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90000

결혼식에 5만원내고 두명가는게 민폐에요???

보통 5만원내고 부부가 함께 오는경우(남편 혹은 아내쪽만 지인) 도 종종 있는데 그럼 그게 개민폐라고요?
먼길 와주는거만 해도 감사한거고..어차피 돈내고 밥안먹거나 참석안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걸로 쎔쎔 되는건데 뭔 결혼식으로 장사할 생각입니까..적자만 안봐도 아니 적자 좀 보면
어떤가요..
결혼식날 먼길 와서 축하만 해줘도 감사인데 뭔.
댓글
  • 험프리박 2018/05/01 09:16

    "결혼식날 먼길 와서 축하만 해줘도 감사인데 뭔."
    이 말씀이 정답입니다.

    (wNRPid)

  • JuliusAn 2018/05/01 09:16

    제가 신랑신부입장이면 그냥 그런사람 안왔으면 좋겠네요
    그게 부페먹으러오는거지 무슨 감사입니까

    (wNRPid)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5/01 09:44

    소중한 주말시간 쪼개서 와주는 것 만으로도 큰 절 해야 할 판인데 그럼 돈 장사합니가 거지같이?

    (wNRPid)

  • 이숙(이모부) 2018/05/01 09:49

    저기 그럼 차비는 어떻게.. 청구 하나요????

    (wNRPid)

  • 미래를바꾸자 2018/05/01 09:50

    사람 관계를 돈으로만 계산하는거 아닙니다.
    반대로 돈만 보내고 안오는 사람은 고마운가요?
    일부러 시간 내서 찾아온 사람보다?

    (wNRPid)

  • 회상(回想) 2018/05/01 09:55

    이런 사람 아직도 있다니
    그럼 거리가 멀어 KTX타고 가거나
    4시간 이상 운전해서 가는 사람은
    축의금 주는 사람교통비 어찌 청구 하나요?
    그리고 돈만 주고 안가는 사람은 식사비 청구는
    어찌 하나요?
    돈주고 안가사는 사람은 정말 졸라 고마운 사람
    5만원 주고 혼자 식사하고 간 사람 아싸 2만원 벌었다
    이건가요?

    (wNRPid)

  • ▶◀558609막분석 2018/05/01 09:59

    참 거지 같네여...ㅎㅎ

    (wNRPid)

  • 스위티페스츄리 2018/05/01 09:59

    결혼식은 축의금 얼마 내냐 상관 없이 와 주는게 고마운겁니다. 돈을 내줘서 고마운게 아니구요..

    (wNRPid)

  • 554432 2018/05/01 10:01

    결혼한지 5년 정도 되었는데 결혼식때 공짜밥 먹어도 되니까 와준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는 남의 결혼식 갈때 그렇게 하지는 않지만요.
    주말에 한가하든 아니든 거리가 가깝든 멀든 일부러 찾아와준건데 몇만원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하객들 상대로 장사라도 하는건가요...

    (wNRPid)

  • ▶◀해인해원파파 2018/05/01 10:01

    맛대가리 없는 뷔페 먹으러 그 먼거리를 막히는 시간대에 하는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결혼이라는 인생의 대사를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wNRPid)

  • 1하기싫습니다 2018/05/01 10:05

    그럼 아무도 부르지 마세요
    자기 결혼식 팔아서 장사할려하나 ㅋㅋㅋ

    (wNRPid)

  • 바라보다™ 2018/05/01 10:05

    오메 마인드보소. 그럼 다 계좌만 돌리고 둘이서만 한적한 곳에서 결혼하면되지 청첩장은 돌려서 왜 오라하나

    (wNRPid)

  • 찰스™ 2018/05/01 10:06

    주말에 결혼식장 까지 와준거만 해도 감사해야지 결혼 그렇게 하셨나요?
    제 지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wNRPid)

  • ♥훈제오리92♥ 2018/05/01 10:09

    ㅋㅋ 결혼으로 장사하시는건가요?

    (wNRPid)

  • 거품가득호가든 2018/05/01 10:09

    이분 결혼 안 해보신분 같네, 막상 신랑, 신부면 축의금이고 나발이고 내 결혼이라고 먼길 와주면 너무너무 고마운 마음밖에 안 듦.

