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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의경 내무반 흔한 구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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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들...
자랑스럽겠네
왜 사람이 사람을 저렇게 때릴까요.
2000년대 초반까지도 두달에 한번 정도 분대장 모아서 정신교육하고 대대적으로 소원수리받고 그랬었죠. 보통 다른부대 누가 맞아 죽었다더라식의 사건 터질때마다... ㄷ ㄷ ㄷ
전 95~97인데 부소대장이 버스내리면서 고참한테 교육 좀 해라 하고 내림...버스가 흔들흔들..
다 구속시켜야죠.
의경 간 애들보면 뺀질거리는 애들 많음~ 군대가서 좆뺑이 치기는 싫고 사회물도 좀 먹을려고 간건데~ 그러다 보니 저런 악질들도 많은듯
언제까지 피해자 탓을 할지 참...
세상이 변하지 않는 이유를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는 듯...
?전 때린사람 욕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여
이 글을 그렇게 이해할수도 있는거군여;;
11년전이라그래서 와 ㅅㅂ 존나 옛날이구나 하고 봤는데
시부럴 나보다 1년 더 늦음
폭력은 대물림 되죠 가정이나 사회나..군대는 특히 더 그렇구요. 빠른년샹이라 군대 빨리 갔다오려고 의경 갔다가 좋은 경험 못하고 나왔네요ㅠㅜ
저도 07군번 전경 출신인데
국에 밥 말아먹다가 숟가락으로 맞고
김을 젖가락으로 싸먹다가 젖가락 숟가락 뺏기고 손으로 먹고 그랬네요
근데 지휘관이 입버릇처럼 하는 얘기가
고참이 떼리는것엔 이유가 있다
여서 그냥 그렇게 지냈네요ㅋㅋ
전 전경으로 서울 시내 경찰서 타격대에 있었지만 구타 없었어요
1995-1997년 근무
07군번인데 10여년전 맞죠...?
98년 1기동대 출신인데 저런 푸닥거리가 매일 매일..
거의 일년 내내 줘터져서 입안이 터져있었다능..
02군번. 난 원래 군대가면 어딜가나 쳐맞고 가혹행위 당하는건줄 알았음.. 더 ㅈㄹ 같은건 직원들이 밑에 애들 빠졌더라.. 선임들 뭐하냐.
의경 기동대 95ㅡ98년 근무
구타가 일상이였죠...
난 고참되니까 미안해서 못때리겠던데..
보면 악날한놈들 있죠..
하여튼 의경시키들은 구타는 존내심해
03군번 전경...
참 많이 맞았죠...
왜 저러는건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전 99 군번이었지만 군대에서 단 한 번도 맞아본 적 없었는데...
때리는놈이나 맞을짓해서 쳐맞는놈이나..
88군번 기동대 소속이었는데, 고참이 불러서 뒤뜰로 갔다가 가슴치길래 아구통 날린뒤
며칠간 그 동기놈들에게 집단폭행으로 3일간 쳐맞음.
웹툰 노병가나 뷰티풀 군바리를 보시면 저 당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도 전부 다 들어간건 아니지만요...
00군번 부산청 근무였는데, 저런거 없었네요.
00군번 부산청 포돌이홍보단이었는데,, 반갑습니다 ㅋㅋ
저희는 구타가 일상이었죠~ 아무래도 밖으로 다니다 보니 군기가 좀~
저런놈들 다 구속수사해서 전과자 만들어야할텐데
경찰 이나 군대나 ㅅ ㅂ 간부새끼들은 똑같음.
말로는 구타 가혹행위 절대 금지라고 하지만 속으론 고참들이 후임들을
때리고 갈궈서라도 부대 평가를 높이길 바람. 그게 지들 승진에 유리하거든.
다만 걸리면 지들 승진에 기스가니까 사건 터지면 때린 고참들 인간 취급 않하는거고.
때린놈도 나쁜놈인데 진짜 나쁜새끼들은 겉으론 구타 가혹행위 근절이라 외치면서도
뒤에서 방치 조장하는 간부 새끼들임.
기실 병이나 의경 전경은 2년보고 안볼거거등. 걔들 있을때 잘 굴려서 지들 인사고과
점수만 잘 받으면 되는거지
병,전.의경은 2년 이지만 그새끼들은 직업이거든.
시발 새끼들.
생일빵 아닌가요?
그래도 피하기라도 하네요...
제가 나온 부대는 부동 차렷자세로 샌드백 처럼 맞았습니다.
샌드백 처럼 맞다가 명치 맞고 쓰러지면 전투화 발로 지근지근 밟다가 일어나면 또다시 샌드백...
쌍코피가 뚝뚝이 아니라 줄줄 몇번을 흘렸는지...
맞을때 처음엔 애국심으로 애국가 부르며 버티다 그게 힘들어지니
그냥 나는 개다 나는 개다를 마음 속으로 수없이 외치면서 참았네요.
맞는 이유가 딱히 없었다는게 참...
저만 그렇게 맞는게 아니라서 견딜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대하고 트라우마로 화만 나면 군대에서 구타 당하던 생각이 자동으로 떠올라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문득문득 떠올라요.
아직 때린 새끼들 눈에 선하네요.
92년 군번 입니다.. 맞을 이유가 없는데 맞는게 정말 억울했죠
고참이 기분 나쁘면 그냥 두들겨 팼다는
후..전 군사ㅜ재판도 받았네요 피해자로....
항상 말하죠 . 사람이 아니라 개라고,,,
의사들은 그런거 몰라요. 반 민건인이라 몸 안좋아도 자기들처럼 군생활 하는 줄 아는 모양이더군요. ㅎㅎ
하여튼 쓰레기들. . 사회나오면 찍소리못할종자들이
계급으로 개짓거리나하고있고
01년 군번 평일 하루 5번 주말 2회는 기본으로 구타당했네요...
운전병이였는데 차량 일조 점호, 운행전, 목적지 도착후, 자대복귀후, 취침 점호 후...
취침 점호 후에는 구타는 얼차례가 주라 그래도 잠깐인데...
운행전에 당하는건..버스로 ㅁ자로 만들고 그안에서 두들겨패면 엔진소리에 외부에서는 몰라요...
일조점호때 구타당하는건 고참들 매연 마셨다고 패고.. 저녁에는 기분 나쁘다고 패고..
운행 전,중,후는 군기 빠진다고 패고.....
*구타당하는건 참을만 했는데 얼차래가 더 힘들었습니다.. 혹시 좌우 굴러로 콘크리트 수로파기 해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