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원짜리 예비군 점심

웬 토사물이............;;;;

똥먹는데 카레 얘기 하지마라...

올해가 아니겠지 설마

미쳤는데 ㅡㅡ;;;;
편의점 도시락 4000원만 넘어가도 진짜 훌륭한게 널렸는데
저건 진짜 시대가 어느땐데 제정신으로 먹으라 내놓은건가

3형 전투식량처럼 생겼네요
군대있을때 3형 단가가 저정도라고 들었는데
발열팩 써서 데워먹는 거라서 그것때문에 가격이 높을 겁니다

그냥 굶고 말지...

ㅋㅋㅋㅋ 전투식량 유통기한 다 되서 예비군한테 짬 처리하네 신고 ㄱ

저건 전투식량 아닌가..
카레인거보니 신형같은데 -_-?
(맛있음? 괜시리 궁금해짐 -0-)

이겁니다.
맛은... 음... 저는 반먹고 버렸습니다

사제 발열도시락이네요
저번달에 야간작계 갔다왔었는데 저걸 저녁으로 주더라구요

신형 전투식량인데... 진짜 배고파서 먹습니다. 봉지 자체에 물 넣어서 먹는 구형보다는 확실히 나아요

요즘 향방작계가면 다 저거주나봐요
먹을때는 그냥 맛있게 먹었는데 동미참가서 먹었던 도시락 생각하니까 쪼끔 그렇긴 하네요
우린 그래도 건빵한봉지 더줬는데

예비군들한테 전투식량을?

요즘 작계는 저거로 통일인가보네요. 저도 며칠 전 향방 야간때 저거 주던데요

벌칙임?

저희는 이거....
그냥 군용 즉각 취식형 줬으면 좋겠는데...
물어보니 군용은 구입이 안된다고...
영이 적어서 30분만 지나도 배고프더군요...

전투식량 그거 아몬드파인가 든거 맛있는것도 있는데 왜 이상한걸 개발하는지;;

작계면 동네마다 달라도 이삼백명은 될텐데...
육천원으로 뭘 어찌 해먹여도 저것보단 더주겠네

자꾸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니깐 아예 사진 못찍게 하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저 떡밥 보자마자 1형 아니면 3형이다 싶더니 ㅋㅋ

4일전에 향방작계가니까 더온도시락인가 뭔가 저거 주더라구요.
저는 제육덮밥이었는데 맛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밥도 소스도 고기라고 들어있던 건더기도 다 맛없고
매운맛 자체가 약간 캡사이신 탄 것 같은 맛나고
다음날 배아프고 설사 오지게 했어요.
아직 저거 안먹어보신분은 돈을 달라고 요구하시던지 그냥 6천원 버렸다생각하고 받지 마세요.
공짜로 먹어도 마이너스입니다.
한줄요약 : 군대 짬밥보다 못함.

저거 전투식량이고 가격으로 장난질 친건 아닙니다
물론 이렇게 써놧다고 저게 먹을만한 물건이란건 아님
차라리 비빔밥이 훨씬 더 맛잇슴

저게 맛은 정말 없는데;; 제거 향방 소대장하는데... 애매한게 향방작계 급식훈련(?) 예산입니다. 대략 인당 6~7천원선인데... 향방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만약 동(대)사무소 인근 한번에 100명이상 들어가는 식당 예약해서 육개장이나 비빔밥 메뉴하면 그것도 맛없어서 안드시는 분들 많아요. 거기에 동대장은 저 가게에서 리베이트 받나? 이런 루머도 생기고 하니, 저거 사서 배급하는게 그나마 깔끔합니다...;;

ㅎㅎㅎ 아직도 저러네ㅋㅋㅋㅋ
전쟁중이었음 반란일으키것다ㅋㅋ
뭐든 지대로 맥여가면서 해야지
이런식으로 맥이고 있으니

저번주 작계에서 저거 나왔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진짜 기대 하나도 안하고 먹으면 맛있어요.

