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나도 첨 갔을때 빵 뭘로 할거냐길래, 뭐있는데요 하니까, 앞에 보시면 종류 있어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함.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설명좀 해주실래요? 하니까 갑자기 죤나 꼬라보기 시작함 ㅡㅡ
아니 선택할 여지를 손님한태 다 줬으면 지들이 뭘 파는지도 말해줘야하는거 아님?
탄방동수리부엉이2018/05/03 18:27
주문 답답하게 하면 좀 답답하다는 식으로 쳐다보던데
내색하지 않으려는거 같지만 얼굴에 다 드러나는 그런..
블루좀주세요2018/05/03 18:27
편돌이들한테서 자주보인다는 그표정 ?
잠수부2018/05/03 18:26
서브웨이 한번도 안가봐서 공감안됨
그리고 무서워서 못갈거 같음 저런거 보면
つきこ2018/05/03 18:27
개소리 판타지가 길다
잠수부2018/05/03 18:26
서브웨이 한번도 안가봐서 공감안됨
그리고 무서워서 못갈거 같음 저런거 보면
메가톤.맨2018/05/03 18:27
근데 저렇게 주문 안함.
즐겨요, 코카콜라2018/05/03 19:01
우리 집 근처 서브웨이있는데 거긴 알바랑 사장 친절하고 해서 괜찮더라. 원하는대로 골라먹을 수 있고 속재료랑 빵들도 괜찮으니까 나는 자주 가서 먹게 되더라. 언젠가 서브웨이의 모든 조합을 시도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OverG2018/05/03 19:11
오산 비행장 오리지날 서브웨이 츄라이
거기 직원 아저씨가 한국말 잘하고 친절함
밀리아2018/05/03 18:26
하와와 여고생쟝 서브웨이 혼밥 한거시에요
Fallen_angel2018/05/03 18:27
ㅜㅜ
つきこ2018/05/03 18:27
개소리 판타지가 길다
탄방동수리부엉이2018/05/03 18:27
주문 답답하게 하면 좀 답답하다는 식으로 쳐다보던데
내색하지 않으려는거 같지만 얼굴에 다 드러나는 그런..
블루좀주세요2018/05/03 18:27
편돌이들한테서 자주보인다는 그표정 ?
탄방동수리부엉이2018/05/03 18:30
눈썹 중앙이 여덞 팔자로 변하고 힘이 들어가있던 어깨에 힘이 빠지며 늘어지며 고개가 약 15도 정도 돌아가는 현상이 벌어짐
아쿠아쿠아2018/05/03 18:30
서브웨이 나도 첨 갔을때 빵 뭘로 할거냐길래, 뭐있는데요 하니까, 앞에 보시면 종류 있어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함.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설명좀 해주실래요? 하니까 갑자기 죤나 꼬라보기 시작함 ㅡㅡ
아니 선택할 여지를 손님한태 다 줬으면 지들이 뭘 파는지도 말해줘야하는거 아님?
탄방동수리부엉이2018/05/03 18:33
ㄹㅇ 처음온사람들은 좀 어안이 벙벙한 시스템인데 그 조치가 너무 미비함
난 그냥 유리에 붙어있는거 아무거나 한번 먹어보지 뭐 하고 쭉쭉 했는데 다른사람들 주문하는거 보고있으니까 주문하는 사람이 뭐 죄를진것도 아니고 좀 그렇더라
리프트본2018/05/03 18:36
그거 말할때 불친절하게 하기시작하면 똑같이 반말에 ㅈ같이 하기 시작하면 됨. 어짜피 저놈 태도가 바뀔리는 없을테니 내 태도라도 바뀌어야지.
