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화장실 붙어있는 안방을 옷방으로 씁니다.
침실이 왜 넓어야하는지 저나 와이프나 당췌 수긍을 할수가 없기도했고
집에 냥이가 두녀석이라 옷들을 털에서 원천봉쇄하기 위함이었죠.
외출할 때 옷방에서 씻고 옷 갈아입고 바로 나가면 털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될 수 있겠다는 헛된 꿈을;;;
고양이 털은 감당되는게 아닙니다..ㅠㅜ
여튼 빨래도 옷방 베란다와 건조대를 이용해서 말리는데 제습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몇달 전 부터 쓰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필름 말릴 때도 아주 좋네요 ㅎㅎㅎ
항상 옷방 화장실에서 현상하고 옷방 베란다에다 건조 시켰는데
그냥 옷방 안에 걸어 놓고 제습기 틀어주니 아주 건조가 ㄷㄷㄷㄷㄷㄷ
의류 역시 습기 많아서 좋을 거 없으니 여려분들도 현상하시면 옷방에 걸어두고 제습기를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끔식 제습기 틀어주면 옷들도 좋아합니다. ㅎㅎㅎ
https://cohabe.com/sisa/584304
제습기 쓰니까 필름 건조가 빨라졌어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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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서 먼지가 더 잘뭍진 않나요?
제습기 사용하기 전과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어차피 스캐너가 평판이라 먼지는 그러려니... ㅜㅜ
원래 필름 건조시키는데에는 건조기 사용하시더라고요
전용 건조기 만큼은 못하지만
간이 건조기로 꽤 쓸만하네요 ㅎㅎ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제습기 ㅎㅎ
빨래도 잘 마르고 두루두루 강추드립니다.ㅎㅎ
제습기 없으면 에어컨 켜도 됩니다 원리는 동일하거든요
글쵸 ㅎㅎ
그래도 한겨울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