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인기가 엄청났고, 나도 소문에 한 번 봤지만
웃음포인트가 어딘지 감도 안잡힐정도로 재미없었다.
이게 재밌다고???? 진심으로??
하지만 인기가 있었던 것은 뭔가 내가 모르는게 있었겠지.
여튼 그랬다구용.
여러분들도 그런적 있나요?
https://cohabe.com/sisa/595523
나만 재미없는 인기 있던 개그 코너
당시 인기가 엄청났고, 나도 소문에 한 번 봤지만
웃음포인트가 어딘지 감도 안잡힐정도로 재미없었다.
이게 재밌다고???? 진심으로??
하지만 인기가 있었던 것은 뭔가 내가 모르는게 있었겠지.
여튼 그랬다구용.
여러분들도 그런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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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내얼굴보고 웃던데.. 나는 왜그런지 당췌알수가 없음
화산고
무한도전
마빡이
화산고22
개인적으로는 대화가필요해가 어디가 재밌는건지 몰랐다는...
지금 개콘 전부 다.....
저도 본문에 그거랑 김미려가 하던 김기사 운전해,테니스를 배우고 싶어요 하던 그 프로 재미없던 ㅋㅋ 뭐 다 각자 개그코드가 있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처음 알았네요.
Joynjerry....
전 김병만 달인이요
최효종 나오던거 전부다
소는 누가키워? 이분만 꿀잼이였고 나머지는 그냥 티비만 켜둠
전 1박2일, 무한도전 다 재미 없었어요. 제 개인취향이 그런것뿐 입니다. ㅜㅜ
콩콩팥팥 하던 예쁜 아가씨랑 리마리오..
보고 있르면 제가 더 수치스러웠습니다.
정주리씨 따라와~~하던것도 추가요
죄민수 처음 등장했을 때 본방으로 봤는데, 오줌 지릴 정도로 웃겼습니다. 하지만 소재가 단타성이었기에 딱 1, 2화만 재밌었고 3화부터 재미가 급감, 얼마 안가 오버 액션이 판치는 코너로 변질됐죠.
바보연기하는 코너들
장애있는 사람 비하하는 것 같아서 진짜 꼴보기싫었음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듯 개그코드도 다 달라요
신기하게도 댓글에서 재미없다고 언급된건 그럭저럭 볼만했고 재밌었다고 한건 핵노잼...사람마다 이렇게 다르네요
애초에 개그라는 컨텐츠 자체가 사양세 같아요.
웃음을 개그프로보다는 예능에서 찾는 시대라고 봅니다.
실제로 개그프로는 별로 안보고 예능보고 웃는거 같아요.
타짱
기본은 개인차겠지만 저는 첫인상도 꽤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저도 혼자만 못웃는 코너가 많았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런류 개그들은 대부분 본방이 아니라 유명세때문에 먼저 알게되고
레파토리가 어느정도 굳어진 다음에 시청하니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았음.
근데 본방 꾸준히 시청하면서 딱 처음 볼 때 임팩트가 커다랬던 코너들이 대부분 유행을 탔죠ㅋㅋ
시간 지나서 보니 결국 매주 똑같은거만 하고 그땐 어떻게 그렇게 깔깔웃었지.. 싶은데 말입니다
저는 그거. 코너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김준호씨가 나와서 말 끝에
~다...람쥐 다람쥐~~
하는 거.
저는 아무리 봐도 뭐가 웃긴지 모르겠는데 유행 타는게 신기했었던...
네가지...정말 재미없고
키,음식,인기 하던예기 또하고 또하니
지겹기까지 하던..
유머라는 게 코드가 안 맞으면 안 웃는 수준을 넘어서 혐오까지 갈 수도 있죠.
ㅎㅎ위에 무한도전 비공받았네요...
근데저도 무한도전이요..너무시끄러워서요ㅜㅜ
같은맥락으로 강호동씨나오는 예능도 잘안봐요ㅜㅜ
그냥 시끄럽기만해요...
자학개그 전체...ㅠㅠ 진짜 내가 힘들어서 못보겠음...채널 돌리게됨
여장남자 개그
댓글 중에도 재미없어하던 코너들이 많지만...
유난히 웃찾사에서 진행하던 "그때그때 달라요" 이게 참 재미없었어요.
생뚱맞죠? 라던가 그때그때 달라요~, 먹어 배고프니까! 이런 것들이 왜 유행어인지도 이해 불가능이었고 나중에는 그 코너만 시작되면 다른 채널로 돌리던게 생각나네요.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후배들이 상어! 라고 외치는데 웃는 이유가 아직도 미스테리
미친소
(다람쥐~~~~다람쥐~~~~다람쥐~~~) 이거요 진짜 유치하기 짝이없음!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초딩2~3학년 남자얘들이 좋아할만한, , , , , , , ,
쓸데없이 유행어를 밀었던 코너들은 대부분 노잼들이었음. 예전의 웃찾사도 그렇고 지금의 개콘도 그렇고. 개그 자체가 재미있고 유행어가 개그 속에 자연스레 녹아드는게 아니라 그냥 유행어 자체를 억지로 양산하려고 만든 코너들이 많음.
달인이나 대화가 필요해 코너처럼 시간이 지나도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데 요새 개그 프로들은 뭘 좀 놓치고 있는듯.
~~하믄 뭐하겠노..소고기 사묵겠지~;;
무한도전... 방영내내 나만 이상한 놈인가 괴로웠던
개그프로 거의 웃은적이 없어요 ㅋㅋ 취향이 아닌가봐요... 인위적으로 개그를 짜서 멘트나 유행어로 웃기는게 전 별로 웃기지 않더라고요. 그냥 예능이나 토크쇼에서 대화하다가 티키타카로 멘트치는거가 제일 웃기던데 ㅎㅎ
개그프로 코너에 연예인 모셔다가 연예인 홍보한다고 개그하는 상황
반대로 진짜 재밌던 코너는 뭐일지 궁금
저는 얼마전에 홍석천씨와 리마리오가 코빅에 나왔던 코너
레드버터... 동성애자 희화화긴 한데 홍석천씨 본인이 나와서 하니까
게다가 배경음악과 잘 어우러져서 나름 재미있었는데
몇편 못가고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개그콘서트 “네가지” 너무 컨셉 정하고 다들 오버하는게 괜시리 혼자 느껴졌는지 별로였어요
무한도전 이랑 런닝맨요 도대체 뭐가 재미있는지 이해가 안가서 식당 같은데 채널 누가 돌리다가 잠깐씩 나와서 보이는거 빼고 직접 시청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나이 먹을대로 먹은 성인들이 70-80년대 골목길에서 애들이나 할거 같은 놀이들 또는 유치한 설정으로 뛰어다니는게 무슨 재미지? 하도 살기 빡빡하니까 유아 퇴행성 슬랩스틱으로 대리 만족 느끼는 프로그램인가? 이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