Acek2018/05/03 18:42
최저임금 받으니까 접객태도도 띠껍게해도된다는 그 표정
1QAZ2WSX3EDC2018/05/03 18:48
그럴 땐 그냥 책임자 좀 불러주세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개편해짐
남에 영업장 가서 진상짓 하는 것도 문제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날로 먹으려는 새끼들도 존나 많음
◀▶◀2018/05/03 18:51
어... 나는 처음온거냐고 먼저 물어보면서 완전 이것저것 다 설명해주던데.. 호밀빵? 그거로 처음에 골랐었ㄴ는데 그거 너무 질기다고 다른빵 먹으라고 부추겨서... 너무 부담스러웠어.....
탄방동수리부엉이2018/05/03 18:54
그런 사람도 있구먼
Blafhe2018/05/03 18:57
내가 첨 가본 곳은 걍 다들 이렇게 많이 드신다고 해서 걍 그렇게 시킴. 똑똑하게 대처했던거같음. 자기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ㅎㅎ
루리웹-97606366722018/05/03 19:03
그래도 그런건 좋은거야 직업 의식이 있는거지
딱봐도 고딩이나 갓 대딩애들 보면 폰보다가 일하는 애들도 수두룩하니까
뼛속까지 개변태2018/05/03 19:09
내가 간곳은 그냥 알아서 맛있게 해주세여 하면 다 해주던데... 알바써서 그런지 케바케 심한가보네
Melier@산더덕2018/05/03 19:15
호밀빵이면 위트인데 한번 데우고 야채 얹으면 수분먹어서 하나도 안질김 담에 츄라이 ㄱ
블루좀주세요2018/05/03 18:27
저정도로 버벅 대려면 얼마나 바깥출입을 안하고 다니는거냐
분노의새우튀김2018/05/03 18:27
로또처럼 자동이요
루리웹-63049700902018/05/03 18:30
추천해주세요.
Shamsiel2018/05/03 18:32
내가 싱가폴에서 처음 서브웨이 가봤다가 저꼴 났음.
저기 저거 주세요. 하니까 빵이 어쩌고 크기가 저쩌고 야채가 어쩌고 종류를 고르라길래 올리브 골랐더니 그거 하나만 넣는 사람은 없다면서 막 뭐라하고 또 딴거 골랐더니 웰케 편식하냐고 막 뭐라하고 되도 않는 영어로 어쩌면 좋냐니 막고르라는데 막 고르는게 몇개까지 고를수있는지 내가 알게 뭐며 소스 고르라는것도 내가 소스 이름은 어찌알아 시부랄 머나먼 외국섬에서 이 무슨 수모인지 시부랄 샌드위치 먹으면서 촌놈이라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서립더라 시발
탄방동수리부엉이2018/05/03 18:35
그래도 뭐 잘 고르도록하는 잔소리정도로 봐도 되것네
내가 가본 서브웨이는 뭐 별 말도 없어 녹음기야
뭐가 뭔지 몰라서 약간 지연되거나 설명 혹은 추천 요구하면 표정달라짐
B727-2002018/05/03 19:00
미국에서 가보면 메뉴 주문하는데 질문이 이 순서대로 나옴
메뉴는? 빵 종류는? 길이는? 치즈는? 토스트? 야채는? 소스는? 먹고가 아님 포장?
OverG2018/05/03 19:14
오산에서 딱 그 순이었던듯
난 항상 (일일세일품목)플랫브레드 풋롱 엑스트라밑 아메리칸 '구워주세요' 토마토빼고 다넣어주세요 to go요
OverG2018/05/03 19:16
아 마요네즈 듬뿍도 있네
란카찡2018/05/03 18:32
외국 나가서 처음 가봤는데 저정도로 막히진 않았던거같은뎅...
매운떡볶이2018/05/03 18:33
메뉴 -> 빵선택 이후에는 어울리는걸로 해주세요 한마디면 만사OK임...
