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기 싫은데 항의 때문에 저렇게 해야했던 주인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게
옛날에 친척에게 벽지를 받아서 매장보다 낮은 가격에 오픈마켓으로 판매하는걸 맡아서 했었는데
진짜 미친듯이 항의옴 지들보다 싸게 판다고. 그렇게 싸게 팔면 되겠냐고
정말 개같이 짜증나고 화낫지만 하도 난리 바가지 치니까 비슷한 가격으로 올리니 경쟁력 떨어져서 판매량 급감하더라. 바로 접힘
candy pop2018/04/25 12:51
사먹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좋지만, 자기 건물 아니고서야 저런 초짜들 나중에 계산기 두드려보면 그제서야 남는거 하나 없다 혹은 자본잠식 들어가는거 느껴질 때 즈음엔 문닫아버림.
그럼 손님들은 왜 망한지는 신경 안쓰고 그집은 그 가격에 팔았는데... 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저쪽 음식점들은 그때부터 지옥임.
혹은 권리금 장사하는 애들이 저런 수법 자주 씀. 일단 손님 북적거리게 보이게 하고, 남는거야 어찌되었건 총매출만 포스기에 높게 찍히게 몇달~1년 영업하고 장사 잘 되는 집이라고 근데 뭐 해외가야한다는 식으로 권리금 이빠이 올리고 팔아버림. 그 뒤에 들어오는 사람은 장사는 잘 되는데 남는게 없다는걸 알게되면 그때서야 속았다는걸 알게 됨..
권리금 장사하는 놈들이 자주쓰는 수법..
진짜 이놈들이야말로 상권 망하게 하는 놈들이지..
livno9-5862018/04/25 12:57
나 예전 알바하던 피시방도 저래서 가격올렸는데
알바하던데만 600원이었는데 동네 죄다 1200원이라고 동네피시방협회? 에서 사장찾아와서 어쩔수없이 1200원으로 올림 ㅋㅋㅋㅋ
요약 : 주변 가게들이 뿅뿅뿅뿅해서 어쩔수 없이 가격 올림...
요즘 소주 3천원이면 엄청 혜자인거임.
서울 번화가에서 소주 한병 마시려면 5-6천원임 ㄷㄷㄷ
주변 가게들 제대로 정의 구현 당했음 좋겠다
요즘 음식점 소주값 저쯤 함
아그랭? 울동네는 아직 3천냥이길래
요약 : 주변 가게들이 뿅뿅뿅뿅해서 어쩔수 없이 가격 올림...
주변 가게들 제대로 정의 구현 당했음 좋겠다
근데 왜 소주가 인상되는거야?! 주변시세 왜저래
요즘 음식점 소주값 저쯤 함
아그랭? 울동네는 아직 3천냥이길래
요즘 편의점에서 소주 한병 1500원 할걸 그와동시에 주세 엄청 올려댔으니..
요즘 소주 3천원이면 엄청 혜자인거임.
서울 번화가에서 소주 한병 마시려면 5-6천원임 ㄷㄷㄷ
요즘 술집 가면 삼천에서 사천임 주변이다 사천인가봐
ㄹㅇ??? 왠만하면 다 사천원에 39 33 안주 싼 이런데가 5천원 하지 않음? ㄷㄷ
보통 4천원이 대부분
그래서 술집이 마진율이 엄청남
것도 옛말이지 요즘 술집 남는것도 없다 자영업 개 헬
임대료에 인건비 빼면힘들구나..
임대료가 제일 큰가
가게를 몫 좋은 곳에서 크게 하는게 아닌이상
대부분 인건비가 제일크다.
올려도 싸다.
가격담합아님???
잡아들여
5천원짜리 뷔페라고 하면 솔직히 아무리 잘 나온다고 해도 별로 안 가고 싶음...
