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도 있고, 초음파모터 구동시 고질적인 고주파 소리가 좀 나긴 하는데
오랫동안 안쓰면 이런 현상이 있다고 해서 근거리 원거리를 마구 왔다갔다 하니 확실히 소음은 줄어드네요.
줌링 밴드가 헐거워 떨어져서 붉은색 밴드를 달아놓았는데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단점은 구형렌즈답게 근거리 최대개방시 색수차가 좀 보입니다.
나머지 구간 화질은 준수한 것 같고, N렌즈와는 좀 다르게 투명한 느낌(?)이 있는 것 같고...
시리얼 번호도 안보이고 내수인 것 같은데 다행히 핀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초점도 빠르고 크롭 스냅용으로도 손색없는 화각이라 유용하게 쓸 것 같네요.
작정하고 고쳐쓰려면 수리비가 많이 나오겠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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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정말 잘나가는 유명작가님. 보그나 그런거 찍는분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d800에 2870쓰시더라구요 ㄷ ㄷ
네 알아보니 24-70 이전에 주력 렌즈였다네요. 써보니 첫느낌부터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맑은 낮에 찍은 사진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하는 렌즈입니다...
상태 좋은 회통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회색은 특유의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
소리는 그럭저럭 참을만 하니 모터만 오래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10년전에 빽통 잠시쓰다 방출했네요,,ㅠㅠ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맑고 유리알 같은 느낌은 좋은데.......
맑은 느낌에 공감합니다. 요즘 렌즈와는 뭔가 다른 색감입니다.
렌즈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네 볼수록 맘에 드네요.
잘은 모르지만 N렌즈 이후에도 이 디자인 승계했으면 더욱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경통이 커서 손에 잡히는 느낌도 좋고 줌링 돌리기도 쉬워요.
투명하고 맑은 색감이라 인물용으로 좋구요.
모터 소음이 나도 몇년은 가요.
지금 수리해도 얼마 나오진 않아요. 나중에 모터 죽으면 초음파 모터가 33만원 정도 합니다.
말씀대로 쥐는 느낌이 좋네요.
33만이면 심리적 한계비용 근처네요. 내수 수리비용은 좀 더 비싼가요?
slrgg도 비슷할겁니다. 모터 말고 다른 부품까지 갈아야하면 40만원까지도 나옵니다.
네 정보 고맙습니다. 그 때 되면 수리여부는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회통 포스가 최고네요.
회통 다시 만들면 인기를 끌 듯한데 왜 안만드는지 궁금합니다 ^^
캐논 백통 VS 니콘 회통
저도 아는분께 28-70렌즈를 선물 받았는데
D750바디와 호환성 문제로 종종 af가 작동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속편하게 24-70vr로 갈아탔습니다.
최대단점이 보라돌이로 인해 방출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