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투표도 했어요.
근로자의 날 행사를 하고 싶은지 쉬고 싶은지..
근데 갑자기 고기를 꿔먹자는 의견이 나왔다가 마지막에 쉬자. 이렇게 된거죠.
저는 쉬는 날이라서 어제 새벽까지 미드 슈츠를 보고 아침에 늦잠을 자고 엄마한테 갔죠.
엄마가 고깃집을 하시는데.....................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옴.
점심에 잠깐 도와주고 저녁에 치우는것좀 도와줄래??
그래서 점심에 미친듯이 돌판을 닦고 저녁에 치울때 돌아오겠다고 나갔는데 간지 한시간만에 전화가 왔어요.
밥좀 퍼줘.
그리고 또 돌판을 미친듯이 닦았죠..............
허리가 끊어질꺼같아요.
진정한 노동절을 보낸거 같네요..ㅠㅠㅠㅠ
https://cohabe.com/sisa/5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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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외국이에요?
순천임요
순천일일레져타운이요.
헐. 순천사람이었는데 이런 곳을 몰랐다니~!! 면단위 쪽이라 몰랐나봐요. 조만간 가봐야겠습니다~^^
딱 저거만 있어요.
암것도 없었음.
사진 누님임?
저일리가.....;;;;;;
효도하셨네요
엄마들 아시잖아요.
난쥬 서운한거 한개 있으면 전 불효자가 되는..ㅠㅠㅠㅠ
돌판 마스터 이시겠군요.
한때는 돌판 담당이었죠..ㄷㄷㄷ
효자시네요ㄷㄷㄷ
효자비를 세워줘요.
인사부장님.
효녀라는! 이 분은 자게의 천연기념물 여성~ㄷㄷㄷㄷㄷ
일일이 설명하지 말아요.
저는 휴지개님이랑 무려 인친이란..ㄷㄷㄷ
여신님ㄷㄷㄷ
그러라고 노동절이 있지요 ㅋ
노동절의 참뜻을 오늘 온몸으로 느꼈어요.
돌을 잘 닦아야 저런 돌위에서 구두 신고도 안 미끄러짐
돌을 아시오?ㅋㅋㅋ
돌은 돌이요 물은 물이로다...
산은 산이요...................?
산은 미세먼지로 사라짐 바로 앞에 산도 안 보임 ㅠㅠ
오 저두 본가 순천인데 식당쪽지좀 부탁드려요
저는 순천에 안사는디요.ㄷㄷㄷ
사진만 순천이군요 ㅋㅋㅋ
예.
차마 제가 돌을 닦는 사진은 올릴 수가 없어서요.
영업비밀~♡
ㅋㅋㅋ
자영업자에겐 근로자의날이 없죠..
저는 근로자예요.ㅠㅠㅠㅠ
엄마가 고기집을 하시는데...고기집...고기...
이모 맨날 고기묵는거임?
엄마가 고기는 팔아야한다고 맨날 짐치에 밥주심.
일당 두둑히 받으세
저는 돈 안받아요.
우린 이제...
어린이날도 해당엄꼬
어버이날도 해당엄꼬
설날 세뱃돈도 해당엄꼬...
포기해유~ 그럼 편함~ㅋㅋ
저.......새뱃돈 만원씩 받는데열??ㅎㅎㅎ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회사 주차장에 들어가니 옆건물 병원 과장님이 차에서 내리더군요.
그래서 "오늘 근로자의 날인데 안 쉬십니까?" 그랬더니 과장님이 그러더군요.
"난 노동자라 못 쉽니다."
덕분에 저도 오늘 노동자가 되었습니다.
공노비는 오늘 출근하고 사노비는 쉬던데요.ㄷㄷㄷ
아...
그런 의미였군요.
많이 본 옷
ㄷㄷ 여자분이시군요
농협 다니시는 그분이셨죠 ?~
사람 잘못보신듯..ㄷㄷㄷ
아 그분 아니신가 ㄷㄷ
맞는데 아닌척 하시는건 아니죠? 히힛
아니예요.
여자분은 맞음~!!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저기 배스 있나요?
저기서 낚시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저긴 걍 식당이랑 저거만 있어요.
사진찍을때 식당주인한테 삼천원인가 내야해요.
분위기는 괜찮아보이는데 사진 찍는데 무슨 돈까지 내야하지...
개밥은요?
개밥도 제가 줬어요.
5/1요.
그런 취향임??ㄷㄷㄷㄷㄷㄷ
저 여자 누구에요?
사진찍으러 갔을때 있던 여자요.
언니 사진 맞는거 같은데
자꾸 그러면 맞는데
내가 찍었응게.
내사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긍게 언니 맞지잉?
오메.
답답한거.
사람 뺌.ㄷㄷㄷ
꾸꾸 아빠. 불판마스타님
불판에 눌러붙은걸 긁어낼때 희열을 느낌.ㅋㅋㅋㅋㅋ
물병햄은 불판. 나는 오늘 모판.
우리 동네는 5월 말에 모내기한다던데..ㄷㄷㄷ
불판에 눌러 붙은건 나무젓가락으로 벗겨내는것도 재미지쥬 ㄷ ㄷ ㄷ ㄷ
이제 모판에 싹티우고 어느정도 싹나면 적응좀 시켰다가. 모내기. 시기는 비슷하겠네요.
노동절 = 더 열심히 일하는 날
사진은 사진으로 볼 때와 가서 눈으로 볼 때가 너무도 다른 전남의 어느 곳이군요.ㅎ
저도 일면 사진 보고 쪽지보내서 좌표 받아서 힘들게 갔어요.
길도 비포장에 차도 한대씩밖에 못가고..ㄷㄷㄷ
부모님 도우신거자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