그렇게 안어려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밤중에 걸어갈일 생겨서 서브웨이 들어갔다 멘탈 날라갈 뻔했던 기억이...그래서 그냥 메뉴판 찍고 다 넣어달라거 하긴 했지만
22018/05/03 18:35
사람 무시해서 가기 싫던데
행인A씨2018/05/03 18:35
그냥 먹고싶은걸로 대충 고르면 되던디
sdafs2018/05/03 18:37
그냥 야채는 딱히 못먹는거 없어서 다 넣어달라하고 소스같은건 뭐가 잘나가냐 물어보고 고름
마일즈“테일즈”프로워2018/05/03 18:37
문화간의 차이와 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는데 교재 저자가 서브웨이를 예시로 잠깐 언급하더라.
자유와 선택을 중시하는 미국인의 정서에 알맞는 방식의 가게라고.
topless2018/05/03 18:42
동의함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해도 뭔가 기질상 동양인들은 입으로만 자유와 선택을 논하지 몸은 여전히 경직된 통제에 익숙한듯
루리웹-29767988562018/05/03 18:37
샌드위치 하나 먹는게 왜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페로페로페로2018/05/03 18:38
빵 허나옷츠 소스 여채 전부 놓어주세요 끗 쉬운 방법도 있음
루리웹-29767988562018/05/03 18:39
그냥 저 중간에 여자가 울면서 하는말 번역해봤음..;;
행인A씨2018/05/03 18:42
그장면 진짜 너무 이쁘게 생긴듯
페로페로페로2018/05/03 18:37
플릿브래드 보다 허니옷츠가 인기 더 많은데 알바새키 재고처리했네
ill!lilil!!l2018/05/03 19:14
수도악마같으니라고!
묵월야2018/05/03 18:38
난 지금까지 띠껍게 보는 알바는 본 적 없다
심지어 스페인, 일본 서브웨이에서도
이젠지쳤다2018/05/03 18:39
띠꺼운 알바는 본적없는데 좀 뭐랄까 사람많고하면 쳐다보는 알바는 있음 그럼 괜시리 뒷사람때문에 빨리 정해야할거같은데 메뉴는 몰라서 어버버거리는 경우가 있었음
벼락맞은날2018/05/03 18:40
걍 어려우면 빵 고르고 참치 할껀지 미트볼 할껀지 그런거 고르고 야채 다 넣어달라고 하면 되는데
할라피뇨는 호불호 있으니 그거 빼달라고 하고 싶으면 빼달라 하면 되고
타임트랙2018/05/03 18:43
젊은사람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는데...
연세 좀 있으신분들이나 아예 처음가는 사람은 '빵을 골라야한다'에서부터 그냥 일단 당황을 함.
뭔 빵을 고르란 건지부터 햇깔리고, 설명해줘도 빵이 여러개여서 이미 그 시점에서 선택 장애걸림.
거기다 치즈종류 물어보지, 야채종류 물어보지, 데울까 물어보지... 번거로운 게 사실임.
마지막으로 소스는 시벌 와서 처음 먹어보는데 소스도 여러가지라 뭘 쳐넣어야 맛있는지 어떻게 알아. 좀 적당히 넣어주라고 하면 알바들도 뭐가 어울릴지 햇깔려하는 마당에.
주문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한정해서 약간 응대법을 표준화할 필요는 있다고 봄.
오메가레드2018/05/03 18:40
손님이 모르니까 귀찮다는 식의 태도는 접객업에서는 안 좋지....
지들도 내가 일하는데 데려다 말해주면 하나도 모를 텐데.
뭘보나요2018/05/03 18:40
난 걍 첨갔을때 처음인데 추천하시는 조합으로 해주세요하니 지가 뚝딱뚝딱만들더니 매운거 좋아하냐하니 넹 하니깐 매운소스까지 뿌려주던데 존맛이였음 첨이면 첨이라고 말하면 진짜 쓰레기같은 알바생아니면 알아서 배려해주던데
스텔라 유니벨2018/05/03 18:40
ㅅㅂ극혐. 주문 버벅이는건 용서해도 다 큰 어른이 가게에서 울지는 말라고. ..