    (wNRPid)

  • Lv7.K군 2018/05/01 10:10

    제주도에서 당신 결혼 축하해주러 오면 비행기삯 내줄겁니까?
    부페값이랑 플마 계산해서?
    인생을 왜 그리 살아요?
    그런다고 나중에 돈 잘 모아서 잘 살거 같죠?ㅋㅋㅋ

    (wNRPid)

  • 우근주 2018/05/01 10:11

    그럼 결혼식을 하지말지 무슨 흥행하려는 이벤트도 아니고..

    (wNRPid)

  • 아자르10 2018/05/01 10:13

    맛대가리 정답임ㅋㅋ그돈으로 다른거 더 맛있는거 먹음

    (wNRPid)

  • 오리탕 2018/05/01 10:16

    ㅋㅋㅋ 맛탱이 없는 부페 2만원에도 먹기 아까움....
    이분 마인드 참 재밌네요.

    (wNRPid)

  • OHLL 2018/05/01 09:17

    먼길와서 고맙긴 한데 밥값은 커녕 본인 교통비도 안되는 돈 거기까지 와서 축의금으로 내는건 좀 그렇죠
    제가 받는 입장이면 뭐 상관은 없는데 그렇게 내본 적은 없습니다.

    (wNRPid)

  • 골룸뭐시기 2018/05/01 09:17

    저도 고민이 되더군요.
    일단 밥값은 두사람이면 5만원 당연히 넘어갈거고
    잔치는 돈남을텐데
    둘이가면 최소 7-8 만원은 들고가야되는데..

    (wNRPid)

  • 고독한심야식당 2018/05/01 09:17

    님 논리면 만원 내고 열명 와도 와준걸 고마워해라 이겁니다
    뷔페값이 삼사만원인데

    (wNRPid)

  • 거품가득호가든 2018/05/01 10:10

    결혼식이지 식당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밥값 계산할 정도의 사이면 청첩장을 애초에 안 돌리는게 맞죠.

    (wNRPid)

  • aliyhhs 2018/05/01 09:18

    완전 개 민폐죠
    결혼안한 어린애들이 그러면 몰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혼한 사람들이 저지랄하먼 개민폐죠
    일거 다 아는사람들이...

    (wNRPid)

  • 하나사 2018/05/01 09:18

    자녀 결혼식 시켜본 입장에서 .....
    와주는것만해도 감사하더군요

    (wNRPid)

  • 다희아빠 2018/05/01 09:19

    경제적여유있는 신랑 신부면 와준거만해도 감사.
    여유있는 집 아니면 그런 하객은 안오는게 도와주는거

    (wNRPid)

  • AXMS 2018/05/01 09:20

    개념없는거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20

    5만원내고 계절밥상 주말에 2명 충분히 갑니다.
    단순히 밥만 먹으러 간다?????
    배가 불렀네요...
    와주는것만해도 얼마나 고마울텐데

    (wNRPid)

  • 담백하다. 2018/05/01 09:40

    계절밥상보다 예식장 뷔페가 더 맛있는데요, 음료에 술도 드실지는 모르지만 무한리필이구요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43

    예식장 거기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사람들 북적대지... 그냥 시장마냥 대충 먹고 나오는 식당같은데를
    솔직히 결혼식이니 거기서 밥먹지 누가 거기 돈주고 먹으러 가라면 미쳤다고 갑니까?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43

    그리고 계절밥상이니 이런데도 음료 무한리필인데요 ㅋㅋ
    그리고 대낮에 결혼식 가서 술 무한리필로 처먹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wNRPid)

  • 담백하다. 2018/05/01 09:44

    축의금도 하나의 축하를 표현하는 방식인데 둘이 5만원은 어찌보면 내가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해라 이건가요?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46

    당연한거 아닌가?
    다시말하지만 5만원가지고 패밀리 레스토랑 둘이면 느긋하고... 분위기 있는곳에서 밥먹고도 남는 돈인데 미쳤다고 결혼식장 같은 시장같은데서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를곳에서 밥을 쳐먹냐구요???ㅋㅋㅋ

    (wNRPid)

  • 담백하다. 2018/05/01 09:49

    지인이면 정말 축하해주고 싶고 그러면, 지갑에서 돈 조금 더 넣고싶게 되지 않나요?, 그래서 전 애초에 제가 가게되면 좋아하는 지인이니 축의금 넉넉히 넣구요, 담에 내 경조사에 안와도 상관없는 지인이면 청첩장이건 초대장이건 받아도 안갑니다. 뭐 그리 부들부들 하세요? 반말 섞어가면서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49

