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피앤아이 촬영회(470EX-AI)

촬영회에 우연하게 당첨되서 촬영회를 갔다 왔습니다...
캐논부스에서 우선적으로 신형스트로브를 사용해봤는데요 일단 신형카메라에서만 되다 보니 그게 아쉬웠네요
바운스 노출을 직접 알아서 세팅해서 잡는다는 점은 신기했네요..... 일일히 바꿔주는게 아니라 반셔터만 눌러주면 알아서 움직인다는거
저는 토요일 마지막 시간대였는데요 공교롭게도 한분이 안오셔서 한분하고 저하고 10분씩 할당해서 찍었네요
해른양 촬영은 예전에도 2번 경험이 있긴 한데 이런식으로 뽑혀서(?) 하는경우는 처음이네요
촬영회부스에 있던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셨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애기해고 다 받아주시고 몇가지 다과가 있으니 먹고 하라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기기가 오막삼 기기다 보니 기능은 반자동만 쓰게 되고 세로사진만 주주장착 찍어서 세팅만 처음에 몇번 하고 그냥 움직이나 안움직이나 테스트해보고 촬영에 임하였네요
개인적인 스토로브 평을 들자면 자체는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애매한거 하네요
광량이 470Ex 기준인데 가격은 40만원대 근데 바운스 기능이 들어가있으니 어떻게 보면 가격은 비싼건 아니죠
일단 자동바운스 상태에서만 노출을 자동을 잡아주는것과 일부 최신생산기준된 카메라만 자동바운스가 지원된다점도 일단 신형카메라가 있어야 기능을 발휘한다는 점에는 일단 구매요소가 일단 깎는 요소이지않나 싶네요
그리고 반자동은 그냥 원하는 바운스각도를 기억했다가 그냥 파지가 바뀌면 위치만 바꿔주는 기능... 자동이 지원안되는 카메라유저입장에서는 솔직히 있으나 마나 한 기능같습니다.... 그냥 저렴한 스트로보 구입하는게 더 현실적일지 모르겠네요
결론
스토로브 금액때는 사실 따지고 보면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핵심기능이 되는 자동 바운스는 지원되는 신형카메라 유저들만 쓸수 있으니 그냥 재미난
장난감 정도로 보면 괜찮을꺼 같다 입니다..
해른양은 진짜 눈이 매력포인트인거 같네요...
그나자나 맥 os 사파리에서 사진 올릴려고 별짓을 다 해도 안올라가서 오페라에서 작성하고 있네요...