연희몽상개씹덕2018/05/03 18:41
샌드위치 종류 고르고 랜덤으로 해주세요 하면 알아서 해주드라
페로페로페로2018/05/03 18:43
짠 빵이나왔어요!
나로나로2018/05/03 18:55
토스트샌드위치
매살2018/05/03 18:41
서브웨이는 키오스크 도입하는게 제일 효율적일거 같긴 함..
topless2018/05/03 18:41
이런거 보면 이해가 안됨 사실
루리웹-1263895272018/05/03 18:42
디씨썰을 만화로 그린건가
루리웹-54313606062018/05/03 18:42
서브웨이는 오리지널에서도 서비스 마인드가 아니라섴ㅋ
不知火舞2018/05/03 18:42
왜 저따구로 어렵게 해놨데
페로페로페로2018/05/03 18:44
싫어하는 채소 소스를 직접 고를수 있어 클래임 방지용+ 알레르기 대책
B727-2002018/05/03 19:02
원하는대로 내용물을 고를 수 있는 장점
루리웹-129841242018/05/03 18:42
지점마다 알바마다 달라서 착한알바들은 리얼친절하게해주긴하는데
s[ ̄▽ ̄]γ2018/05/03 18:43
랜덤메뉴가 필요한 시점이야.
나도 한번 가봤지만 내가 불편하기보단 앞에 사람들도 다 몰라서 물어보고 다시하고 하는데 세월임;;
한창 도깨비에 스폰할때라 그런가 사람은 또 오지게 많았어서
페로페로페로2018/05/03 18:44
짠! 빵이 나왔어요
s[ ̄▽ ̄]γ2018/05/03 18:45
힝....다시 하나 랜덤 주세요 ㅜㅜㅜ 제발 SS급 떠라.!!!!!
루리웹-56154795072018/05/03 18:44
서브웨이는 그 머냐 기계로 주문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할 듯 한데 도입안하나
찰링2018/05/03 18:44
난 항상 서브웨이 멜트 플렛브래드로 더블미트 해주세요
치즈는 슈레드 데워주세요!
야채 오이 할라피뇨 빼고 다 넣어주세요
소스는 올리브유 소금 후추 많이!
씹존맛
미하엘12018/05/03 18:53
위트 혹은 플랫브래드
치즈는 그때그때 내키는 대로
야채 오이 피클 빼고 다
소스는 올리브유 후추만
기본적으로 햄 샌드위치를 자주 시키는 편인데 치즈랑 햄만으로도 간이 충분히 되서 소스는 그냥 올리브유랑 후추가 전부
Tanoshi2018/05/03 18:45
모르겠고, 존나 귀엽게 그렸다는건 알겠다
cooljy132018/05/03 18:47
알바생들이 띠껍게 말할때는 보통 이유가 있더라 뭐 고르시겠어요? 할때 그게 뭔데?등의 반말로 하거나 빵고르라는데 지딴엔 농담이라고 헛소리 하는 새끼들에게는 얼굴 찡그리고 띠거운 표정 짓더라.. 옆에서 보면 내가 손님인데 그 표정이 불친절이 아니라 안쓰럽게 보인다. 어제 올라온 은행원에게 웃으라고 난동 피우다 구류 산놈 보면 여기서 직원이 띠껍다고 한사람은 솔직히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 봐라.. sns가 발달된 현시점에 직원의 이상 행동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되기에 원인을 보면 보통 진상 손님이었다로 귀결 되더라..
랜선애국2018/05/03 18:47
앞에 무슨 안내방법 다 적혀 있어서 쉽던데;; 뭐 생소한 재료 아닌이상 그냥 다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
죄수번호-259800742018/05/03 18:49
걍 키오스크를 써!
Executioner2018/05/03 18:50
모에선 맞았네.
김황식2018/05/03 18:50
"제일 잘나가는걸로 싸주쇼"
ramongrupy2018/05/03 18:50
맛은 있는데 알바들은 진짜 맘에 안들더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는건데 주문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거 진짜 맘에 안듬
하마곰2018/05/03 18:51
서브웨이 가면 매뉴와 함께 주문에 대한 내용과 재료나 소스별 특징을 적어놓은 작은 안내문 같은게 있다.
