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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못버리는 부모님 설득하는 방법 없을까요..

유통기한 몇년씩 지난 물건들, 지난 10여년간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
엄청 쌓아두고 삽니다.(물론 되팔만한 경제적 가치가 없는것들...)
물건 버리려고 베란다에 놔두면
집에와서 다시 제자리 원상복귀 해놓습니다.
조금전에 열 뻗쳐서 화장실에 유통기한 지나거나 녹슨 물건들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몰래갖다 버렸네요.

댓글
  • ▶◀숫컷 2018/04/27 04:45

    제 어머니가 그렇게 하시다 방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는 쓰레기장을 만들더라고요 지금은 6년째 정신병원에 입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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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냠냠7 2018/04/27 04:46

    님이 사신건가요??
    부모님이 사신물건을 왜님이 마음대로 버리리는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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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8/04/27 04:48

    가족이 옆에서 봐왔을때 정상적인 생활양식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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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2018/04/27 04:48

    이사가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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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8/04/27 04:54

    이사가면 버린다고 하는데, 이사 계획도 없고 이런 생활패턴이면
    이사가도 집안 개판되는건 시간문제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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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8/04/27 04:52

    치매진단 받아보세요. 물건을 숨기듯이 하는것도 치매증상의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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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8/04/27 04:55

    예전에 받아본적 있다고 얼핏 들었는데..잘 모르겠네요. 한번 권유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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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8/04/27 04:53

    설마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 정도의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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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8/04/27 04:54

    그 정도까진 아니고요.. 근데 정말 이해안가는 물건들을 가져와서 안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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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8/04/27 04:55

    그래도...빨리 조치를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방송 프로에 나오는 분들도 첨엔 심하지 않았다고 하는 경우를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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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8/04/27 04:57

    그러게요..논리적으로 구슬리는건 어려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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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8/04/27 04:54

    정신병이에요...그거;;;;
    주변에 그런 사람있어요
    하두 가진게 많아서... 티안나게 살금살금 버리면 알아체지 못함.
    허나 버린거 걸리면 극단적인경우 자해하는경우도 있음..
    베란다 뛰어내리려는거 겨우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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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8/04/27 04:56

    저도 강박증의 일종에 해당하는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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