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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렬문빠들 추미애까지 물어뜯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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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이재명,은수미 후보박탈 요청에 "당대표 권한 아냐"
국제신문디지털뉴스팀2 기자 | 입력 : 2018-05-0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이재명, 은수미 후보에 대해 누리꾼과 대화한 것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추 대표에게 “안희정과 이재명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보이다. 적어도 내 눈에는 달라보이고 다른 사람들 눈에도 다르게 보이나 보다. 일베를 민주당 후보로 내놓는 대표님이 이해가 안간다”며 연락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는 앞서 ‘일간베스트 저장소’ 가입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혜경궁 김씨’ 계정이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는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에게 차량 유지비와 운전기사 월급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누리꾼의 물음에 추 대표는 “이번 공천은 시스템 공천으로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과 시민이 참여한 것이다. 후보자 적격은 후보자격심사위가 판단한 것이라 당대표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 은수미 후보는 경기도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결정한 것이고 중앙당의 권한 사항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후보자격 박탈은 공천후보자 자격심사 위원회의 소관이고 당대표가 일방적으로 할 수 없다. 안 지사의 경우는 ‘미투’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을 의결했고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절차를 밟은 것이다. 당무위원회나 윤리심판원에서 제명을 결정하기 전에 특정인을 당대표가 제거할 수 있는 근거나 권한이 없다”며 “여러분이 이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면 들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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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 절차에 따라 결정한 자당 후보를
좇선 일베와 함께 물어뜯는 이 자들은
대체 뭐하는 것들인가?
댓글
  • OHLL 2018/05/01 01:12

    원래 추미애 싫어하던 사람들 있었잖아요
    드루킹도 그 무리였기에 김경수에 달라붙었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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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미래* 2018/05/01 01:26

    원래 추미애를 당대표로 만들자던 인간들입니다.
    추미애 머리자르기 발언 당시 추미애를 연호하던 것들이죠.
    (결국 문재인대통령은 추미애 대신 대리사과를 하고 정국을 정상화시킵니다.)
    그것들이 추미애를 압박해서 이재명과 은수미의 후보자격을
    박탈시키자며 저런짓을 하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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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그룹이 추미애를 반대하긴 했지만
    전해철을 지지하고 이재명을 반대해야 한다는데에서는
    다른 극렬문빠들과 다를바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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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미래* 2018/05/01 01:14

    이번 기회를 통해 소위 극렬문빠에 대해 호의를 가지고 있던
    분들도 고생을 많이 했고 대책이 필요함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쇠파리떼들이 물어뜯은 사람들이
    표창원, 손혜원, 김용민 등등 한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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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미래* 2018/05/01 01:17

    표창원을 물어뜯던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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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미래* 2018/05/01 01:18

    표창원 의원처럼 당당하게 맞대응해야 합니다.
    이 멍청하면서 신념만 강한 일베같은 친구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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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2018/05/01 01:19

    그냥 극렬당원 아닌가요? 어디에 문빠라고 봐야할 근거가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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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미래* 2018/05/01 01:21

    제가 쓰는 용어입니다.
    저들의 상당수도 극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구요.
    문재인 대통령을 팔면서
    실제 문재인 대통령에게 피해를 입히는 신앙인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문재인 지지자와는 다른 결의 존재들이죠.
    저도 문재인지지자니까요.
    드루킹 그룹 + 정신병신세계 그룹 + 기타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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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2018/05/01 01:26

    제가 보기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연예인 덕질하듯... 그래도 문빠라는 표현보다는 차라리 극단적 지지자 정도로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불필요한 오해를 사실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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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미래* 2018/05/01 01:28

    지지자, 빠, 파시즘
    종종 ‘지지자’와 ‘빠’를 혼동하는 경우를 보는데 지지자와 빠는 전혀 다르다. 지지자는 말 그대로 어떤 대상을 지지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대상에 대한 지지를 통해 자신의 철학과 세계관을 표현하는 사람이다. 차이와 존중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는 모든 종류의 지지자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
    빠는 어떤 대상을 지지 혹은 ‘강하게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대상에 투영한 자기애에 빠진 사람이다. 자기애의 실체는 물론 열등감이다. 빠는 대상을 추앙함으로써 열등감을 해소하려 한다. ‘빠’는 또한 ‘까’이기도 하다. 자신이 집착하는 대상은 무조건 이상화(빠)하고 그 이상화를 방해하는 대상은 무조건 평가절하(까)하는 이른바 ‘분리’(splitting) 행동기제는 경계성 인격장애 등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병증이다. 빠에게 필요한 건 비판이나 토론이 아닌 치료다.
    지지자와 빠를 구분하는 기준은 그 대상에 대한 비판에 보이는 태도다. 지지자는 대상에 대한 비판이 대상에게 이로울 경우 받아들이려 한다. 그러나 빠는 대상에 대한 비판에 무작정 반발하며 증오감을 드러낸다. ‘나에 대한 모욕이자 공격’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노무현 지지자는 박근혜 지지자보다 나은 사회의식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빠와 노무현 빠는 같은 병을 앓는 환우일 뿐이다.
    거대한 경쟁 체제 속에서 한 개의 부품처럼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는 빠의 양성소다.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더 정신없이 일하고 분주하게 살아가게 만드는 동력이 되기도 하고, 이른바 복지시스템으로 얼마간 진정되기도 하지만, 심각한 경제 불황이나 양극화, 불안정 노동의 만연에 의해 그 불안감을 이겨낼 수 없는 경우 어떤 대상에 나를 복속시켜 거짓 위안을 받으며 살아가는 빠들이 늘어나게 된다.
    결국 빠는 오늘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병증이며 한국의 경우 인터넷에서 가장 활동적인 사람들이기도 하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빠가 '파시즘의 원료'라는 점이다. 어떤 빠든 빠들의 행태를 살펴보면 파시즘의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독일의 나찌즘이나 이탈리아의 파시즘도 빠 현상의 결과였으며, 신처럼 추앙된 히틀러도 빠 현상이 폭발하긴 전엔 ‘웃기는 놈’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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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무지하며 맹목적인 부류들을 빠로 지칭해온거죠.
    구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들 대부분이 스스로를 극문이라고 지칭하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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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미래* 2018/05/01 01:22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29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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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8/05/01 01:54

    그들이 원하는 대로 대통령도 뽑았고 정상회담도 성사됐으니
    다음 대선도 그들의 주장대로 가겠죠....
    그 길 가는 도중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이 하나씩 제거되는 과정일 뿐이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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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우1 2018/05/01 02:01

    ㅋㅋㅋㅋ 아주큰 실수가 민주당이 무슨 정의에 집단이라고 프레임을 짜서 공격하는 알바들이 많다는거
    민주당도 썩은 부분이 자한당보다 상대적으로 덜한거지 거기도 마찬가지로 썩은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아마추어적으로 접근하니까 지지율이 않떨어지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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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마늘 2018/05/01 02:09

    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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