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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가 뒈지기 직전까지 갔는데도 말리가는 커녕 구경만 하고 있던 년이랑 결혼한다고 행복하겠냐
저 씨1발년은 진짜 씨1발년이구나 하고 깨달아서 더러워서 관둔 거지
전역일
파페포포에서 본 해석이 시네마 천국의 그 해석인지 잘 모르겠네
스포라면 미안한데 내가 봤던 건 100일이 되어서
그 고통을 다 감내했음에도 공주가 자길 선택해주지 않으면
그 고통은 그 100일간 맛본 고통에 비할 수준이 아닐정도로 힘들거고
그게 겁나서 떠나버린거라고
전역날이었어
그래서
왜 떠난거야
그래서
왜 떠난거야
전역일
날짜잘못샜나보지
훈련일정 잡혀서
그렇군
흠
불쌍
파페포포에서 본 해석이 시네마 천국의 그 해석인지 잘 모르겠네
스포라면 미안한데 내가 봤던 건 100일이 되어서
그 고통을 다 감내했음에도 공주가 자길 선택해주지 않으면
그 고통은 그 100일간 맛본 고통에 비할 수준이 아닐정도로 힘들거고
그게 겁나서 떠나버린거라고
오 그렇군
실제로 기다리던던 황금마차
실재로 시네마 천국 내용에도 남자애가 사귀던 여자와 연락이 끊긴건 군대였음.
일말상초는 과학이었음
잘못된 해석임.
이미 청년의 대사에서 나옴. 자기가 아플걸 걱정한게 아님. 그녀가 불행할 걸 걱정한거지.
진정한 사랑이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이야기이니까.
이쉑
병사가 뒈지기 직전까지 갔는데도 말리가는 커녕 구경만 하고 있던 년이랑 결혼한다고 행복하겠냐
저 씨1발년은 진짜 씨1발년이구나 하고 깨달아서 더러워서 관둔 거지
현자네.
히익 나쁜년
깨닫는게 너무 늦는걸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공주는 병사를 시험한 거야.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시험해선 안됨.
다메!
야 뭐야 . 뭐하는짓이야... 나쁜놈아!!!!
비추주면 이유나옴
병사는 마지막전날 한화가 포시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거 믿을리 없자나.
그러니까 꿈인줄 알고 깨러 간거지
그건 기아팬인 나도 가서 응원해주러 가야지
전역날이었어
뭐야
'아 다리 저린거 드디어 풀렸다'
스포 빌런 도와주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79168
정말고맙소. 역시나 시내마 천국이로구만!
고마워!
아 엔딩 한번 그지같네...
왜그랬는지 직접적으로는 안 나오지만 영화 끝까지 보면 대충 짐작이 감.
저렇게 해서 사랑을 쟁취한다고 해도 결국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떠나버린거지.
대충이해는 가네.
100일을 꽉 다채워서 나오는 인성 거른다.
이 영화 제목이?
시네마천국
날자 변경선이라 착각한게 아니었네;;
저는 공주의 마음이 알고싶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100일째가 되면 반강제로 결혼하게 될것같아서
마지막 하루를 두고 포기해서 자신의 마음은 이정도라는걸 알려주는 동시에
공주에게 선택권을 준거라고 생각했어요
그건 아님.
아예 도망쳐버렸거든.
스크롤을 빨리 내리니 카메라가 조금씩 접근하는게 느껴진다.
이거 마사토끼인가 누가 그린 만화 있던 거 같은데
트위터에서 공주가 보로로롱 이기 데스웅 하는 글이라도 봤나 보지
이거 뒷이야기 쓰는게 수업 과제였는데 답이 없더라
이 발코니가 아닌게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