    그러면 결혼식 안가는데 주는 사람은 호구인가???
    결혼식 못가서 미안하다고 돈 주는 경우도 졸라많다...
    무슨 결혼장사하나 ... 작작해라 ㅋㅋㅋ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50

    그리고 부들부들은 니가 했자나 ㅋㅋㅋ
    내글에 댓글달라고 내가시켰냐???ㅋㅋㅋ

    (wNRPid)

  • 담백하다. 2018/05/01 09:52

    흥분하면 바로 반말까고 말 거지같이 하는 스타일이네 메모하지요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53

    메모를 하던말던 ...ㅋㅋㅋ
    성격이 진짜 지집애같네 ㅋㅋㅋ
    메모하고 있는 니모습이 상상이된다 ㅋㅋㅋ

    (wNRPid)

  • 담백하다. 2018/05/01 09:56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5만원 내세요 말섞을 필요도 없네요

    (wNRPid)

  • [5DMK4]테리우스 2018/05/01 09:57

    5만원 내고 안가면 나는 영웅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신랑 신부는 졸라리 고마워하겠다...
    안가고 5만원 내면 ㅋㅋㅋ

    (wNRPid)

  • 꾸윀꾸윀 2018/05/01 09:20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여
    둘이 가서 5만원 내고 밥먹었다고
    지랄하는 것들을 내 인생에서 제외 하시면 됩니다.
    간단한거에요

    (wNRPid)

  • 천방지축남아 2018/05/01 09:22

    그럴려면 뭐하러 식을... 그냥 아껴서 티안나게 잘살지... 와주시기만해도 얼마나 좋은데 정말 식장에 사람이 넘쳐나는 사람과 없는 사람과 차이 엄청나요 저희는 양가 합쳐 500명 넘게 왔는데 정말 고마웠어요 ㅠㅠ

    (wNRPid)

  • hyagape 2018/05/01 09:22

    시간내고 교통비 내고 해서 축하하러 찾아갔더니 너 왜 결혼식장 밥값 안내냐고 하는 사람들 제법 많습니다...
    그돈 내고 다른데서 맛있는거 먹는게 훨 나을수도..
    원래 결혼식 식사는 내 결혼식에 축하하러 와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대접하는거지
    돈받고 파는게 아닌데 말이죠.

    (wNRPid)

  • hyagape 2018/05/01 09:23

    결혼식 축의금으로 최소한 1인당 5만원은 받아야지 하는 분들은 제발 사전에 청첩할때 공지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돈 안낼거면 결혼식 안와도 된다고 미리 얘기를 해줘야 알지..

    (wNRPid)

  • 룡빠 2018/05/01 10:00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궁금한게 사실 그런 마음으로 결혼식을 간다는건 내가 축의금을 내면서까지 축하해 줄 정도의 사이는 아닌거 아닌가요? ㅎㅎ

    (wNRPid)

  • [♩]말통생수 2018/05/01 09:24

    그냥 10만원 내세요.
    5만원 낼까? 10만원 낼까? 고민 할텐데...그 고민부터 스트레스니 10만원 내고 서로 서로
    좋게좋게...아님 혼자 가셔도 되구요.

    (wNRPid)

  • 타이밍™ 2018/05/01 09:24

    두명이면 채소 10은넣죠 보통

    (wNRPid)

  • 박광자 2018/05/01 09:26

    쿨 하게 생각 하세요 와준거에 감사 하면되요.

    (wNRPid)

  • (c&f)blue 2018/05/01 09:27

    기분 나쁜건사실입니다. 7만원하시는분들도 많아요.
    그거 아까울정도면 안봐야죠.

    (wNRPid)

  • 다희아빠 2018/05/01 09:29

    간단합니다.
    역지사지
    그걸 민폐라고 하는 신랑신부는 돈만 생각하는거고
    둘이가서 5만원만 내는 사람은 돈만 생각하는거죠

    (wNRPid)

  • 장태빈∥★∥ 2018/05/01 09:31

    그정도면 고맙겠습니다

    (wNRPid)

  • 샐러드드레싱 2018/05/01 09:31

    와준 걸 고맙게 생각해야죠.
    주말에 결혼식 자꾸 다니는 거도 힘들어요.

