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의사선생님 쩌렁쩌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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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저래 코믹하게 그리긴했어도
존나 처절한 상황아녀
불임이라는게 확실히 부부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좋은 문젯거리임
치료하거나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안되는 경우는 나락으로 떨어지더라 진짜
신기하네
배란일이 불규칙적이라 그런건가
이미 남자의사가 진료하는거에 대해 문제재기하는 여자 많지 않냐?
수치심 가질수도있지 뭐
ㅋㅋㅋㅋㅋ
신기하네
배란일이 불규칙적이라 그런건가
ㅋㅋㅋㅋ
불임이라는게 확실히 부부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좋은 문젯거리임
치료하거나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안되는 경우는 나락으로 떨어지더라 진짜
아 근데 저래 코믹하게 그리긴했어도
존나 처절한 상황아녀
불임이 의외로 흔하다고들 하더라
요즘같으면 성희롱이라고 날뛸년이 있을거같다
이미 남자의사가 진료하는거에 대해 문제재기하는 여자 많지 않냐?
수치심 가질수도있지 뭐
억울하면 지들이 산부인과 의사 하든지..
출산 자체가 사람한테 엄청 부담 되는 행위이고
그래서 과학이 아무리 발달을 하든 의료사고 위험이 높은편인데..
의사가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산부인과 자체가 졸라 줄어들었음
의사 경력에 위험이 큰데다 애들도 잘 안 낳으니까 돈 도 못 벌어서
뭐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음경에 이상있어서 비뇨기과 같은데 의사가 여자면 부끄러울 것 같은데
산부의과 빡세고 돈도안되서 여자는 잘안한다고 티비에서 본거같은데
나같이 할일이 없는 사람은 불임인지 아닌지 평생 모르는건가....
그래서 나중에는 성공한겨??안타깝네..
그래도 지금은 치료됐다는거니 다행
아 캐릭터 귀엽다
저 만화 재밌음 ㅋㅋ 근데 정발본엔 없는 얘기 같은데 또 나왔나?
제목 좀 알려주면 ㄱㅅ
1편 서른살 만화가 연애를 시작합니다
2편 결혼해도 오타쿠랍니다
고마워!
아 2편은 제목이 달랐네 ㄳ
아, 알겠어..!
그림체를 이쁘게 그려서 그런데
현실은 굉장히 고통스러울꺼야
직장동료가 결혼 5년차에 난임이라 치료받는데
아내분은 스트레스때문에 탈모도 오고 뭐 약처방받은거 부작용도 오고 그래서 완전 초상집이더라고
30대 후반인데, 애기갖기 되게 힘들었다.
배란일 맞춰서 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아이만들기에 돌입한다! 작전 개시!" 하고 하려면 잘 안선다...남성은 델리케이트 하다는게 진짜더라 ㅅㅂ
그래서 의학의 도움을 빌려서 약 처방받고 파워 약물 ㅇㅇ 하고 애기 낳았다 ㅎㅎ
지금 9개월임 ^_^
그림체가 저래서 그렇지 당사자는 굉장한 스트레스겠네
잠깐 남편이 목소리로 일하자 작가라고...??
예쓰.
아아 ㅠㅠ
이후 콘노 선생이 '불임은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잖아?'라면서 자기도 불임 검사받았고 그게 결혼을 결심하게됐다는 훈훈한 뒷이야기가 있지.
우리 동네 불임 클리닉 진짜 장사 잘 되던데 의외로 저런 부부들이 많은 거 같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