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인데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동안 맡아온 당 홍보위원직에서 물러난다.
손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1월1일)로 민주당 홍보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어 “저도 마음 먹으면 여우도, 사자도 될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 싫어서 그렇게 살지 않았던 것 뿐”이라면서 “이제 교활하고 잔인해져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디자인전문가로서 ‘힐스테이트(아파트)’, ‘처음처럼(소주)’ 등의 이름을 만든 손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다. 4ㆍ13 총선에서 정청래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전략공천돼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당명과 로고 변경을 주도했고,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정치권에서는 손 의원이 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이팅~~!!!!!
차기 문체부 장관?????포석을 깔고 있는가
더불어에 그라데이션이 이쁘긴함ㅋ
정치경력이 없음에도 훌륭히 해내셨구나. . .똥누리 몇선씩하는 똥덩어리들보다 천배는 뛰어난걸로. . .
오호라 굳초이스
똑똑한 여자
굿초이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