이왕하는거 아예 저격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ㅋㅋㅋ
몇번지 무슨감자탕 사장
뭐 이런식으로 ㅋㅋㅋ
보통 저런건 몇개 동이 모여서 하는거라 콕찝어서 하기엔 여백이 부족할걸
근데 다른 사장들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저러면 치킨게임될수도 있을듯
우리나라 장사치 씹꼰대는 딱 조선시대 쌍놈 대접 받던 그 마인드임
잘했네 사장님 돈 좀 더 버셔야지
술장사로 많이 남기지
술장사로 요즘 안남아.. 경험담임
요식업 중에 폐업률 1위가 백반집이고
술집 중 폐업률 1위가 소주파는 집임..
술한병팔면 대충계산해도 2500은 버는거같은데 회전률이 너무 안좋아서 그런거임?
많이 싸기는 하네요.
이건 맞다고 보이는데요 올려도너무싼데 다른데는 출혈경쟁하자는것밖에 안되는데요
근데 솔직히 장사해 본 사람 알겠지만 너 죽고 나 죽자 심정으로 출혈경쟁 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손님이야 좋겠다만 결국 다 망하는 지름길임.
친구 형이 고향 동네 사거리에 안경점 차렸는데, 그 동네 안경점끼리 약속한게 '일요일에는 다같이 좀 쉬자'였음
근데 그 형이 'ㅈ까 난 일요일에도 할거임'하고 주변 안경점 무시하고 열어서 결국 그 동네 안경점 전부다 명절 빨간날 빼고는 안쉬게 됐뜸...
근데 일요일에 쉬는건 나쁠 게 없지않나..?
ㅇㅇ 그래서 친구가 그 형 까면서 해준이야기
평일날 쉬자고 그러지..ㅋㅋ
일요일이면 욕을 먹든 뭘하든 매출이 군침나오잖아.. ㅋㅋ
솔직히 너무 싸기는함 소비자야 좋겠지만 주변상권 다 망함 저러면..
솔직히 저건 저게 맞음 저건 기업으로따지면 3명치일을 1명에게시키고 1명분월급으로 때우는거랑 마찬가지인거라서.. 박리다매는 소비자입장에서만좋음
판매자도 박리로 많이팔아야되니 고생대비 매출이 떨어지고 손님이 저렇게 많은데? 해도 적자가나는경우도 많음 주변상권은 말할필요도없고
올리기 싫은데 항의 때문에 저렇게 해야했던 주인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게
옛날에 친척에게 벽지를 받아서 매장보다 낮은 가격에 오픈마켓으로 판매하는걸 맡아서 했었는데
진짜 미친듯이 항의옴 지들보다 싸게 판다고. 그렇게 싸게 팔면 되겠냐고
정말 개같이 짜증나고 화낫지만 하도 난리 바가지 치니까 비슷한 가격으로 올리니 경쟁력 떨어져서 판매량 급감하더라. 바로 접힘
사먹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좋지만, 자기 건물 아니고서야 저런 초짜들 나중에 계산기 두드려보면 그제서야 남는거 하나 없다 혹은 자본잠식 들어가는거 느껴질 때 즈음엔 문닫아버림.
그럼 손님들은 왜 망한지는 신경 안쓰고 그집은 그 가격에 팔았는데... 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저쪽 음식점들은 그때부터 지옥임.
혹은 권리금 장사하는 애들이 저런 수법 자주 씀. 일단 손님 북적거리게 보이게 하고, 남는거야 어찌되었건 총매출만 포스기에 높게 찍히게 몇달~1년 영업하고 장사 잘 되는 집이라고 근데 뭐 해외가야한다는 식으로 권리금 이빠이 올리고 팔아버림. 그 뒤에 들어오는 사람은 장사는 잘 되는데 남는게 없다는걸 알게되면 그때서야 속았다는걸 알게 됨..
권리금 장사하는 놈들이 자주쓰는 수법..
진짜 이놈들이야말로 상권 망하게 하는 놈들이지..
나 예전 알바하던 피시방도 저래서 가격올렸는데
알바하던데만 600원이었는데 동네 죄다 1200원이라고 동네피시방협회? 에서 사장찾아와서 어쩔수없이 1200원으로 올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