    (wNRPid)

  • 티시밀 2018/05/01 09:32

    우리나라 결혼식이 뷔페 먹으러 가는거구나.. ㅋㅋ 장사치들 겁나 많네~
    두명이 5만원내고 밥먹고 가면.. 인생에서 빠이빠이고....
    밥안먹고 가면 고마운 사람인가? ㅋㅋ
    단돈 5만원에 ..... 결혼식 온다고 차려입고 시간 낭비한 사람들이 불쌍하다~
    저런 거지같은 인간들.... 결혼식 가주는 인간들이 불쌍하다~ ㅎㅎ

    (wNRPid)

  • 내가니꺼 2018/05/01 09:33

    글쓴이분께서 그런식으로 자주하시는듯한데..하지마세요 욕먹습니다

    (wNRPid)

  • Y'z 2018/05/01 09:35

    결혼식을 돈벌이로 생각하시는분들이 있으신것같네요.
    잔치에 초대해서 돈내고 먹으라고 하면 이상하단 생각은 안하나 보내요

    (wNRPid)

  • 하얀돌이 2018/05/01 09:36

    한국에서 결혼식은 이미 장사가 되었죠

    (wNRPid)

  • 마태복음4장19절 2018/05/01 09:36

    아니 밥주는게 아까우면 잔치를 왜 열어? 혼인신고만 하고 살지 ㅡㅡ;;;
    축하하러 온 사람들 밥먹여 보내는건데 그 돈이 아깝다면 자신의 결혼식을 식당 이벤트로 격하시키는 꼴 ㅋㅋ

    (wNRPid)

  • 다희아빠 2018/05/01 09:38

    7만원 내면 이런 논의도 없을터인데
    2만원 아까워서 5만원 내는놈이나...
    2만원 덜 냈다고 뭐라 하는놈이나...
    둘다 똑같이 돈 아까워서 자기 논리 펴는거 아니겠소?

    (wNRPid)

  • 누룽지사탕 2018/05/01 09:39

    흑자 결혼식 열어야 하는 절박한 어려움이 있다면
    그냥 식을 안하는게 더 남을텐데

    (wNRPid)

  • 마태복음4장19절 2018/05/01 09:39

    워딩이 좋네요, 한줄 얻어갑니다.

    (wNRPid)

  • 제러미리프킨 2018/05/01 10:03

    음 흑자결혼식을 열어야 한다면 결혼식 하는게 맞죠 웬만하면 흑자니깐요

    (wNRPid)

  • 새벽안개필무렵 2018/05/01 09:40

    저 결혼식때보면 2-3만원 내신분도 많으셨는데...
    진짜로 먼길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wNRPid)

  • 이국쭈 2018/05/01 09:40

    다 이렇게 생각들이 달라요.. 본인이 축하하는 맘으로 왔으면 진심으로 축하하고 가면 됩니다. 민폐는 무슨...

    (wNRPid)

  • 어므낫 2018/05/01 09:41

    솔직히 둘이 갈것이면, 밥값은 내야 된다고 봅니다.

    (wNRPid)

  • 부산차차차 2018/05/01 09:43

    축하해주고. 사진도 찍으면 정말감사하죠.
    돈이 무슨 의미가 잇습니까

    (wNRPid)

  • 테헤란로로 2018/05/01 09:44

    민폐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는 않네요.. ㅎㅎ

    (wNRPid)

  • 고고황대장 2018/05/01 09:44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10명이 만원 주고가도 고맙고
    싫은 사람은 둘이 10은 주고가야 고맙죠

    (wNRPid)

  • 왕십리불곱창 2018/05/01 09:45

    간단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피차 기분 상할 것 없이
    나중에 내 결혼식에도 그 친구가 와이프랑 같이 와서 5만원 내면 됩니다.

    (wNRPid)

  • 삼계탕 2018/05/01 09:45

    제가 행사 당사자라면, 오는 손님 액수로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을 할겁니다. 다만, 바꿔서 하객입장이라면 절대 저렇게 안할테지만요. 그냥 돈5만원 부치고 말지...

    (wNRPid)

  • sns 2018/05/01 09:46

    이 논란 또 시작이군요 ㅎㄷㄷㄷㄷ
    꾸준한 주제 ㅎㄷㄷㄷㄷㄷ

    (wNRPid)

  • Imhuman 2018/05/01 09:46

    그런 논리면 그냥 돈 내지 말고 축하만 하러 가세요.
    5만원은 왜 내요 ?

