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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님 병문안 다녀왔습니다

.
병문안 오는 사람 앞에서는
덜 아픈 척 하는게
보통이겠지만
딱 봐도
너무 아파 보이는데다가
아프다는 ㅅㅇ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걸 보니
보기에 참 안쓰럽더군요. .
진통제 주사라는게
효과 보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는 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잠시 비몽 사몽으로 자는 틈에
병간호 하시는 어머니와
이럭저럭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하여튼
갑자기 다친 때문에
통증 때문에
움직이기 힘든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나시겠지만
잘 버티시길 빕니다.
난봉님
얼굴이
약으로 인해 많이 부어 보여서
놀랐네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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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wcK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