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축제 경품논란과 결말.

정확하진 않겠지만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16년도 당첨 당시 예산이 있었을 겁니다. 여기서 두가지 테크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이 다른곳으로 가게되고 새로운 담당자가 그 업무를 보게 되면서 어차피 18년도에 집행 할 내용인데 나중에 하려고 미루고 미루고 답변도 자신은 인수인계받은 내용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일을 미루다 예산을 날려먹은 경우입니다. 예산을 날렸다는 말은 공무원이 예산을 횡령 했다는 말이 아닌 공무원 예산 집행은 저런 행사에 담청자가 라시아로 가게되었으니 관련 예산에 이런저런 경비가 들것이고에 대한 기안을 잡아 결제를 받아 예산이 집행이 되는데 공무원이 일을 미루고 미루다 17년도로 바뀌면서 예산이 반납 됐거나 다른곳에 쓰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담청자를 위한 예산을 왜 다른곳에 쓰냐고 의문을 제기 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겠지만 집행되는 예산은 과목으로 놔뉘고 더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축제 예산 1000만원이 예산으로 잡혀 있으면 축제 진행비 500만원 러시아 가는 경품 500만원 이런식으로 쓰겠다고 기안문을 작성하고 사용하겠죠 하지만 축제 예산이라는게 세분화 해서 들어가면 다른용도로도 쓰일 수 있게 나뉩니다 그러다 보니 돈이 다른곳에 쓰였을 가능성이 있는것이죠. 이처럼 원래 당첨자분의 러시아 여행을 위해 써야 할 예산이 다른곳에 쓰여 예산이 없어져 사태수습에 안되어 저런 헛소리로 사건 무마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가지로 나누어 쓰려다 글이 길어졌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공무원 새퀴들이 일을 똑바로 안한거죠.
저런 공무원 새키들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욕먹는 겁니다. 정의구현으로다가 위 내용에 관련된 공무원들 전부 감사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샌각합니다.

저 변호사 이름 본거같은데... 혹시 배스킨라빈스...??

미쳤네 요즘도 저 따위로 일하는 공무원들이 있다니
아이라고 쉽게 봤나본데
끝까지 받아내야 함!

예산이 없다는건 핑계죠.
전주라는 전라도에서 가장 큰 도시에서
그500만원 예산이 없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키들 구라를 쳐도 적당히 쳐야지 진짜 ㅋㅋㅋㅋ
해당 부처에 예산이 약간 모자랄 수 있을진 몰라도
해결하려면 무조건 해결할수 있는 문제인데
저러다 말겠지 로 걍 무시한거같은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ㅋㅋㅋ

공무원 일 처리는 참.....

공무원들이 뒤로 빼먹는다기보다 일을 대충 보고
인수인계 똑바로 안 한 거겠죠
상상도 입 밖으로 내려면 설득력이 있는 선에서 하세요

민사라서 시도 배꼽이 더 커져요.
그냥 예비비 지출하고 속편해지는게 낫죠.
너무 무책임한 처리라서 참 말이 안나오네요

"전임자가 그만둬서 우린 모른다"
이거 전형적인 공무원식 x같은 생각..
시사프로나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는
맨트인데 잘못했으면 전임이고 나발이고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을 해야지 그걸 안하대요..
이러니 철밥통 소리나 듣지

전주 시청 얼마전 희망버스 다녀온곳
택시노동자의 월급제 시행을
법대로 시행하라고 요구하지만
300일가까이 개무시하고
환경미화원들의 복직요구를
개무시하더니
그돈 아껴서
경품도 개무시하고있네요

안타까운 사연이고 경품을 지급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댓글을 단 분들이 공무원 잘못이라고 몰아가는것은 정정해주고 싶어요
축제위원회는 사람들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시에서는 예산을 지원해줄뿐이에요
축제위원회에서 잘못한걸 왜 결론은 공무원을 욕하는거죠?
이사건은 축제위원회에서 해결해야하는 일입니다
시 예산은 세금으로 만들어진것이죠
시로서는 지급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지급한다면 세금낭비죠
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축제위원회의 잘못이고 축제위원회에서 사비로라도 보상해야할 일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캐샛키들이네.. ㅉㅉㅉ

저건 공무원들이 삥땅 치려다 걸린게 아니라 전전년도 예산으로 잡아놨던걸 이월 처리하면서 남겼어야 하는데 담당자가 바뀌면서 해당 내역이 공중에 떠버린거네요. 18년에 지급하려고 보니 이월 예산 내역은 없고 금년도 예산에서 갑자기 써야하는게 생기니 현 담당자가 멘붕 온거;;;

신문고에 신고하면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일을 진행해줌. 그래서 전 전화 안해요. 구두상이라 하는둥 마는둥 해줘서..
저번에 학생들이 교복입고 대로에서 담배피길래 훈계나 해줬음해서 신문고에 올렸더니 장학사한테 배당이 되서 일처리 해준적도 있었어요.

확실히 공무원 이미지가 안 좋긴한듯
예산을 뒤로 빼먹는다느니 그 큰 지자체에서 오백만원이 없냐느니.. 예산운용이 말처럼 간단하게 진행되는것도 아니고 용도에 맞게 쓰이도록 세분화되어 있음. 또 요즘 시대에 하위공무원이 예산빼먹는다는것도 사실상 힘들고.. 깔건 까더라도, 확인도 없이 덮어놓고 가장 자극적인 내용으로 들이대면서 까는건 아닌듯

아니 얼탱이 없네요..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주관이 어딘지 주최가 어딘지부터 확인하고 경품을 응모하나요?
주관/주최 vs 시민 입니다.
주관이 잘못했던 주최가 잘못했던 시민에게는 불이익을 받지 못하게 해야죠.
주관/주최는 서로 계약시 불가항력인 사항에서 알아서들 처리하고 그 처리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상황에 따라 변하겠지만
정상적으로 불이행사항에 대해서 시민에게 알려주지도 않았어요.
근데 이런 사항에서 공무원이 책임소지가 없다??예산은 없어지면 끝이다??
아니 일을 잘못해놓고 발생한 문제를 왜 시민이 발벗고 나서서 해주세요 해야합니까??지들이 어떻게든 쇼부보고 대응책을 내놔야지??
공무원 책임 아니라는 댓글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저는.

공무원이 삥땅치려고 했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억측은 하지 맙시다.
일처리를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기게 된 일에 대해 욕할 순 있지만,
요즘 시대에 누가 예산을 삥땅칩니까.. 당장 감사걸려요

하다하다 초4학년 등처먹는새끼들이 공무원이냐 ㅋㅋ 공무원 이전에 사람인지부터 알아봐야지.
근데 인수인계도 안하는 조직을 조직이라고 냅둘 이유가 뭐지? 해체하지 개 무능한인간들 집합소같은데

진짜 왜 저러는지.. 하아.. 깝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