    (wNRPid)

  • Markers★ 2018/05/01 09:46

    전 두명가면 10만원 혼자면 5만원
    이렇게 내기로 했어요
    물론 결혼식이나 장례식때 멀리서 온친구들한테
    고맙다고 차비주고 했었네요

    (wNRPid)

  • NH농협 2018/05/01 09:46

    가치관의 차이인데
    저같은 경우는 돈 상관없이 와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다른사람들은 그냥 단순히 돈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진짜 장사도 아니고.,

    (wNRPid)

  • 김청순 2018/05/01 09:46

    아버지가 파리xx트3개 가지고있고 한곳에서 지가운영하는대학동기 식때 제가 4시간거리 고향떠나온지라 쉽게못가 10만원했는데
    제결혼식은 지와이프랑 앞풀이와서 처먹고 결혼식당일 5만원내고처먹었더란...바로 인연끊었음.

    (wNRPid)

  • SPOONOFBLACK 2018/05/01 09:46

    5만원에 2명이 민폐까진 아닌데 그닥 반길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저라면 10만원 합니다.

    (wNRPid)

  • 지금찍으러갑니다@ 2018/05/01 09:46

    그 돈 아까우면 돈만 주고 안가면 됩니다

    (wNRPid)

  • 리버스파란 2018/05/01 09:46

    위 글보고
    리플들 보고
    아침부터 기분상하네요
    짜증도 나고

    (wNRPid)

  • 어잌휴 2018/05/01 09:47

    결혼식 식비만 평균 천만원이 넘어가는데 잘도 그런소리가 나오시네요 ㄷ ㄷ ㄷ
    돈 많으신분인가봅니다

    (wNRPid)

  • camucamu 2018/05/01 09:48

    와주는것도 고맙지 라고 생각하는건 신랑신부 입장이죠.
    하객이 그렇게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염치가 없다고 봅니다.

    (wNRPid)

  • LightLens 2018/05/01 09:48

    언제부터 축의금이 밥값되었나요?
    그럼 결혼식 안가면 축의금 안내고 그냥 축하한다는 말만 하면 되겠네요.
    저도 축의금이 밥값되면 좋겠습니다. 쓸데없는 결혼식 축의금 안하고 결혼식도 안가게요.

    (wNRPid)

  • 난향만리 2018/05/01 09:48

    좀더 나이가 들어서 결혼식 북적이는게 돈 5만원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신랑 부모가 되면 느끼게 될겁니다.

    (wNRPid)

  • 룡빠 2018/05/01 09:48

    제가 얼마전 결혼을 하면서 느낀건 부르는 사람 입장에선 와주는게 감사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하객입장에서 5만원으로 2명을 낸다는건 형편이 웬만큼 어려운게 아니라면 그렇게 친한건 아니라는 뜻일 수 있죠.
    전 개인적으로 초대를 할때 축의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신경을 쓴다면
    형편이 어려워서 많이 못낼 것 같은 사람이라도 내가 친하고 꼭 부르고 싶다면
    축의금 신경쓰지 않고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5만원 낼 정도의 사이라면, 사람이 적어서 불러야 하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안부르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ㅎ

    (wNRPid)

  • 신자게이 2018/05/01 09:51

    정답입니다. 제생각도 같네요

    (wNRPid)

  • 신자게이 2018/05/01 09:49

    제가 결혼할땐 누구라도 와줘서 감사했죠
    남결혼식엔 그렇게 가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둘이가려면 최소 10은 해야 가겠더라구요.
    지방기준. 식대 비싸면 그냥 돈만합니다.

    (wNRPid)

  • 프리밍 2018/05/01 09:49

    축의금 받아도 봤고 받는 일도 해봤는데
    저런경우는 하나 나올까말까 입니다.
    물론 혼자와서 적게 낸 분은 있지요.
    혹시식구들 숨어있었나 ㄷ ㄷ

    (wNRPid)

  • Aldrich 2018/05/01 09:50

    예식장 밥 그거 뭐가 맛있다고 일부러 먹으러 가요..결혼식이지 뷔페식당차렸나요. 결혼식 축하하러 가는 것이고 청첩장을 보내는 이유가 식사대접하겠다는 뜻이지 청구서가 아니에요.

