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민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저라면 m2 그냥 쓸껄요?
전 딸래미 때문에 m3 쓰고싶은거지 화질은 뭐. 상관없고.
렌즈를 추가하거나 바꿔보세요. ㅎㅎ
아님 r2나.

멈춰있는 정물은 그렇다치고..일단 측거점 갯수가 a9과 동일.. 조그다이얼때문에
조작도 조금더 편하더라구요.
전 오막삼을 쓰다가 이것도 과분하다 싶었는데
a9만져보니 마음이 바뀌더군요.
일단 핀스트레스가 제로 + 인물찍을때 인물이 뛰든 춤을 추든 마구 움직이든
고개를 돌리는 순간에도 눈에 초점을 잡는것을 체험후
14년 캐논 메인생활 정리하고 서브만 오두막 남겨놓고
렌즈 일부 정리 바로 소니로 왔습니다.
eye af가 굳이 필요 없어도 측거점이나 배터리 성능 2배만 봐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a7m2를 쓰고있던 지인도 갈아타고 싶은데 물량이 없어서 못사고 예약도 제대로 안되서
문제라고하는데 한달이상 아니고 1~2주면 저라면 기다려보겠습니다.

저라면 a7m2 걍 쓰고 렌즈 추가요!
애들 찍어주느라(초4, 유치원 아들) 빠른 af필요해 a9 왔쥬
아니라면 a7m2도 충분해요
lcd랑 evf는 a7m2이전 꺼 넣어줬다고 되려 안 좋아진 점도 있쥬

말씀하신 M3의 장점이 크게 다가오지 않으시면 M3는 물론 앞으로도 한동안 바디 체인지을 하실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디지털의 발전 방향은 뭐 그런 거 아닐까 싶어서요)
사실 eye af만 해도 물론 그 기능 하나때문에 건질 한 컷도 있겠으나
써보니 잘 못다뤄 그런가 eye af에 신경쓰다 구도가 산만해지거나 프레임으단순해지기도 하더군요.
결국 필카 쓰듯 써야겠다 하고 있긴 하지만 AF성능, 고감도 등만으로도 후회하진 않아요^^

참 만약 쿨한가격에 구매 써보고 팔아도 손해가 적겠다하시면 써보시고
정가 비슷하게. 그냥 구매하셨다면 포기로 ㅡ.ㅡ;

베스트 샷은 하나면 되고
오늘 못건진 딸 사진은 내일 건지면 되구요.
그래서 저는 d700에서 더 업그레이드할 의미를 못찾고 있습니다.
물론 소니 a7m2도 썼었지만 사진찍는 맛이 없어 바로 포기했구요.
하여간... 제 생각은 굳이 왜 최신디지털을??? 이라는 생각이네요. ㅋ
저같으면 그 돈으로 아이패드나 큰거 사셔서 좋은 사진 많이 감상겠네요

저라면 m2유지하다가 나중에 m3가던가 할듯해요 지금 무리해서 정가에 사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