그거 보고 주문하면 저럴일 없다.
하동맨2018/05/03 18:58
서브웨이 자주가는 편인데 매번 주문이 고정이라
빵부터 소스까지 다 적은 주문판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이거 주세요 하고 싶음
이터니티 라바2018/05/03 19:00
서브웨이에 항상먹는 빵은 위트인데
ill!lilil!!l2018/05/03 19:05
서브웨이 종특임
대한민국이라 그런게 아니라 월드와이드 평-등!
불편하고 불친절한 대신 커스터마이징이 확실해서 인기
곧휴떡볶이2018/05/03 19:07
새로 데뷔하려는 유튜버들은 소심해서 주문고 제대로 못하다가 어버버대고 알바새퀴둘한테 개무시당한 손님들 사연받아서 리벤지하는 영상 찍어라 찐따들이 좋아요 많이 눌러줄거다 언론에 떠도 시민감사단으로 포장가능하니까
서브웨이 나도 첨 갔을때 빵 뭘로 할거냐길래, 뭐있는데요 하니까, 앞에 보시면 종류 있어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함.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설명좀 해주실래요? 하니까 갑자기 죤나 꼬라보기 시작함 ㅡㅡ
아니 선택할 여지를 손님한태 다 줬으면 지들이 뭘 파는지도 말해줘야하는거 아님?
주문 답답하게 하면 좀 답답하다는 식으로 쳐다보던데
내색하지 않으려는거 같지만 얼굴에 다 드러나는 그런..
편돌이들한테서 자주보인다는 그표정 ?
서브웨이 한번도 안가봐서 공감안됨
그리고 무서워서 못갈거 같음 저런거 보면
개소리 판타지가 길다
서브웨이 한번도 안가봐서 공감안됨
그리고 무서워서 못갈거 같음 저런거 보면
근데 저렇게 주문 안함.
우리 집 근처 서브웨이있는데 거긴 알바랑 사장 친절하고 해서 괜찮더라. 원하는대로 골라먹을 수 있고 속재료랑 빵들도 괜찮으니까 나는 자주 가서 먹게 되더라. 언젠가 서브웨이의 모든 조합을 시도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오산 비행장 오리지날 서브웨이 츄라이
거기 직원 아저씨가 한국말 잘하고 친절함
하와와 여고생쟝 서브웨이 혼밥 한거시에요
ㅜㅜ
개소리 판타지가 길다
주문 답답하게 하면 좀 답답하다는 식으로 쳐다보던데
내색하지 않으려는거 같지만 얼굴에 다 드러나는 그런..
편돌이들한테서 자주보인다는 그표정 ?
눈썹 중앙이 여덞 팔자로 변하고 힘이 들어가있던 어깨에 힘이 빠지며 늘어지며 고개가 약 15도 정도 돌아가는 현상이 벌어짐
서브웨이 나도 첨 갔을때 빵 뭘로 할거냐길래, 뭐있는데요 하니까, 앞에 보시면 종류 있어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함.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설명좀 해주실래요? 하니까 갑자기 죤나 꼬라보기 시작함 ㅡㅡ
아니 선택할 여지를 손님한태 다 줬으면 지들이 뭘 파는지도 말해줘야하는거 아님?
ㄹㅇ 처음온사람들은 좀 어안이 벙벙한 시스템인데 그 조치가 너무 미비함
난 그냥 유리에 붙어있는거 아무거나 한번 먹어보지 뭐 하고 쭉쭉 했는데 다른사람들 주문하는거 보고있으니까 주문하는 사람이 뭐 죄를진것도 아니고 좀 그렇더라
그거 말할때 불친절하게 하기시작하면 똑같이 반말에 ㅈ같이 하기 시작하면 됨. 어짜피 저놈 태도가 바뀔리는 없을테니 내 태도라도 바뀌어야지.
