막 하루에 두세시간 통화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전화하면 할 소재거리가 떨어져서 뻥질때가 많아서 오래통화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끊으려고 하면 전화 끊고 싶냐고 그래서 더 하게되고 곤혹 스럽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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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보면 이런말을 합니다. 좋은사람들끼리는 대화가 비는 그 시간도 대화의 일부다.
햐.. 진짜 전화기 붙들고 하는것도 오래전일 같네요.
갑자기 얼굴보고싶다고 집근처로 찾아가세요~~ 커피한잔 하자고 하시고
이제는 육체로 대화하고 싶다고 하세요.
이제 지르실 때가 오신 겁니다.
연락은 필요할때만 간단히
그 쪽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그리고 소재를 굳이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거나 옛날이야기 좀 하고 농담따먹기식으로 웃겨주고 시간 보내시면 될듯 ㄷㄷㄷ
썸만으로 전화만 ㄷㄷㄷ차라리 만나서 대화하겠
내가글로갈께
이제 서서히 넣어보고 싶다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