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를 새로 산 친구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https://v.auto.daum.net/v/odoD01NrZY
새로 자동차를 산 친구나 주변 지인에게 별 생각없이 가볍게 던진 말들은 서로 감정이 상하는 빌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돈 주고 그 차를 왜 사? 차라리 다른 차를 사지"
자동차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특히 쉽게 던지는 말입니다. 친구의 구매에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이런 말은
구매 전에 하는 게 좋습니다. 구매 후에 이런 말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도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공격적인 말입니다.
"내 친구는 그 차 얼마 할인 받았다던데"
특히 매월, 딜러별 할인의 폭 차이가 비교적 큰 편인 수입차를 구매한 경우에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그 색깔을 왜 샀어?"
썬루프 왜 넣었냐 vs 왜 안 넣었냐
그 차는 여자(or 남자)들한테나 인기있는 차 아니야?
상대방이 본인의 선택의 이유를 일일이 설명해주어야 하는 의무는 없으며 이미 구매를 확정한 상태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58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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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뿐만은 아니죠,
최소한 공감 능력 부족한.. ㅠ ㅠ
적어도 미국은 안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이라는 말 아래 너무 오지랖이 너무 심해서요. 미국은 남이 반바지를 입던 누추한 옷을 입던 지나가는 차에 백밀러가 깨진 채로 가면 그런가 보다 하지 왜 이러고 다녀...왜 샀어? 라고 말하지 않죠.
이번에 차사면서 친구들한테 1번 무지 많이 들었네요...
나같으면 그돈으로 그차 안산다....
돈더두고 뭐산다.... ㄷ ㄸ
개인의 사적인 결정에 딴지를 거능건... 전혀 없는 곳은 없겠지만 우리나라는 조금 많이 심하죠
사람사는곳은 다 비슷할듯요..ㄷㄷㄷ 넘 상처주는 말은 삼가하는게 좋죠,, 친한친구일수록,.ㄷㄷ
스틱 차량 몰고 다니는대 가끔 쟤 돈없어서 스틱타는거야 라고 하는 사람들 있다는 ㅠ
친구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
그냥 확 마..
옵션은 별말안하는데 차타고나서 승차감 안좋으면 이거 왜샀냐고 물어봅니다
국산 차중 중형 이상사면 꼭 듣는 말이죠
그돈이면 외제차 사지 그돈 주고 그걸 왜사냐..
차후에 누군가가 나한테 저 소리 하면
내 차 사는데 1원이라도 안 보탰으면 주디 닥치라
이미 샀는데 초치지 말아야하는건 만국 공통 매너
남은 비싸게 주고 새차 나와서 기분 좋은데..
꼭 그런놈이 있어요...
왜 차 자주 바꾼냐.
왜 국산차 삿냐...그 가격이면 외제차 살수있다.
색상이 왜 이러냐..
회사 어려운데 왜 차바꾸는냐...돈 줄거도 아니면서..
외국인 가정 몇군데랑 살아보니 상대가 듣기 거북할 말이라는걸 어려서 좀 더 교육받더군요. 저는 남이었는데도 한국서 못받던 지적을 받았으니ㄷㄷ
외국도 더하면 더했지 다를거 없음.. 미디어에서도 비꼼의대상이 현대차 타는거..
저도 싼타페살때 4천 좀더줬다니까 친구가 돈좀더 보태서 티구안 사지 아니면 C클레스사지 그돈주고 절대 현대차 안산다 이러더군요
참 해서는 안되는 소리들 아무렇지 않게 뻔뻔하게 잘 하는 민족이죠...
솔직하다고 포장하는데
솔직한걸 넘어서 무례함
상대방은 상처 받아도 된다고 허락도 안했는데
본인 솔직하다는 핑계로 막 갖다가 상처주죠 ㅡㅡ
남 신경 써야 할것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것들은 공동생활에선 조심하는것)
을 오히려 신경 안쓰고 지들 맘대로 하고
남 신경 안써야 할것
(혼자 자유롭게 여행한다거나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것 하고 싶은것 맘껏 하고 차를 사도 남 눈치 안보고 작은걸 사고 집도 작은걸 사고)
을 오히려 남들 의식해서 너무들 눈치보고 보여지는거 위주로 사고
남들 눈 의식하고 허세들만 늘고
에효...
제 경험에 비춰보면 그냥 누가 뭔 차를 사든 별로 관심 없습니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