    (wNRPid)

  • 룡빠 2018/05/01 09:50

    전 결혼식에 갈 정도의 사이라면 최소 20이상은 하는 주의라 5만원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안친하면 뭐하러 가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친분이 있어 결혼식을 가는 사이면 10이상은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wNRPid)

  • 너어굴 2018/05/01 09:50

    마진이 남아야하는 장사군요...
    좋은날인데... 수익까지 생각해야하는. 이상한 결혼문화죠...

    (wNRPid)

  • 아리프카 2018/05/01 09:51

    ㅋㅋㅋㅋㅋㅋㅋ 5만원내고 둘이갈생각도없고
    5만내고 둘이왔다고 지랄할생각도 없음

    (wNRPid)

  • TREVI 2018/05/01 09:51

    네 알겠습니다 님 결혼할때에 제 친구들 50명정도 데리고 빈손으로 가서 맛있겠 먹고 오겠습니다

    (wNRPid)

  • 파랑통닭 2018/05/01 09:51

    하객이 정하는게 아니죠.
    OK를 해도 결혼식 당사자가 하는거고, 좀 그렇네 해도 결혼식 당사자가 결정하는 겁니다.

    (wNRPid)

  • 가죽아재_TM 2018/05/01 09:52

    제가 결혼할때도 그랬지만..
    5만원을 내든 3만원을 내든..
    그 쉬는날 시간내서 저의 결혼식에 찾아와준것만 해도
    감사의 마음이 생기더군요
    그깟 돈 몇푼에 사람인성이 갈린다는게 의미없는것인데
    인연을 끊네 마네... 허허허

    (wNRPid)

  • LightLens 2018/05/01 09:56

    그렇죠... 결혼식이 멀리 있으면 시간 비용, 차비 엄청나게 나가죠. 축의금보다 교통비가 더 많이 나가는 경우도 많죠.,
    하루 다 날리고 피곤하고 차비 5~10만원 깨지고

    (wNRPid)

  • $다여니즘$ 2018/05/01 09:53

    5만원 내고 4인가족온 직장상사 있었음.

    (wNRPid)

  • 간아다라마바사 2018/05/01 09:53

    우리 사회의 이명박들

    (wNRPid)

  • bbloodjh 2018/05/01 09:54

    축의금 걍 받지마시지...

    (wNRPid)

  • 하메양 2018/05/01 09:54

    개민폐입니다만.

    (wNRPid)

  • LightLens 2018/05/01 09:54

    쓸데없는 결혼식 문화 사라져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직장에서 같은 부서도 아닌데, 자기 자식 결혼다고 20~30살이나 어린 직원에게 청접장 돌리고 하지 맙시다.
    본인 결혼식도 아니고, 자식 결혼식에 친하지 않은 직장 동료가 왜 갑니까?

    (wNRPid)

  • [A7M2]알러지 2018/05/01 09:54

    일단 저는 그렇게 안내고 아니면 혼자갑니다.

    (wNRPid)

  • 간호사 2018/05/01 09:55

    결혼식 해보니까 와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요
    특히 하객이 적어서 걱정했는데 진짜 오는것만으로 감사

    (wNRPid)

  • Lloyd.Lee 2018/05/01 09:55

    th발늠아 결혼식이 식당 오픈이냐?

    (wNRPid)

  • 아뭉이猫 2018/05/01 09:56

    다른사람이 안와서 샘샘 뭐 이런소리만 안했어도....

    (wNRPid)

  • 청공의날개 2018/05/01 09:57

    결혼하기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해보니 아차 실수했구나 싶더군요
    그 이후로는 5만원 내면 혼자가고 10만원내면 가족하고 갑니다.
    서로 서로 좋은거죠. 그게

    (wNRPid)

  • Jade.J 2018/05/01 09:59

    신기합니다. 제 주변에선 이런 것으로 기분 상하고 말고 하는 친구 단 한명도 보질 못했습니다.
    연락이 뜸했던, 그닥 친하지도 않았던, 알게 된지 몇 달 안된 사람의 좋은 소식이라도 알게되면 찾아가서 통상적인 축의금 들고가서 축하해 줍니다.
    되돌려 바라는 것 없습니다. 그냥 축하해줘요.
    저도 결혼한지 한참 지났지만, 결혼하고 축의금 내가 얼마 줬는데, 이놈은 얼마를 냈네... 이런거 맞춰 보지도 않았어요.
    안왔으면 사정이 있거나 일이 바쁘겠지.. 등 그냥 생각하고 맙니다. 뭐 그런걸로 인연을 끊네마네... 참 안타깝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들 다르다는 것, 충분히 알고 인정합니다만, 세상 참 각박하게들 사십니다. ㅎㅎㅎ