최저임금 받으니까 접객태도도 띠껍게해도된다는 그 표정
그럴 땐 그냥 책임자 좀 불러주세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개편해짐
남에 영업장 가서 진상짓 하는 것도 문제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날로 먹으려는 새끼들도 존나 많음
어... 나는 처음온거냐고 먼저 물어보면서 완전 이것저것 다 설명해주던데.. 호밀빵? 그거로 처음에 골랐었ㄴ는데 그거 너무 질기다고 다른빵 먹으라고 부추겨서... 너무 부담스러웠어.....
그런 사람도 있구먼
내가 첨 가본 곳은 걍 다들 이렇게 많이 드신다고 해서 걍 그렇게 시킴. 똑똑하게 대처했던거같음. 자기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ㅎㅎ
그래도 그런건 좋은거야 직업 의식이 있는거지
딱봐도 고딩이나 갓 대딩애들 보면 폰보다가 일하는 애들도 수두룩하니까
내가 간곳은 그냥 알아서 맛있게 해주세여 하면 다 해주던데... 알바써서 그런지 케바케 심한가보네
호밀빵이면 위트인데 한번 데우고 야채 얹으면 수분먹어서 하나도 안질김 담에 츄라이 ㄱ
저정도로 버벅 대려면 얼마나 바깥출입을 안하고 다니는거냐
로또처럼 자동이요
추천해주세요.
내가 싱가폴에서 처음 서브웨이 가봤다가 저꼴 났음.
저기 저거 주세요. 하니까 빵이 어쩌고 크기가 저쩌고 야채가 어쩌고 종류를 고르라길래 올리브 골랐더니 그거 하나만 넣는 사람은 없다면서 막 뭐라하고 또 딴거 골랐더니 웰케 편식하냐고 막 뭐라하고 되도 않는 영어로 어쩌면 좋냐니 막고르라는데 막 고르는게 몇개까지 고를수있는지 내가 알게 뭐며 소스 고르라는것도 내가 소스 이름은 어찌알아 시부랄 머나먼 외국섬에서 이 무슨 수모인지 시부랄 샌드위치 먹으면서 촌놈이라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서립더라 시발
그래도 뭐 잘 고르도록하는 잔소리정도로 봐도 되것네
내가 가본 서브웨이는 뭐 별 말도 없어 녹음기야
뭐가 뭔지 몰라서 약간 지연되거나 설명 혹은 추천 요구하면 표정달라짐
미국에서 가보면 메뉴 주문하는데 질문이 이 순서대로 나옴
메뉴는? 빵 종류는? 길이는? 치즈는? 토스트? 야채는? 소스는? 먹고가 아님 포장?
오산에서 딱 그 순이었던듯
난 항상 (일일세일품목)플랫브레드 풋롱 엑스트라밑 아메리칸 '구워주세요' 토마토빼고 다넣어주세요 to go요
아 마요네즈 듬뿍도 있네
외국 나가서 처음 가봤는데 저정도로 막히진 않았던거같은뎅...
메뉴 -> 빵선택 이후에는 어울리는걸로 해주세요 한마디면 만사OK임...
그렇게 안어려워요;;
알바마다 좀 다름요. 첨와봐서 주문 버벅이는 사람들한테 졸라 띠껍게 구는 애들 있음...
고올든 정답...
