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이트에 계속 .txt 만 올려서 죄송하네유...
내일 강제 연차를 활용해서 D4 테스트 하러 가려고 합니다.
마실 루트는...
대구 출발 --> 점심식사 --> 정도너츠 --> 선비촌 --> 부석사 --> 저녁식사 --> 월영교 --> 대구 도착
요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근데 밥을 어디서 먹어야할 지 대체 모르겠네요.
블로그 추천 맛집에 실망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안가리기는 하는 데, 육고기가 물에 빠진 국밥류를 와이프가 싫어해서
그거는 빼고 나머지는 다 잘먹어요... 사실 너무 잘 먹어서 고민일 지경입니다만...
그리고 혹시 마실 루트가 별로거나 근처에 잠시 들를만한 곳 있으면 추천도 받아요~
포럼 마당발 산츈들의 맹렬한 추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누지르시지 마시고, 어디 가서 뭘 먹을지를 알려주세유~~ ^^
p.s. 몸살 기운 땜에 힘드네유... 산츈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구 몸 관리 잘하세유...
https://cohabe.com/sisa/5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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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연차 불헙네요 ㄷ ㄷ ㄷ
전 그런건 없는 ㅠㅠ
맛집은 인스타에서 검색이 더 좋던데요 ㄷ ㄷ ㄷ
블로그는 블로거지땜에 ㄷ ㄷ ㄷ
인스타에서 영주 맛집 이렇게 검색하나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
또 병이 낳으셨네요??? ^^
저 트렁크에 타고 가면 되나요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 어디 내려드리믄 되나유??
여행가는 데 까까 찬조 좀... ^^
맛집이냐 아니냐는 너무 주관적이라 실제로 맛을보고 자신의 기호. 취향. 입맛을 기준으로 해야하니 어려울것입니다만..
저는 부석사나 선비촌 갈때 풍기 약선당 한방음식 매번 먹었습니다.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는데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이었고요.ㅎ
오전약수탕 한방백숙도 두번인가 먹었는데 그냥 자연속에서 먹는거라 좋았어요..ㅎ
from SLRoid
약산당은 많이 보이던데 괜찮은 모양이네요 ^^ 감사합니다~
월영교에 오시는거면 그쪽 안동댐쪽에 동악골이라고 있어요~ 월영교에서 차로 10분정도 더 가시면 있습니다~ 동악골은 메기매운탕과 닭도리탕이 유명해요~ 아마 만족하실껍니다^^ 그리고 월영교 근처에는 헛제사밥이나 간고등어 정식 정도가 있을텐데 뭐 이런건 워낙에 유명한거라서 ㅎㅎ 월영교주차장 맞은편에 세련된 2층건물로된 찜닭&간고등어 파는 음식점이 있을겁니다 맛도 괜찮아요~ ^^
감사합니다~ 침 넘어갑니다~ ㅋㅋㅋ 와이프한테 고르라해야겠네요 ^^
부석사 가는데 순흥 가시면 도토리묵밥도 맛있습니다. ㅎ
가끔 가면 한번씩 먹으러 갑니다 ㅎ
거기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 와이프가 묵빕 좋아하는 데 요것도 물어봐야겠습니다 ^^ 와이프 복터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