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여자마다 돈 이야기 뿐입니다.
저번에 한 명 만났습니다.
그 ㅊㅈ와 4번 더 만났는데..
만나서 저보고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대청댐에 가자고 해서
대청댐에 가서 벤치에 앉았는데..
첫마디가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이거고
자기보다 재산이 적으면 안된다..
등등 돈 이야기예요..
그 이야기 하자고 대전에서 멀리 대청댐까지 오다니..
어느날은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놨는가? 물어보더라구요..
국민연금, 우체국연금보험, 퇴직연금 이렇게 준비해놨다. 하니까 흡족해 하는듯..
만날 때마다 면접 보는 느낌...
아파트는 있느냐? 는 당연한 질문.
아버지 돌아가시면 유산으로 얼만큼 떨어진다.라고 했더니..
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느냐? 물어보길래 78세라고 했더니..
그뇬 하는 말이.. 돌아가시려면 한 참 남았다고 대답함...
그래서 안만났어요..
그리고 결혼정보회사 가입 탈퇴. 환불 받았죠..
암울하다.
결혼정보회사가 원래 그런 사람들 짝 맺어주는 곳이잖아
원래 결정사가
남자돈 여자외모 매칭해주는데라
돈없는남자 나이든여자는 대접안해주는데
넌처녀냐?
그냥 우리처럼 다른차원의 여자를 만나면 됨
원문 보고 왔는데
돈얘긴 그렇다 치고 막말 개 심함;
넌처녀냐?
결혼이 아니라 걍 신분상승 하고싶을 뿐임
실화임??
쥐뿔도 없으면서 상대방 돈만 따지다가 간 사람들이니까
그냥 우리처럼 다른차원의 여자를 만나면 됨
베리베리 베스트 정답이에오~
답은 2D다
결혼정보회사가 원래 그런 사람들 짝 맺어주는 곳이잖아
충청도분인가 보내 그래도 저런 여자말고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결혼정보회사 갈거면 차나리 선을 보고 그것도 안되면 혼자 살거나 외국계 결혼이 나음
원래 결정사가
남자돈 여자외모 매칭해주는데라
돈없는남자 나이든여자는 대접안해주는데
어떤사람이그러는데 일단 소,돼지고기처럼 등급매김 일단 돈냈으니 소개는 시켜줌 그러다 계속 까이면 어느샌가 소개 안시켜줌 그래서 이제 왜 안시켜주냐고 따지면 알았다면서 다음 나오는여자는 존나 이쁜여자 나옴 근데 팩트가 이 이쁜여자가 결혼주선회사 직원임 물론 직원인거 속이고 나오는거 ㅋㅋ
슬픈게 본인 수준이 이딴년들 수준인거 같다고 생각하게됨
원문 보고 왔는데
돈얘긴 그렇다 치고 막말 개 심함;
돌아가시려면 한참 남았네요? 이딴걸 대답이라고;
살아있는 부모 유산 직접 물어보는거 자체가 존나 안좋은의미로 쌍스러운건데 요즘년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