이렇게 시작하고 커스텀에 맛들이면 개꿀이죠
그런 너에게는 민트초코 토핑이다
민트초코는 어디든 잘 어울리지
초코같은 소리하네
민트다
막상가보면 생각보다 알기쉽게 설명되있음
당황해서 앞에써진걸 안 보는거지
대충 메뉴고르고 빵고르고 사이즈 15cm인지 30cm인지 고르고
야채는 다넣어달라해도되고 원하는거 빼거나 많이해달라 하면됨
소스는 모르겠으면 어울리는걸로 해달라고 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밤중에 걸어갈일 생겨서 서브웨이 들어갔다 멘탈 날라갈 뻔했던 기억이...그래서 그냥 메뉴판 찍고 다 넣어달라거 하긴 했지만
사람 무시해서 가기 싫던데
그냥 먹고싶은걸로 대충 고르면 되던디
그냥 야채는 딱히 못먹는거 없어서 다 넣어달라하고 소스같은건 뭐가 잘나가냐 물어보고 고름
문화간의 차이와 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는데 교재 저자가 서브웨이를 예시로 잠깐 언급하더라.
자유와 선택을 중시하는 미국인의 정서에 알맞는 방식의 가게라고.
동의함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해도 뭔가 기질상 동양인들은 입으로만 자유와 선택을 논하지 몸은 여전히 경직된 통제에 익숙한듯
샌드위치 하나 먹는게 왜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빵 허나옷츠 소스 여채 전부 놓어주세요 끗 쉬운 방법도 있음
그냥 저 중간에 여자가 울면서 하는말 번역해봤음..;;
그장면 진짜 너무 이쁘게 생긴듯
플릿브래드 보다 허니옷츠가 인기 더 많은데 알바새키 재고처리했네
수도악마같으니라고!
난 지금까지 띠껍게 보는 알바는 본 적 없다
심지어 스페인, 일본 서브웨이에서도
띠꺼운 알바는 본적없는데 좀 뭐랄까 사람많고하면 쳐다보는 알바는 있음 그럼 괜시리 뒷사람때문에 빨리 정해야할거같은데 메뉴는 몰라서 어버버거리는 경우가 있었음
걍 어려우면 빵 고르고 참치 할껀지 미트볼 할껀지 그런거 고르고 야채 다 넣어달라고 하면 되는데
할라피뇨는 호불호 있으니 그거 빼달라고 하고 싶으면 빼달라 하면 되고
젊은사람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는데...
연세 좀 있으신분들이나 아예 처음가는 사람은 '빵을 골라야한다'에서부터 그냥 일단 당황을 함.
뭔 빵을 고르란 건지부터 햇깔리고, 설명해줘도 빵이 여러개여서 이미 그 시점에서 선택 장애걸림.
거기다 치즈종류 물어보지, 야채종류 물어보지, 데울까 물어보지... 번거로운 게 사실임.
마지막으로 소스는 시벌 와서 처음 먹어보는데 소스도 여러가지라 뭘 쳐넣어야 맛있는지 어떻게 알아. 좀 적당히 넣어주라고 하면 알바들도 뭐가 어울릴지 햇깔려하는 마당에.
주문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한정해서 약간 응대법을 표준화할 필요는 있다고 봄.
손님이 모르니까 귀찮다는 식의 태도는 접객업에서는 안 좋지....
지들도 내가 일하는데 데려다 말해주면 하나도 모를 텐데.
난 걍 첨갔을때 처음인데 추천하시는 조합으로 해주세요하니 지가 뚝딱뚝딱만들더니 매운거 좋아하냐하니 넹 하니깐 매운소스까지 뿌려주던데 존맛이였음 첨이면 첨이라고 말하면 진짜 쓰레기같은 알바생아니면 알아서 배려해주던데
ㅅㅂ극혐. 주문 버벅이는건 용서해도 다 큰 어른이 가게에서 울지는 말라고. ..
샌드위치 종류 고르고 랜덤으로 해주세요 하면 알아서 해주드라
짠 빵이나왔어요!
토스트샌드위치
서브웨이는 키오스크 도입하는게 제일 효율적일거 같긴 함..
이런거 보면 이해가 안됨 사실
디씨썰을 만화로 그린건가
서브웨이는 오리지널에서도 서비스 마인드가 아니라섴ㅋ
왜 저따구로 어렵게 해놨데
싫어하는 채소 소스를 직접 고를수 있어 클래임 방지용+ 알레르기 대책
원하는대로 내용물을 고를 수 있는 장점
지점마다 알바마다 달라서 착한알바들은 리얼친절하게해주긴하는데
랜덤메뉴가 필요한 시점이야.