    (wNRPid)

  • 엎드려보는세상 2018/05/01 10:01

    귀한시간 쪼개 축하해주러 온것만해도 정말 감사한거고
    그 감사에대한 답으로 식사한끼 대접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wNRPid)

  • 제러미리프킨 2018/05/01 10:02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주변에 그렇게 했다는 분들 얘기 나오면 그 두 사람 싸잡아서 하나같이 욕하더군요.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wNRPid)

  • 청춘독서 2018/05/01 10:02

    그냥 내 스스로가 5만원은 차마 못내겠던데요

    (wNRPid)

  • ▶◀558609막분석 2018/05/01 10:03

    아니 뭔 세상을 어떻게 살았는진 몰라도... 제 결혼식때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하던데... 일찍 결혼해서 친구들 집사람 친구들이 솔로가 많았지만... 그런 생각은 해본적도 없었는데요... 제가 손님을 받는 입장이고 제결혼식 봐달라는건데... 제가 대접하고 와주신 분들이 도와주는 입장에서 축의금을 주는거죠...그이상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wNRPid)

  • 노트북 2018/05/01 10:04

    민폐라기보다는 그사람 그릇이 나오는듯...

    (wNRPid)

  • 샬뤼모 2018/05/01 10:04

    민폐 아니라는 분들 결혼하시거나 돌잔치때 자게에 광고하세요
    몇십명이 공짜로 먹고 진심으로 축하해 드릴겁니다 ㅋ

    (wNRPid)

  • Lv7.K군 2018/05/01 10:16

    언제부터 그리 배배 꼬였나요?
    그렇게 부르면 와서 진심으로 축하해준다고요?
    거지새끼들만 꼬이겠죠.
    개념있는 사람들은 안 갈겁니다.
    님 축하가 뭔지 잘 모르죠?
    남한테 진심으로 축하해줘 본 적도 없고?

    (wNRPid)

  • 샬뤼모 2018/05/01 10:17

    거지새끼인줄은 아시네요

    (wNRPid)

  • 레리꼬~~ 2018/05/01 10:05

    결혼식은 5만 장례식은 10~20 정도로 해요.

    (wNRPid)

  • 공인복덕방 2018/05/01 10:05

    축하해주러 시간 할애해서 찾아준거로 고마워해야될 문화인데 언제부터 오는 사람을 돈으로 계산해서 적자. 흑자 따지는 문화로 바뀐건지........ 쯧쯧.....

    (wNRPid)

  • 낭만중독Ψ 2018/05/01 10:06

    감사할일이죠.금액을 떠나서..

    (wNRPid)

  • 징글징글곰팅이 2018/05/01 10:06

    친구결혼식에 갔는데 하객중에 5만원에 애둘까지 껴서 4명 온 사람도 봤음 ㅡㅡ.. 적어도 명당 5만원은 해줍시다. 요즘 식대가 거진 4만원인데 결혼식을 돈벌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축하해줄거면 빚은 안지게해줘야할거 아뇨.

    (wNRPid)

  • 1하기싫습니다 2018/05/01 10:07

    남겨먹을라고 결혼식하나보네요 ㅉㅉ 미리 청첩장에 한줄 적어주면 좋겠네요 2인이상 5만원 사절이라고요
    그럼 안가고 안내고 연끊고 한방에 해결되는데 ㅎㅎ

    (wNRPid)

  • 행복한지구인 2018/05/01 10:08

    장사치의 마인드가 온나라에 팽배하네.
    뭘 구리 복잡하게들 사는지.
    저는 이얘기 저얘기 나오는거 신경쓰여서
    결혼축의금 현장에서는 안받았구요 (친척들이 주시죠)
    이제 왠만한 결혼식은 참석안하고 돈만 10만원 보냅니다.
    차비하고 뭐하고 시간 아까우니깐.
    다들 아시잖아요, 평소에 인사도 잘 안하고 지내는 분들이 결혼한다고 청첩장 들고오는일 많지 않나요? ^^
    대신 상가집은 꼭 갑니다. 조의금도 내구요.
    근대 조의든 축의든 진짜 친한사람들은 금액가지고 뭐라 잘 안하죠 ㅋㅋㅋㅋ