전투식량;;;;;

향방작계 훈련의 일환이라며 저거 주더라구요. 종류가 세갠가 네갠가 되는데 그중에 닭갈비 덮밥이 제일 맛있다고 그거 주는데 맛있어 봤자지 저게ㅅㅂ...
어느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똥만 가득 한가봅니다. 지역 거점 총들고 두시간동안 돌아다니는걸 가지고 훈련이라고 하는데 뭐하는 짓인가 싶고! 밥은 저따구로 주고! 원래대로 식당에서 밥 먹는걸로 바꿔라! 쫌!

예전에 위수지역에 갈일이 있어서, 중국집 들어가서 간짜장 시켰는데...당시 간짜장이 타지역은 3000원 할때인데, 거긴 5000원 받음.
근데, 나온게...오뚜기 3분짜장과 정체를 모를 면 한봉지가 나옴. 시바ㅋㅋㅋㅋㅋㅋ
그릇 주더니 날 더러 면위에 3분짜장 부어서 비벼 먹으라고함...ㅋㅋㅋㅋㅋ 와~ 진짜...아직도 그거 잊혀지지가 않음~ㅎ

전투식량 유효기간이 다되면 저럽니다.  새거 보급 받으면서 헌거는 방출하죠.
원하는 사람에게 주면 상관없긴 한데, 문제는 강제급식이라는 겁니다.
현역때 훈련온 예비군들 먹이려다 거부당하고 남은 박스들 검열전에 처리하라고 간부가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먹다가 짜증나서 나중에는 땅에 파서 부어버리고 덮어버렸습니다.
호기심에 하루이틀이지, 일주일 넘게 먹어보면 고통스러워요.

유효기간 임박식량 처리훈련인거 다 알잖아요?

저딴식으로 할거면
징집이고 예비군이고 다 때려치워라...

음식물처리기지 모..  유통기한 임박한거주던데

전투식량이니 장기보존가능해야하고 발열팩이 있어야하니 저따구 아닐까요..
맛보단 생존에 최적화된건데 예비군은 뭔죄로 저런 똥을 먹어야하나요

민원 폭발하는데도 저런 이유 엄청 받아 처먹기 때문

아니 씨붕 그냥gs에서 단체 도시락 주문혀!
.
.
먼 개밥이여?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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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련 제대 아재가...

데워먹으면 냄새때문에 적에게 발각될 확률이 높을건데...

와....보자 마자 바로 욕나오네요...ㅂㄷㅂㄷ

어느 동대는 근처 식당을 가거나 도시락을 주문하기도 하던데 대부분 저 전투식량이더라고요...
저거 주는 이유는 간단해요. 동대장 지가 편하거든요.
식당 예약이나 도시락을 주문하려면 편성한 인원 전체가 다 와야하는데, 보충 때 가려고 불참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렇게 구멍나면 비용처리를 해야하니 이게 귀찮으니까 그냥 전투식량으로 땡치는거죠.
남거나 모자르면 창고에 넣어뒀던거 줘버리면 되니....
예전에는 밥 안먹으면 돈으로 주더만 요새는 강제 급식이라 그것마저 못하게 막고,,,

아 저 정신병자들이 미쳤나? 남자라는 이유로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쓰레기나 먹어야되고 진짜 한국남자들 비참하다.

헐.. 향방에서 저러나요?
우리 동네는 동사무소 근처에 무슨 식당에서 파는 9천원짜리 먹이는데..
식당 주인이 천원 부담하고 방위협의회?에서 2천원 지원해준다는데..
복 받은거였네요

저희 동네는 좋은거였네요.. 근처 사회적기업에서 도시락 사다주던데.. 아침에 인원 파악해서 얘기하면 점심시간 맞춰서 갖다주더라구요

예비군 훈련장 앞에서 밥해서 팔고싶네요 ㅎㅎㅎㅎㅎ

이게 예비역 군인을 대하는 국가의 자세인가?

머슴도 저것보다는 밥 잘 줄것 같은데...

어머니....아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