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 공제 그렇게 광고하더니...

어이구야 지금도 빚일 껀데 더 빚을 지라구요 역시 문프 든든합니다

추경이 무조건 빚 인가요?

미리 땡겨 오는게 추경인데 그게 빚이 아니고 뭐죠?

원래 금년도 예산은 전년도 하반기쯤 미리 짜놓는데, 금년들어서 일하다 보니 예산이 추가될 것 같으면 이를 추가하여 예산을 변경하죠. 이를 추경이라고 합니다.
추경 시, 세금 걷은 것이 부족하다면 국채를 추가 발행해야 하겠지만, 작년도에는 세수는 엄청나게 많이 걷혔다고 하더군요..서민경제는 죽을 쑤었지만, 대기업은 호황이라서..

수고많으십니다

작년에 대기업이 호황이라 세수가 좋은게 아니라
국민건강 관리공단에서 걷은 건보료를 중앙정부 예산으로 땡겨왔습니다.
형식적으로는 해운산업 투자분이었는데 지분매각이 아닌 추가지분의 형식이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말만 하고 공단의 돈으로 해운지원을 하는 바람에 정부 지원 예정된 예산이 그대로 굳은 것이죠.
서로 손발이 안맞아서 그렇게 됐는지 아니면 애초에 돈을 남겨서 다른데 쓰려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작년세수 대기업 호황설 말씀하시길래 팩트 제시해 드립니다.

자삼군횽은 부자잖아유

그냥 표를 위한 정책들이죠. 혜택받기 쉽지도 않고 받더라도 소수뿐이죠. 이번 정부에서도 뭔가 독자적인 정책인듯 광고하지만 실상은 훨씬 이전부터 비슷한 정책들이 있어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