나도 한번 가봤지만 내가 불편하기보단 앞에 사람들도 다 몰라서 물어보고 다시하고 하는데 세월임;;
한창 도깨비에 스폰할때라 그런가 사람은 또 오지게 많았어서
짠! 빵이 나왔어요
힝....다시 하나 랜덤 주세요 ㅜㅜㅜ 제발 SS급 떠라.!!!!!
서브웨이는 그 머냐 기계로 주문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할 듯 한데 도입안하나
난 항상 서브웨이 멜트 플렛브래드로 더블미트 해주세요
치즈는 슈레드 데워주세요!
야채 오이 할라피뇨 빼고 다 넣어주세요
소스는 올리브유 소금 후추 많이!
씹존맛
위트 혹은 플랫브래드
치즈는 그때그때 내키는 대로
야채 오이 피클 빼고 다
소스는 올리브유 후추만
기본적으로 햄 샌드위치를 자주 시키는 편인데 치즈랑 햄만으로도 간이 충분히 되서 소스는 그냥 올리브유랑 후추가 전부
모르겠고, 존나 귀엽게 그렸다는건 알겠다
알바생들이 띠껍게 말할때는 보통 이유가 있더라 뭐 고르시겠어요? 할때 그게 뭔데?등의 반말로 하거나 빵고르라는데 지딴엔 농담이라고 헛소리 하는 새끼들에게는 얼굴 찡그리고 띠거운 표정 짓더라.. 옆에서 보면 내가 손님인데 그 표정이 불친절이 아니라 안쓰럽게 보인다. 어제 올라온 은행원에게 웃으라고 난동 피우다 구류 산놈 보면 여기서 직원이 띠껍다고 한사람은 솔직히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 봐라.. sns가 발달된 현시점에 직원의 이상 행동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되기에 원인을 보면 보통 진상 손님이었다로 귀결 되더라..
앞에 무슨 안내방법 다 적혀 있어서 쉽던데;; 뭐 생소한 재료 아닌이상 그냥 다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
걍 키오스크를 써!
모에선 맞았네.
"제일 잘나가는걸로 싸주쇼"
맛은 있는데 알바들은 진짜 맘에 안들더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는건데 주문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거 진짜 맘에 안듬
서브웨이 가면 매뉴와 함께 주문에 대한 내용과 재료나 소스별 특징을 적어놓은 작은 안내문 같은게 있다.
그거 보고 주문하면 저럴일 없다.
서브웨이 자주가는 편인데 매번 주문이 고정이라
빵부터 소스까지 다 적은 주문판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이거 주세요 하고 싶음
서브웨이에 항상먹는 빵은 위트인데
서브웨이 종특임
대한민국이라 그런게 아니라 월드와이드 평-등!
불편하고 불친절한 대신 커스터마이징이 확실해서 인기
새로 데뷔하려는 유튜버들은 소심해서 주문고 제대로 못하다가 어버버대고 알바새퀴둘한테 개무시당한 손님들 사연받아서 리벤지하는 영상 찍어라 찐따들이 좋아요 많이 눌러줄거다 언론에 떠도 시민감사단으로 포장가능하니까
서브웨이 토핑이야 그렇다 치고 소스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함.
머스타드가 왜 매콤이지...
근데 솔직히 소스는 설명충처럼 길게 달아놔봐야 읽지도 않음
별점으로 매기면 좋겠다
매움 : 별별별
짬 : 별별별별별
닮 : 별별별별별
느끼 : 별
이런식으로 ㅋㅋㅋ
채소를 왜골라 뺄거만 물어보는데
설명이 부족하긴 함. 걍 대충 골라먹어도 적당한 맛이 나오긴하는데,
항상 더 맛있는 조합이 있는데 내가 못찾는건 아닌가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