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느끼는 육두막 오막삼 차이

중간에 니콘에 잠시 발을 담구긴 했지만
육디 -> 오막삼 ->육디 -> d750 -> d4 -> d810 -> 육두막
이렇게 써놓으니 4년간 기변 많이 했네요.
오막삼 장점
1.그립이 좋다 (니콘 케논 급수에 따라 그립감이 다름)
2.af포커스에 대한 세부 메뉴 설정이 많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 조절할수 있음)
3.조이스틱 포커스 이동 (5d계열 전통이죠 써보면 편함)
4.가격방어 (평생소장할꺼 아니면 이부분도 무시못함)
오두막보다 가격방어 더 잘하는듯 오막삼 출시일 보시면 놀라실듯^^
육두막 장점
1.그립감 쓸만함 (육디에 비해)
2.스위블액정(근데 이게 계륵인게 60d는 많이 쓰면 헐거워졌는데 최신기종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3-1.라이브뷰
3-2.터치
라이브 뷰와 터치 조합은 편의성 최강입니다.
근데 이부분이 오랫동안 SLR 계열을 사용한 사람들에겐 오히려 핸폰 사진 찍는것 처럼 느껴질수 있어서 손맛은 덜하죠
4.와이파이(실시간으로 핸드폰으로 전송 가능)
서로 다른 부분에 장점이고 케논 DR부분은 사골국물이냐 도가니탕이냐 머 이정도로 크게 와닿진 않습니다.
도진개찐이라는거죠 d810써봐서 그런듯....
근데 이것도 JPG로만 찍는 사람은 별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이 체감되는 부분은 라이브 뷰였던것 같아요
오막삼 라이브뷰는 음.. 머랄까 기능은 있는데 실상에서 써먹긴 어렵겠다..
중간에 니콘가서 쇼킹했던게 d750 d4도 라뷰는 쓸만합니다.
이랬고
육두막은 터치조합으로 라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여행지에 가서 모르는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할때 "터치만 하세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총평은
전자기기는 최신이 좋고 기계는 상급이 좋다.
아침에 월급 루팡질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한번 해보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