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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영화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나는 저런 상황에서 남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 그리는 신은 둘째치고...
헐.. 어린이보다 여성 생존율이 더 높네...
어린이 먼저가 아니라... 1,2,3. 여성 먼저였구나...
걍 재난시 성인남자는 일단 죽는다고 생각하면 맘 편함.....근데 내 구명조끼 입고 나가는 년이 메갈이면 사실 맘이 편할 순 없겠지...ㅅㅂ
지금 시대엔
여성과 아이먼저 구해라 에서 여성은 빼야하죠
의무 또한 함께 하는것이 진짜 여권신장입니다.
그리고 여성 승무원 생존률 높은것도 놀랍네요
그때는 책임자들도 성별에 따라서 일반인 남성보다 구출 우선순위가 높았나보네요
나같으면 양보못할듯
아마약자들 두들겨 패고
배 잡아타지않을까
백년도 전껄 가져오면 우째..
타이타닉은 20세기 초반일인데 그걸 지금이랑 비교하는게 어딨어..
백년전이면 대부분의 여자가 참정권도 없던 시절이고 남자의 보호를 거의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이고 그런게 사회적으로 만연하고, 남자의 양보가 레이디퍼스트니 뭐니하면서 퍼져있던 시절이고
지금 남녀 임금차가 나는건 아무리 봐도 남자들이 더 많이 종사하는 업종이 더 위험하거나 기술직이라던가 그런쪽이라던가 걍 여러가지 수당 붙는 쪽이라서 당연히 페이가 더 높은거지.
동일 업무하면서 서로 똑같은 양을 하면 남자여자 차별없어야 하는게 당연한거고 저딴 논리는 동일업무해도 남자가 돈 더 많이 받아야한다는 개소리밖에 안됨.
스탠딩 코미디도 오유에 오면 끔살당하는구나...
여성과 아이는 살아남으면 그 자체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고, 새로운 미래가 되기도 하니까요.
임신과 출산에 기인한 종족 보존의 원초적 기능에 근거한게 '레이디퍼스트', '차일드퍼스트'인데..
요즘처럼 양성평등을 추구하고 자신의 행복을 가장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임신을 하지 않으려는 세태와는 모순적인 양상을 띄죠..
쿵쾅이들 몰려왔네
진짜 공포는 이런거죠....
(세월호) 선장 청해진에 "침몰 중"…승객 몰래 전용통로 탈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881457&isYeonhapFlas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