    (wNRPid)

  • 뜨억상남자 2018/05/01 10:08

    뭐 와주는것만으로 감사하네 배가 불렀네 거지같네 라는 글 쓰신분들은
    결혼할때 축의금을 아예 받지 않은분들인가요??
    와주는것만으로 감사한데 축의금은 왜 받나요???
    와주는것만으로 감사한것은 신랑신부의 마음가짐이고
    하객입장에서 축하하려면 어느정도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신랑신부 처음 결혼해서 살림살이 꾸리는데 어느정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 기분좋은 일이죠

    (wNRPid)

  • 바라보다™ 2018/05/01 10:08

    그럼 그냥 밥 안먹고 축하만 하고 축의금도 안내면 될듯. 결혼식 밥 뭐 맛있다고 그딴 마인드를 가지는지 원

    (wNRPid)

  • 조슈아™ 2018/05/01 10:08

    제가 결혼할때와는 별개로 항상 인원수대비 부페값 내고 남을 정도로 축의금 내고 있습니다.

    (wNRPid)

  • 1하기싫습니다 2018/05/01 10:10

    원래 축하하러 먼길와줘서 감사합니다라는 의미로 국수한그릇 대접하던게 뷔페로 바뀌고 이제는 니 밥값은 내고가라로 바뀌고 참 결혼문화 좆같아지네요 ㅋㅋ

    (wNRPid)

  • 착한악당 2018/05/01 10:10

    뭐 그런거 물어보고 그럽니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되는거죠.
    님 생각에 만원만 내더라도 먼길 와서 축하해주면 된거다 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심됩니다.

    (wNRPid)

  • 하빕 2018/05/01 10:11

    우리나라 결혼 문화가 참 미개하죠.
    신랑 신부와 일면식도 없는 하객이 우글우글 와서
    결혼식장 배만 불리고
    하객도 돈퍼붓고 신랑신부도 돈퍼붓고
    뻘짓으로 가득한 미개한 문화
    5만원 내고 둘이 가는건 민폐가 맞다고 생각해서
    가급적이면 혼자가거나
    둘이가면 10만원은 내고 옵니다.

    (wNRPid)

  • 정몽구 2018/05/01 10:11

    결혼식 축의금 논란 보면 요즘 젊은 세대 후배들 결혼식은 안가는게 차라리 나아보입니다.
    앞에선 웃지만 얼마 냈는지, 몇 명 데리고 왔는지 계산할거 생각하면 불편해서 못가겠네요.
    어차피 나도 그친구들한테 받을거 없으니 안간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겠죠.

    (wNRPid)

  • 샬뤼모 2018/05/01 10:12

    장사네 뭐네 하시는분들 축의금 안받았어요?
    그랬다면 인정

    (wNRPid)

  • 후라시요 2018/05/01 10:12

    요즘 세태 아닌가요. 계산적인.
    인간관계에 계산기가 들어가면 그건 사업관계라 봅니다

    (wNRPid)

  • 바람꽃83 2018/05/01 10:13

    금액이 상관없다는 식의 글이 많은데..
    상황을 조금 바꿔보면 그게 얼마나 허황된 소리인지 알 수 있죠.
    '자식에 친구까지 10명 데리고 와서 5만원 냈다. 우린 먼 길 차비 들이고 시간 들여 왔다.'
    이래도 마냥 감사하게 생각할 건가요? 위 상황과는 사람 수만 바뀌었는데도?
    그러니 금액 자체가 곧 성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명 왔음 최소 8만원은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을 거면 가질 말든가요.

    (wNRPid)

  • 아자르10 2018/05/01 10:14

    ㅅㅂ 결혼한다고 연락할땐 굽신거리고 시간내서 먼길 운전해서 찾아가니 돈작다고 뒷담화까고
    에라이ㅋㅋㅋ

    (wNRPid)

  • 키몰니조아고지 2018/05/01 10:16

    결혼하는 입장에서는 축의금 상관없이 와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러나 축의금 내는 입장에서는 결혼하면서 힘들텐데 좀 보태쓰라는 의미도 있는데
    최소 밥값보다는 더 내야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

    (wNRPid)

  • 가린 2018/05/01 10:16

    민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결혼 문화 자체가 문제임
    돌잔치 이런 것도 두번 세번 하면 민폐라 합니다.

    (wNRPid)

(wNRP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